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살려야 한다", 민생 회복 촉각
조진욱
입력 : 2024.12.16 19:43
조회수 : 157
0
0
<앵커>
안 그래도 힘든 경기에 비상계엄까지 겪으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요즘입니다.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 회복에 모든 초첨이 맞춰진 가운데, 닫힌 지갑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고깃집입니다.
비상계엄 이후 단체예약이 뚝 끊겨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탄핵안이 통과한 뒤 다시 하나둘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살짝 한숨을 돌렸습니다.
{ 조희숙/ 고깃집 대표/ "(탄핵안 가결된 날) 손님들한테 한우육회 서비스를 전 테이블에 다 돌렸거든요. 탄핵과 함께 희망의 불꽃을 한번 피워보자."}
공무원들로 북적이는 이 곳은 창원 관공서 주변의 한 식당입니다.
구내 식당이 아닌 외부 식당을 이용하자는 경남도의 민생 회복안 가운데 하나로, 당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가영/ 식당 사장/ "코로나 이후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소상공인들이 앞으로 활성화되고 민생이 조금 더 안정됐으면 (합니다.)"}
여행은 물론, 출장까지 취소되며 된사리를 맞았던 여행업계에도 다시 기대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행 수요가 다시 조금씩 늘어날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손진현/ 여행 관련 업체 대표/ "국내외 모두 여행객들이나 이동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다음주 정도.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도 끼고 하니까..."}
"비상계엄 사태에 직간접적 영향을 입었단 소상공인이 절반 가까이 될 정도로 경기가 꽁꽁 얼어 붙었는데요.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면서 각종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관공서는 소상공인 대출을 연장하면서 숨통 틔우기에 나섰습니다.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타지역 지자체들처럼 부산경남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탄핵안 가결 이후 지역의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안 그래도 힘든 경기에 비상계엄까지 겪으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요즘입니다.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 회복에 모든 초첨이 맞춰진 가운데, 닫힌 지갑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고깃집입니다.
비상계엄 이후 단체예약이 뚝 끊겨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탄핵안이 통과한 뒤 다시 하나둘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살짝 한숨을 돌렸습니다.
{ 조희숙/ 고깃집 대표/ "(탄핵안 가결된 날) 손님들한테 한우육회 서비스를 전 테이블에 다 돌렸거든요. 탄핵과 함께 희망의 불꽃을 한번 피워보자."}
공무원들로 북적이는 이 곳은 창원 관공서 주변의 한 식당입니다.
구내 식당이 아닌 외부 식당을 이용하자는 경남도의 민생 회복안 가운데 하나로, 당장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가영/ 식당 사장/ "코로나 이후로도 많이 힘들었는데, 소상공인들이 앞으로 활성화되고 민생이 조금 더 안정됐으면 (합니다.)"}
여행은 물론, 출장까지 취소되며 된사리를 맞았던 여행업계에도 다시 기대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행 수요가 다시 조금씩 늘어날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손진현/ 여행 관련 업체 대표/ "국내외 모두 여행객들이나 이동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고, 다음주 정도.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도 끼고 하니까..."}
"비상계엄 사태에 직간접적 영향을 입었단 소상공인이 절반 가까이 될 정도로 경기가 꽁꽁 얼어 붙었는데요.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면서 각종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관공서는 소상공인 대출을 연장하면서 숨통 틔우기에 나섰습니다.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타지역 지자체들처럼 부산경남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탄핵안 가결 이후 지역의 최대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맞춰져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조진욱 기자
jojo@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농민들, 대통령 구속 촉구 트랙터 행진2024.12.16
-
"살려야 한다", 민생 회복 촉각2024.12.16
-
부산~경남 도로망 연결 잇따라 순항2024.12.16
-
마약 밀반입부터 판매까지, '국제범죄화'2024.12.16
-
탄핵 국면 PK 현안 차질 우려2024.12.16
-
탄핵 정국속에 K-방산 지켜라2024.12.16
-
탄핵안 가결, 경기 침체 후유증 "민생 회복 최우선"2024.12.15
-
겨울 추위 녹이는 훈훈한 개인 기부 늘어2024.12.15
-
'바다숲' 살리기..1석4조 노린다2024.12.15
-
경남 진주시*함양군, 민생안정 대책 회의 열어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