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이정남 부산예총 수석부위원장
조다영
입력 : 2023.10.12 08:47
조회수 :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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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의 예술인들이 모인 곳이 있습니다.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인데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시민들을 연결해주고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정남 부산예총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
60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예총, 먼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부산예총은 6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서 부산의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부산 예술문화의 기틀을 형성하여 부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극*음악*무용*국악*문인*미술*사진 *건축*연예*영화 그리고 차문화*꽃꽂이*꽃 예술 등 예술 전체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면서 23개국 26개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 행사는 물론 예술을 세계에 소개하고, 그리고 동시에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받아들이는 통로로 만들어서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예총은 2011년 3월에 개관한 부산예술회관에 자리하고 있고, 그리고 연극을 포함한 12개 단위협회가 함께하고 있는 곳입니다.
Q.
해마다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제61회 부산예술제가 진행되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는 해외 자매도시들의 축하 공연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공연*전시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소개를 좀 해 주신다면요?
A.
네, 우리 부산예술제가 올해 61회를 맞이해서 12개 단위협회의 장르와 특성에 맞는 그런 페스티벌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63년에 우리 부산이 부산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그 축하 무대를 만들어서 개최한 게 그 시작입니다.
그리고 올 부산예술제는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부산예술회관 그리고 부산문화회관, 부산시청 등 한 달간 열리고 있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특히 개막공연에는 중국 상해 무용단 그리고 일본 전통공연 공연단체가 교류 공연을 했습니다. 부산예총의 각 단위 협회가 준비한 축제의 상세한 일정은 부산예술회관이나 또는 부산예총을 검색해 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Q.
이번에 특별히 기대되고 눈길 가는 공연이나 전시가 있다면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아무래도 제가 연극쪽이다 보니까 공연예술 쪽에 조금 관심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예술제 기간 동안 열리는 부산미술제라든지 해외 자매도시 미술교류전, 그리고 실버가요제 같은 그런 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연극협회에서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2~3인극의 작강연극제와 그리고 부산의 역사, 부산의 영화 촬영지, 그리고 부산의 명물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거리에서 만나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공연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부산 연극배우들이 일반 시민들과 함께 만든 관광형 로드씨어터로서 올해 사업은 영화의 전당과 그리고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관객들과 함께 투어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는 그런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또 말씀하신 것 외에도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건축가회 등 여러 가지 협회별 공연 전시도 진행되고 있는데, 부산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서 부산예총*부산예술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또 부산예술제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예술과 문화를 꿈꿉니다. 그래서 연극*무용*국악 등 공연예술 장르와 영화*미술*시인*사진 이런 전시예술, 그리고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에게 친숙한 예술로 다가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예술제는 신진예술가의 등용이기도 하지만 중장년 예술인들에게 어떤 발표의 장이기도 합니다.
올 가을에 우리 가족 그리고 친지,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부산예술의 어떤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장을 찾아서 살아 숨쉬는 우리 부산 문화를 한번 만끽해 보셨으면 합니다.
Q.
2년 가까이 부산연극협회 회장도 맡아오고 있으시잖아요. 공약 추진도 여러 가지를 좀 하셨는데, 그동안 연극계의 변화도 좀 있었다고 봅니다.
A.
일단 큰 변화라기보다는 미래의 주축이 될 우리 신진 예술인들이 잘 뛰어놀 수 있는 판을 짜고 그리고 그 변화를 지금 현재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유하고 소통하는 우리 부산연극협회로 그리고 부산연극의 미래를 위해서 모든 공연예술 장르의 문호를 열고, 그리고 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지금 현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서 사무국의 안정화를 통해서 대한민국연극제를 분리 개최하고 그리고 부산연극제를 축제로 전환시켜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그런 축제로의 변화를 시작을 했고, 새로운 변화의 분위기를 타고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을 해서 올해 큰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6년도에 대한민국연극제를 부산에 개최하기로 확정이 났습니다. 그때 이제 대한민국의 16개 시도 공연, 그리고 뮤지컬, 그리고 전국 국*공립 공연단체 공연을 포함해서 우리 신진 예술가들 공연, 그리고 해외 유명 공연들까지 부산에서 아주 많은 다양한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또 부산에 연극 전용극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앞장서고 계신데,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도 한 말씀해 주시죠.
A.
지금 현재 부산연극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신진 예술인들의 어떤 작품 활동과 그리고 유통, 국내외 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연극 전용극장의 어떤 계획과 목표는 부산시와 대한민국연극제의 개막 공연을 전용 극장에서 하고자 지금 현재 협의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용극장이 조성이 되면 부산의 공연 예술은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전용극장을 중심으로 해서 부산공연예술센터가 만들어지고, 이 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지역의 소극장은 신진 예술가들의 어떤 성장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시키고, 그리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서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부산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일을 돕는 그런 연극협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노력과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의 예술인들이 모인 곳이 있습니다.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인데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시민들을 연결해주고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정남 부산예총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
60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예총, 먼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부산예총은 6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서 부산의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부산 예술문화의 기틀을 형성하여 부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극*음악*무용*국악*문인*미술*사진 *건축*연예*영화 그리고 차문화*꽃꽂이*꽃 예술 등 예술 전체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면서 23개국 26개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 교류 행사는 물론 예술을 세계에 소개하고, 그리고 동시에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받아들이는 통로로 만들어서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예총은 2011년 3월에 개관한 부산예술회관에 자리하고 있고, 그리고 연극을 포함한 12개 단위협회가 함께하고 있는 곳입니다.
Q.
해마다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제61회 부산예술제가 진행되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는 해외 자매도시들의 축하 공연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공연*전시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소개를 좀 해 주신다면요?
A.
네, 우리 부산예술제가 올해 61회를 맞이해서 12개 단위협회의 장르와 특성에 맞는 그런 페스티벌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63년에 우리 부산이 부산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그 축하 무대를 만들어서 개최한 게 그 시작입니다.
그리고 올 부산예술제는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부산예술회관 그리고 부산문화회관, 부산시청 등 한 달간 열리고 있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특히 개막공연에는 중국 상해 무용단 그리고 일본 전통공연 공연단체가 교류 공연을 했습니다. 부산예총의 각 단위 협회가 준비한 축제의 상세한 일정은 부산예술회관이나 또는 부산예총을 검색해 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Q.
이번에 특별히 기대되고 눈길 가는 공연이나 전시가 있다면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아무래도 제가 연극쪽이다 보니까 공연예술 쪽에 조금 관심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예술제 기간 동안 열리는 부산미술제라든지 해외 자매도시 미술교류전, 그리고 실버가요제 같은 그런 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연극협회에서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2~3인극의 작강연극제와 그리고 부산의 역사, 부산의 영화 촬영지, 그리고 부산의 명물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거리에서 만나는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공연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부산 연극배우들이 일반 시민들과 함께 만든 관광형 로드씨어터로서 올해 사업은 영화의 전당과 그리고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관객들과 함께 투어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는 그런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또 말씀하신 것 외에도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건축가회 등 여러 가지 협회별 공연 전시도 진행되고 있는데, 부산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서 부산예총*부산예술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또 부산예술제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예술과 문화를 꿈꿉니다. 그래서 연극*무용*국악 등 공연예술 장르와 영화*미술*시인*사진 이런 전시예술, 그리고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에게 친숙한 예술로 다가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예술제는 신진예술가의 등용이기도 하지만 중장년 예술인들에게 어떤 발표의 장이기도 합니다.
올 가을에 우리 가족 그리고 친지,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부산예술의 어떤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장을 찾아서 살아 숨쉬는 우리 부산 문화를 한번 만끽해 보셨으면 합니다.
Q.
2년 가까이 부산연극협회 회장도 맡아오고 있으시잖아요. 공약 추진도 여러 가지를 좀 하셨는데, 그동안 연극계의 변화도 좀 있었다고 봅니다.
A.
일단 큰 변화라기보다는 미래의 주축이 될 우리 신진 예술인들이 잘 뛰어놀 수 있는 판을 짜고 그리고 그 변화를 지금 현재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유하고 소통하는 우리 부산연극협회로 그리고 부산연극의 미래를 위해서 모든 공연예술 장르의 문호를 열고, 그리고 예술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지금 현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서 사무국의 안정화를 통해서 대한민국연극제를 분리 개최하고 그리고 부산연극제를 축제로 전환시켜서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그런 축제로의 변화를 시작을 했고, 새로운 변화의 분위기를 타고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을 해서 올해 큰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26년도에 대한민국연극제를 부산에 개최하기로 확정이 났습니다. 그때 이제 대한민국의 16개 시도 공연, 그리고 뮤지컬, 그리고 전국 국*공립 공연단체 공연을 포함해서 우리 신진 예술가들 공연, 그리고 해외 유명 공연들까지 부산에서 아주 많은 다양한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또 부산에 연극 전용극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도 앞장서고 계신데,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도 한 말씀해 주시죠.
A.
지금 현재 부산연극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신진 예술인들의 어떤 작품 활동과 그리고 유통, 국내외 네트워크에 관심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연극 전용극장의 어떤 계획과 목표는 부산시와 대한민국연극제의 개막 공연을 전용 극장에서 하고자 지금 현재 협의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용극장이 조성이 되면 부산의 공연 예술은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전용극장을 중심으로 해서 부산공연예술센터가 만들어지고, 이 센터가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지역의 소극장은 신진 예술가들의 어떤 성장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시키고, 그리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해서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부산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어떤 일을 돕는 그런 연극협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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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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