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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위*대장암 예방, 꼭 내시경이어야 할까?

노경민 입력 : 2024.09.24 10:54
조회수 : 1616
<앵커>
짝수해에 태어난 분들이라면 올해가 가기 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위*대장내시경 검사도 포함인데, 막상 검사를 하자니 번거로운 게 사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시경 검사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리포트>
위암과 대장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하지만 내시경 검사가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번거롭다는 이유로 미루기 일쑤죠.

이 가운데 암을 간단하게 진단한다는 키트가 우리를 솔깃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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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가정의학과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좋은강안병원 인턴 가정의학과 수료 )

{Q.진단키트, 내시경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

{(진단키트는) 변을 채취하여 대장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DNA를 확인해서 조기에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단 키트로는 확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양성이 나오면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조직 검사까지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진단키트가 선별검사로는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내시경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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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위암은 만 40세 이상부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부터 분변 잠혈 검사를 통한 내시경 검사를 권고합니다.

대신 직계 가족력이 있거나 원인 질환을 갖고 있다면 검사 주기를 앞당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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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위*대장내시경, 어떤 질환을 예방하나요? }

{위내시경 검사로는 식도염, 위염, 위궤양, 장상피화생, 위암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로는 대장게실, 대장용종, 상피하종양, 대장암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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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장내시경은 검사 전후 과정이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꼬박꼬박 챙겨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일 큰 원인은 4리터에 달하는 물약형 장 정결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행히 요즘엔 선택지가 다양해져서 환자 부담을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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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가정의학과장 )

{Q.번거로운 대장내시경, 많이 개선됐다던데? }

{대장내시경 검사 전 하제(설사약)을 복용할 때 예전에는 정결제를 4ℓ를 마셨습니다.

근데 물 양도 많았지만 맛을 정말 표현할 수 없었어요.

지금은 마시는 물 양이 2ℓ정도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맛도 좀 더 상쾌한 맛입니다.

현재로 알약도 복용 가능합니다만 물을 3ℓ는 마셔야 됩니다.

대장 검사를 위해 장 청소를 위해서는 물의 양은 2~3ℓ정도는 마셔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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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미루다가 연말이 되어서야 급하게 검진센터를 찾는 분들이 많죠.

수요가 몰리면 예약이 쉽지 않고 의료진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보다 여유로운 검진을 위해선 겨울이 되기 전에 검사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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