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선 좌초, 경찰관 사망... 성탄절 사건사고
주우진
입력 : 2024.12.25 21:45
조회수 :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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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화와 사랑만 가득하면 좋을 성탄절이지만, 오늘(25)도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있따랐습니다.
창원 진해 앞바다에서 낚시 어선이 좌초되는가하면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 대원이 한쪽으로 기울고 있는 3톤급 낚시어선에 올라 타, 침몰을 막기 위해 공기주머니를 설치합니다.
오늘(25) 새벽 7시쯤, 창원 속천항에서 출발해 거제로 가려던 낚시어선이 5km를 채 못 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어선이 선장과 낚시꾼 등 3명을 구조해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5) 새벽 4시쯤에는 부산 장안읍 좌동리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소형 SUV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장안산업단지로 출근하기 위해 15분 정도 차를 몰았던 상태로, 운전자는 엔진룸에 불꽃을 보고 대피했습니다.
차량 앞쪽이 타면서 소방 추산 9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정확한 화재 경위는 소방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탄 전야인 어제(24) 밤 10시쯤에는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 A 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료 4명이 신고를 받고 2명씩 차례로 출동한 사이 혼자 남아 극단적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평화와 사랑만 가득하면 좋을 성탄절이지만, 오늘(25)도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있따랐습니다.
창원 진해 앞바다에서 낚시 어선이 좌초되는가하면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해경 대원이 한쪽으로 기울고 있는 3톤급 낚시어선에 올라 타, 침몰을 막기 위해 공기주머니를 설치합니다.
오늘(25) 새벽 7시쯤, 창원 속천항에서 출발해 거제로 가려던 낚시어선이 5km를 채 못 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있던 어선이 선장과 낚시꾼 등 3명을 구조해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5) 새벽 4시쯤에는 부산 장안읍 좌동리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소형 SUV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장안산업단지로 출근하기 위해 15분 정도 차를 몰았던 상태로, 운전자는 엔진룸에 불꽃을 보고 대피했습니다.
차량 앞쪽이 타면서 소방 추산 9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정확한 화재 경위는 소방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성탄 전야인 어제(24) 밤 10시쯤에는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경찰관 A 씨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료 4명이 신고를 받고 2명씩 차례로 출동한 사이 혼자 남아 극단적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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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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