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산 황화수소 피해자 의식불명, 수사 난항
조진욱
입력 : 2023.12.11 17:48
조회수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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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부산 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 폐수처리 시설물을 교체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황화수소에 질식해 쓰러진 사건과 관련해, A씨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경찰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관련 공무원 조사는 마쳤지만 A씨가 반년째 의식불명 상태다 보니 결정적 진술 확보에 어려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 검토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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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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