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탄핵안 가결, 경기 침체 후유증 "민생 회복 최우선"
박명선
입력 : 2024.12.15 18:38
조회수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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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경제 전반에 드리웠던 정치적 불확실성은 어느정도 걷히게 됐습니다.
시민들은 민생안정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부산시와 경남도는 탄핵 가결 이후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탄핵안이 가결되고 난 뒤, 전통시장과 음식점 주인들은 안도했습니다.
그동안 연말 모임을 자제하면서 침체됐던 골목상권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나아질거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최순득/음식점 대표/자영업자/"탄핵안 가결 이후 앞으로는 이전 처럼 정상적으로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여야 협치를 잘해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수 있게끔..."}
심각한 내수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연말 특수는 실종됐습니다.
움츠러든 소비가 지역 경기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외식업계와 유통업계는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허수경/자영업자/"손해는 우리 국민들만 보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야 갈등보다)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다함께 단합해서 하나되는 모습으로 하나로 진행됐으면..."}
탄핵안이 가결 된 뒤, 시민들은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을 되찾고 국회와 정부는 민생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봉효/창원 명서시장 상인회장/"시장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좀더 편안하고 잘살수있는 그런 분위기조성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박근형/시장 상인/"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국민들이 더 밝고 웃을수있는 그런 국가를 만들수있는 대통령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은 연말 경제회복 과제의 난이도가 만만치 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부산시는 긴급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본격 논의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일들이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남도도 산업분야 안전대책 특별팀을 구성하고 방산과 원전 등 산업정책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경제 전반에 드리웠던 정치적 불확실성은 어느정도 걷히게 됐습니다.
시민들은 민생안정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부산시와 경남도는 탄핵 가결 이후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탄핵안이 가결되고 난 뒤, 전통시장과 음식점 주인들은 안도했습니다.
그동안 연말 모임을 자제하면서 침체됐던 골목상권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나아질거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최순득/음식점 대표/자영업자/"탄핵안 가결 이후 앞으로는 이전 처럼 정상적으로 회복됐으면 좋겠습니다. 여야 협치를 잘해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수 있게끔..."}
심각한 내수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그동안 연말 특수는 실종됐습니다.
움츠러든 소비가 지역 경기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외식업계와 유통업계는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허수경/자영업자/"손해는 우리 국민들만 보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야 갈등보다)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다함께 단합해서 하나되는 모습으로 하나로 진행됐으면..."}
탄핵안이 가결 된 뒤, 시민들은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을 되찾고 국회와 정부는 민생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봉효/창원 명서시장 상인회장/"시장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좀더 편안하고 잘살수있는 그런 분위기조성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박근형/시장 상인/"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국민들이 더 밝고 웃을수있는 그런 국가를 만들수있는 대통령이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은 연말 경제회복 과제의 난이도가 만만치 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부산시는 긴급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본격 논의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일들이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남도도 산업분야 안전대책 특별팀을 구성하고 방산과 원전 등 산업정책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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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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