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재수 장관 사퇴, 지역 현안 차질 우려
길재섭
입력 : 2025.12.11 17:21
조회수 :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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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11) 장관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각종 현안들은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출장 뒤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불쑥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본인에 대한 의혹으로 인해 해양수산부와 현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해양수산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여러가지를 종합해 조만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불법적인 그 어떠한 금품수수 전혀 없었다, 단연코 없었다,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장관의 사임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도피'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검이 민주당 인사들에 대해서는 조사도 하지 않는다며 대여 공세에 나섰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전재수 장관 개인의 일탈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드러난 여러 정황은 이재명 정권과 통일교와의 강한 부정적인 유착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재수 장관의 사임과 함께 해수부 이전부터 북극항로 개척, 해운기업 이전 등 주요 현안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전을 시작한 해양수산부는 후임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 적어도 두 달 이상 차관이 업무를 대행해야 합니다.
HMM 노조 등과 직접 협의해 온 전재수 장관의 부재는 해운기업들의 이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금품수수 혐의가 사실이라면 전재수 장관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도 어렵습니다. 이때문에 본인의 정치적인 운명을 건 전재수 장관의 정면돌파가 성공할 수 있을지 여야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11) 장관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각종 현안들은 차질이 우려됩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출장 뒤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불쑥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본인에 대한 의혹으로 인해 해양수산부와 현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해양수산부 장관의 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여러가지를 종합해 조만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불법적인 그 어떠한 금품수수 전혀 없었다, 단연코 없었다,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장관의 사임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도피'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검이 민주당 인사들에 대해서는 조사도 하지 않는다며 대여 공세에 나섰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전재수 장관 개인의 일탈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드러난 여러 정황은 이재명 정권과 통일교와의 강한 부정적인 유착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재수 장관의 사임과 함께 해수부 이전부터 북극항로 개척, 해운기업 이전 등 주요 현안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전을 시작한 해양수산부는 후임 장관이 임명되기 전까지 적어도 두 달 이상 차관이 업무를 대행해야 합니다.
HMM 노조 등과 직접 협의해 온 전재수 장관의 부재는 해운기업들의 이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금품수수 혐의가 사실이라면 전재수 장관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도 어렵습니다. 이때문에 본인의 정치적인 운명을 건 전재수 장관의 정면돌파가 성공할 수 있을지 여야 모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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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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