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탄핵 국면 PK 현안 차질 우려
김민욱
입력 : 2024.12.16 19:43
조회수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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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부산 경남 현안들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챙겼던 사안들의 경우는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데 이어 PK 현안에 적극적이었던 여당 당대표까지 물러났습니다.
지역 현안들도 영향권 안에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경남보다는 부산에 경고등이 켜졌는데, 예를 들어 대통령이 직접 챙겼던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은행 이전 같은 사안들입니다.
"이같은 현안은 윤 대통령이 직접 챙겼던 사안인 만큼 이번 탄핵안 가결로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특별법은 부처 협의를 마친 만큼 국회 일정이 나오는대로 내년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준승/부산시 행정부시장/"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중요한 부분을 여*야 의원들에게 한 번 더 설명하고 공감을 얻어내 빠른시일내 통과될 수 있도록..."}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입장 변화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민주당은 산업은행 본사 이전이 아닌 부울경 금융산업 특별법을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재성/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부산을 포함한 부산 울산 경남의 금융을 발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고요. "}
부산시와 부산 민주당은 이번주 회동을 할 예정으로 의견 조율이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경남에서는 지난 5월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국토위 법안 소위를 앞둔 상황에서 탄핵 국면을 맞았습니다.
또 지난 6월 여야 공동발의된 남해안권발전특별법도 계엄 여파로 논의가 연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명주/경남도 경제부지사/"기존의 (국민의힘) 정책 협의회도 있고 개별적으로 저희가 네트워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소통해 관련 법이 통과 되고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
탄핵안 가결 이후 정치지형의 변동 속에서도 지역 민생과 균형발전 현안 추진은 흔들림없어야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부산 경남 현안들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챙겼던 사안들의 경우는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데 이어 PK 현안에 적극적이었던 여당 당대표까지 물러났습니다.
지역 현안들도 영향권 안에 들 수밖에 없습니다.
경남보다는 부산에 경고등이 켜졌는데, 예를 들어 대통령이 직접 챙겼던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은행 이전 같은 사안들입니다.
"이같은 현안은 윤 대통령이 직접 챙겼던 사안인 만큼 이번 탄핵안 가결로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특별법은 부처 협의를 마친 만큼 국회 일정이 나오는대로 내년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준승/부산시 행정부시장/"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중요한 부분을 여*야 의원들에게 한 번 더 설명하고 공감을 얻어내 빠른시일내 통과될 수 있도록..."}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의 입장 변화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민주당은 산업은행 본사 이전이 아닌 부울경 금융산업 특별법을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재성/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부산을 포함한 부산 울산 경남의 금융을 발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고요. "}
부산시와 부산 민주당은 이번주 회동을 할 예정으로 의견 조율이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경남에서는 지난 5월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국토위 법안 소위를 앞둔 상황에서 탄핵 국면을 맞았습니다.
또 지난 6월 여야 공동발의된 남해안권발전특별법도 계엄 여파로 논의가 연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김명주/경남도 경제부지사/"기존의 (국민의힘) 정책 협의회도 있고 개별적으로 저희가 네트워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소통해 관련 법이 통과 되고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
탄핵안 가결 이후 정치지형의 변동 속에서도 지역 민생과 균형발전 현안 추진은 흔들림없어야한다는 지역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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