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말 많고 탈 많은 에어부산..이번엔 '홈피 사칭'
황보람
입력 : 2025.03.13 20:51
조회수 : 1918
0
0
<앵커>
최근 말 많고 탈 많은 에어부산이 이번엔 어이없는 일에 휘말렸습니다.
에어부산을 사칭한 홈페이지가 등장한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빼돌리려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영광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 웹사이트 화면입니다.
화면 상단에 에어부산 로고와 함께 아래에는 기업 정보와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습니다.
얼핏 봐선 에어부산이 운영하는 것 같은 이 홈페이지, 에어부산을 사칭한 가짜입니다.
구직 사이트를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직원인 척 여행 관련 업무를 제안하며 가짜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유도한 겁니다.
개인 정보를 빼돌리려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의 웹사이트는 현재 폐쇄된 상태인데, 구체적인 피해 사례는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저희 에어부산은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서만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이번 사례와 같은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를 해주셔야 하고, 추후 피해 사례 발견 시에는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최근 여객기 화재부터 분리매각 실패 등 말 많고 탈 많은 에어부산은, 가짜 사칭 사이트까지 등장하며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최근 말 많고 탈 많은 에어부산이 이번엔 어이없는 일에 휘말렸습니다.
에어부산을 사칭한 홈페이지가 등장한건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빼돌리려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영광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 웹사이트 화면입니다.
화면 상단에 에어부산 로고와 함께 아래에는 기업 정보와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습니다.
얼핏 봐선 에어부산이 운영하는 것 같은 이 홈페이지, 에어부산을 사칭한 가짜입니다.
구직 사이트를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직원인 척 여행 관련 업무를 제안하며 가짜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유도한 겁니다.
개인 정보를 빼돌리려 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의 웹사이트는 현재 폐쇄된 상태인데, 구체적인 피해 사례는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저희 에어부산은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서만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이번 사례와 같은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를 해주셔야 하고, 추후 피해 사례 발견 시에는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최근 여객기 화재부터 분리매각 실패 등 말 많고 탈 많은 에어부산은, 가짜 사칭 사이트까지 등장하며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사직야구장 재건축 본 궤도..북항야구장은 희망고문2025.07.03
-
이 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적정, 해사법원은 부산*인천 모두"2025.07.03
-
제2의 반얀트리 화재 시한폭탄…구멍 뚫린 사용승인2025.07.03
-
하반기 분양시장 대어 잇따라...지역 부동산 가늠자되나?2025.07.02
-
[단독] 사용승인 난지 9개월인데 아직 '공사중'...분양자 눈물2025.07.02
-
<현장> 재배 현장 숨이 '턱턱', 멈출 수 없는 일손2025.07.02
-
푹푹찌는 여름밤...부산 열대야2025.07.02
-
민선 8기 3년 성과는? 여권 거센 도전 예상2025.07.01
-
횡령으로 초호화생활 결국엔 35년 철창 신세2025.07.01
-
클래식은 대박, K팝은 글쎄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