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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은행 횡령액 296억원 이상 회수 전망

길재섭 입력 : 2023.09.21 17:40
조회수 : 671
대규모 횡령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이 돌려막기로 합계된 총액이 아닌 순횡령액 595억원 가운데 296억원 이상 회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현재 검찰에서 압수한 151억원과 부동산, 예금, 차량 등 가압류를 통해 모두 296억원 이상의 채권 회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순횡령액 595억원 가운데 106억원은 사건이 드러나기 이전에 손실 처리돼 실제 순손실액은 434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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