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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경선결과 '부산 현역 2명 탈락'

김상진 입력 : 2024.02.28 20:52
조회수 : 844
<앵커>
국민의힘이 부산경남 6개 지역총선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부산에서 2명의 현역의원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경남 6개 선거구 총선후보 경선결과가 한꺼번에 발표된 슈퍼수요일!

부산진을에서 이헌승, 금정에서 백종헌, 두 현역의원이 승리를 거두고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연제에서 김희정 전 의원이 이주환 의원을, 수영에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전봉민 의원을 꺾었습니다.

다른 지역은 현역불패라 할 정도로 현역의원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부산에서 현역 2명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동래는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국민의힘 총무국장이 결선을 치르게됐고,

3자경선으로 치러진 사천남해하동에서는 서천호 후보가 결선없이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5개 지역의 대진표도 추가로 확정됐습니다.

부산진을은 국민의힘 이헌승-민주당 이현, 금정 백종헌-박인영, 연제 김희정-이성문, 수영 장예찬-유동철, 사천남해하동 서천호-제윤경 후보가 맞붙게 됐습니다.

다음달 1일에는 부산 중*영도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경선 결과가 나오고, 동래 결선투표 결과는 다음날인 2일에 발표 예정입니다.

"부산경남에서도 총선후보자들이 속속 결정되면서 다음주정도까지는 사실상 공천구도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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