사회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부산국세청장 119억원

황보람 입력 : 2025.04.25 18:08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올해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신분이 바뀐 고위공직자 38명의 보유재산을 공개했습니다.

4월 수시 공개 대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신고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 119억 9천 701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역 관련 공직자 가운데는, 이윤상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이 14억 9천 498만원, 박상후 부산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 18억 1천 535만원으로 보유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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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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