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아파트서 불... 거주자 추락해 숨져
황보람
입력 : 2023.10.14 20:26
조회수 : 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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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3) 밤, 부산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1명이 숨졌는데 경찰과 소방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와 선박 충돌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주민들이 황급히 계단을 통해 아파트 밖으로 뛰쳐 나옵니다.
잠시 뒤, 소방차가 도착하고,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에 나섭니다.
어젯밤(13) 10시쯤 부산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현장입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듯 소방이 진입하기 위해 문을 부순 흔적이 남아있고, 벽면에도 불에 탄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불이 나니까 (다른 주민이) 계단을 내려오면서 (문을) 다 두드리고 내려왔어요. 그래서 저는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이 나와서..."}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이 남성이 집에 의도적으로 불을 냈는지 여부와 집 밖으로 떨어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3) 저녁 7시 반쯤 경남 합천군의 한 도로에서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4) 새벽 6시쯤 경남 마산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는 낚싯배와 어선이 충돌해 낚시승객 5명이 다쳤습니다.
창원해경은 방파제를 지나던 두 선박이 서로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어젯(13) 밤, 부산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1명이 숨졌는데 경찰과 소방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와 선박 충돌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주민들이 황급히 계단을 통해 아파트 밖으로 뛰쳐 나옵니다.
잠시 뒤, 소방차가 도착하고,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에 나섭니다.
어젯밤(13) 10시쯤 부산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현장입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듯 소방이 진입하기 위해 문을 부순 흔적이 남아있고, 벽면에도 불에 탄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불이 나니까 (다른 주민이) 계단을 내려오면서 (문을) 다 두드리고 내려왔어요. 그래서 저는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없이 나와서..."}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밖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이 남성이 집에 의도적으로 불을 냈는지 여부와 집 밖으로 떨어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13) 저녁 7시 반쯤 경남 합천군의 한 도로에서 적색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이 차량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4) 새벽 6시쯤 경남 마산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는 낚싯배와 어선이 충돌해 낚시승객 5명이 다쳤습니다.
창원해경은 방파제를 지나던 두 선박이 서로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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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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