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부산이 봉화대가 되어달라'
송준우
입력 : 2013.12.19 21:00
조회수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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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안철수의원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고향인 부산이 새정치의 봉화대가 되어 달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의원이 당선이후 세번째 부산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지난 두번의 방문과는 달리, 신당 창당을 위한 본격 행보라는 측면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함께한 안의원은, 자신의 고향 부산이 20여년간 특정 정당을 지원한 결과가 경제 추락이라며 "새정치를 알려가는 봉화대가 되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이어 대선 1년을 맞아 신공항과 선박금융공사 등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의 주요 부산 공약들은 지지부진하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부산 국회의원들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내년 6월 지방 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를 낼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여러명의 인사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안철수 의원}
지난해 문재인의원에게 대선후보를 양보한것에 대한 질문에는 '솔로몬재판에선 생모의 심정이었으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안철수의원과 동반했던 새정치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부산지역 정치*시민단체 인사들과 정책설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부산지역을 향해 보내는 안철수의원의 이른바 "애정표현"에 대한 대답은 결국 내년초 어떤 후보를 지방선거에 낼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자신의 고향인 부산이 새정치의 봉화대가 되어 달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의원이 당선이후 세번째 부산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지난 두번의 방문과는 달리, 신당 창당을 위한 본격 행보라는 측면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함께한 안의원은, 자신의 고향 부산이 20여년간 특정 정당을 지원한 결과가 경제 추락이라며 "새정치를 알려가는 봉화대가 되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이어 대선 1년을 맞아 신공항과 선박금융공사 등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의 주요 부산 공약들은 지지부진하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부산 국회의원들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내년 6월 지방 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를 낼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여러명의 인사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안철수 의원}
지난해 문재인의원에게 대선후보를 양보한것에 대한 질문에는 '솔로몬재판에선 생모의 심정이었으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안철수의원과 동반했던 새정치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부산지역 정치*시민단체 인사들과 정책설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부산지역을 향해 보내는 안철수의원의 이른바 "애정표현"에 대한 대답은 결국 내년초 어떤 후보를 지방선거에 낼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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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우 기자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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