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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배영빈 방출, 롯데 올해만 2명 방출

조진욱 입력 : 2023.11.16 19:45
조회수 : 594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오늘(16)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 물의를 빚은 내야수 배영빈에게 최고 징계인 방출을 통보했습니다.

배영빈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사실을 구단에 숨겨오다 최근 뒤늦게 들통났습니다.

롯데의 선수 방출은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를 받은 투수 서준원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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