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반쪽 운영 우려
이태훈
입력 : 2024.11.11 07:47
조회수 :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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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산림레포츠파크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지만 산비탈을 따라 활강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하지 못해 반쪽 운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놀이시설 설치 업체가 원래 계약과 다른 규격으로 공사를 진행하자 거창군이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 업체가 거창군을 상대로 계약 해지가 부당하는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거창군 손을 들어줬고, 업체는 이에 반발해 항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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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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