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풍산 이전 대상지 기장군 2곳으로 압축
김민욱
입력 : 2025.01.31 20:51
조회수 : 3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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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산업구조를 혁신할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는 방산업체 풍산의 이전 부지가 마련되지 못해 속도를 내지 못했는데요.
취재결과 부산시가 기장군 내 2곳을 최종 후보지로 압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산 센텀2지구입니다.
반여*반송*석대동 191만 ㎡ 가운데 102만 ㎡, 축구장 140개 크기가 방산업체 풍산 부지입니다.
지난 2020년 12월 그린벨트가 해제 되면서 센텀2지구가 본격 추진됐지만 풍산 부지 이전이 문제였습니다.
{ 최문봉 부산도시공사 센텀2사업단장/"풍산은 방위산업체다 보니까 대체 후보지 이전 계획에 대해서 부산시와 저희하고 풍산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공장을 이전하려면 최소 82만㎡, 25만평이 필요한 상황,
2021년 이전 부지로 일광읍이 검토됐지만 주민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이 때문에 부산시는 지난해 2월 풍산과 부지 이전을 위한 MOU까지 맺었습니다.
그 결과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과 기장읍 2곳으로 후보지를 압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기장읍은 53사단 부지와 인접해 군부대 이전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 장안읍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미경/부산시 산업입지과장/"부산시에서 가용자원, 산단으로 들어갈 만한 자원이 있다라고 했던 부지가 부산시가 행정적 업무 처지라든지 어떤 지원할 수 있는 데서 가장 적합한 부지라고..."}
다음달 박형준 부산시장과 풍산 회장 만남이 추진되고 있어 회동결과에 따라 부지 이전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산단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르면 2030년 센텀 2지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센텀 2지구 조성의 최대 난제였던 풍산 이전 문제가 이번에 매듭지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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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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