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종우 거제시장 대법원서 당선무효형 확정

최한솔 입력 : 2024.11.14 18:2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종우 거제시장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며 시장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오늘(14) 박 시장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형을 확정했습니다.

박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일준 국회의원실 직원에게 국민의힘 입당원서 제공 등을 대가로 1천3백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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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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