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구청장 출마 남편 잘 봐달라 돈 건넨 부인 벌금형
이태훈
입력 : 2023.12.11 17:47
조회수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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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6부는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청장에 출마하는 남편을 잘봐달라며 청년단체에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구청장 후보자 부인 A씨에게 벌금 7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부산의 한 청년회 사무실에서 청년회장에게 구청장 후보로 나선 남편에 대한 지지와 홍보를 부탁하며 현금 50만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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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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