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강유경
입력 : 2024.10.31 07:59
조회수 :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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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10월 2일 안병길 전)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이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취임 소감과 함께 앞으로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지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스튜디오에 모시고 직접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취임 이후에 최근 국감까지 출석하시는 등 정말 바쁘게 보내셨는데요.
취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제가 평소에 해양 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았는데 해양 분야에서 계속 일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저는 30년 이상 언론사에 있으면서 해양 분야 특히 우리 부산의 해양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4년 동안 농해수위 위원으로 있으면서
우리 부산 해양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해양 강국을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는데 이런 일들을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계속하게 돼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그렇다면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한마디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금융기관입니다. 우리 해양에 대한 자금을 공급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해운금융 그리고 또 항만금융 또 물류금융 이 세 가지 업무가 큰 업무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 해양생태계의 핵심인 금융을 제공해 주는 그런 역할이거든요. 그래서 매우 중요한 기본적인 그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여러 해운업체라든지 이런 곳에서 저희 해양진흥공사를 찾고 있습니다.
Q.
최근 미국 내 물류 공급망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들었는데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두 터미널 복합물류센터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까요?
A.
흔히 해운이라고 그러면 배만 다녀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 부두가 있어야 하고, 또 부두 뒤에 물류시설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해운과 항만과 물류는 다 연결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진해운 파산 이후에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여러 가지 항만시설 그리고 물류시설을 확보하는 데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항만시설 또 물류시설을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작업을 저희 공사해서 계속해 나갈 생각이고 앞으로 그런 물류기업이라든지 이런 곳하고 힘을 합쳐서 미국 또 아시아 지역 또 미주 지역, 유럽 지역까지 진출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외형적인 성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부산에 위치한 기관인 만큼 지역과의 소통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역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실까요?
A.
네, 해진공, 우리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해진공이라고 부르는데요. 제가 한국해양진흥공사에 간다고 하니까 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어디 있느냐, 그리고 한국해양공사가 뭐 하는 기관이냐고 이렇게 많이 물어들 보십니다.
그런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양 금융을 위한 기관이고 지금 본사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습니다. 지금 설립된 지 이제 한 7년 정도 갓 지난 신생 공기업입니다.
이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공헌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부산 지역 기업이기 때문에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그런 활동을 다양하게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Q.
끝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미래 비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우리 해양은 미래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글로벌 대한민국, 해양 강국 그리고 해양 수도,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인 항만과 물류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인 해양정보, 해양금융 또 해양 파생 상품이라든지 이런 것들 해양법률 이런 지식 서비스 산업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우리 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렇게 종합 해양 지원기관의 역할을 다하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해양진흥공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해진공, 부산에 있는 우리 공기업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돌입하는 데 앞장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역할 아주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난 10월 2일 안병길 전)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이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취임 소감과 함께 앞으로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지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스튜디오에 모시고 직접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취임 이후에 최근 국감까지 출석하시는 등 정말 바쁘게 보내셨는데요.
취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제가 평소에 해양 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았는데 해양 분야에서 계속 일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저는 30년 이상 언론사에 있으면서 해양 분야 특히 우리 부산의 해양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4년 동안 농해수위 위원으로 있으면서
우리 부산 해양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해양 강국을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는데 이런 일들을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계속하게 돼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그렇다면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한마디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금융기관입니다. 우리 해양에 대한 자금을 공급하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해운금융 그리고 또 항만금융 또 물류금융 이 세 가지 업무가 큰 업무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 해양생태계의 핵심인 금융을 제공해 주는 그런 역할이거든요. 그래서 매우 중요한 기본적인 그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여러 해운업체라든지 이런 곳에서 저희 해양진흥공사를 찾고 있습니다.
Q.
최근 미국 내 물류 공급망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들었는데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두 터미널 복합물류센터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까요?
A.
흔히 해운이라고 그러면 배만 다녀서 되는 게 아니거든요. 우리 부두가 있어야 하고, 또 부두 뒤에 물류시설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해운과 항만과 물류는 다 연결이 돼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한진해운 파산 이후에 우리나라가 국제적인 여러 가지 항만시설 그리고 물류시설을 확보하는 데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항만시설 또 물류시설을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작업을 저희 공사해서 계속해 나갈 생각이고 앞으로 그런 물류기업이라든지 이런 곳하고 힘을 합쳐서 미국 또 아시아 지역 또 미주 지역, 유럽 지역까지 진출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외형적인 성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부산에 위치한 기관인 만큼 지역과의 소통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역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실까요?
A.
네, 해진공, 우리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해진공이라고 부르는데요. 제가 한국해양진흥공사에 간다고 하니까 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어디 있느냐, 그리고 한국해양공사가 뭐 하는 기관이냐고 이렇게 많이 물어들 보십니다.
그런데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양 금융을 위한 기관이고 지금 본사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습니다. 지금 설립된 지 이제 한 7년 정도 갓 지난 신생 공기업입니다.
이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좀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공헌을 하려고 합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부산 지역 기업이기 때문에 부산 지역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그런 활동을 다양하게 많이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그런 생각입니다.
Q.
끝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미래 비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우리 해양은 미래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글로벌 대한민국, 해양 강국 그리고 해양 수도,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인 항만과 물류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인 해양정보, 해양금융 또 해양 파생 상품이라든지 이런 것들 해양법률 이런 지식 서비스 산업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우리 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그렇게 종합 해양 지원기관의 역할을 다하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해양진흥공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해진공, 부산에 있는 우리 공기업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돌입하는 데 앞장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역할 아주 많이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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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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