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이 재밌다 Why?> 박종철, 이승우 부산시의원
임택동
입력 : 2023.06.14 08:21
조회수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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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재미난 지명과 유래를 해당 지역의 시의원과 직접 돌아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시간입니다.
오늘은 기장군 이름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일광해수욕장과 정관이라는 지명의 유래까지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의정 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이해리입니다.
여러분은 주말에 어디로 나들이 가시나요?
저는 명품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기장을 자주 찾는데요.
멋진 오션뷰 카페와 바다의 맛과 멋진 풍광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죠.
오늘은 이 기장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일광해수욕장에서 시의원 두 분 만나보겠습니다.
이해리-일광해수욕장이 기장의 대표적인 곳이지만 타지인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인데요.
일광해수욕장은 어떤 곳인가요?
박종철 시의원-일광해수욕장은 임랑해수욕장과 함께 기장군의 양대 해수욕장 중 하나입니다.
일광이라는 이름은 인근 일광산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는데 소설<갯마을>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또 기장에서 태어난 최백호의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도 이곳에서 나왔습니다.
이해리-낭만에 대하여가 이곳에서 지어졌군요!
아름다운 해변일 뿐만 아니고
그야말로 문화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곳이네요.
기장이라는 이름에도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승우 시의원-옥황상제와 연관이 있는데요. 옥황상제의 딸을 뭐라고 할까요?
이해리-옥황상제가 황제니까 옥공주인가요?
이승우 시의원-비슷한데요~ 옥황상제의 딸은 옥녀라고 부릅니다.
설화에 따르면 옥녀가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던 중 명당자리를 발견해 땅으로 내려왔는데요. 그곳이 물레와 베틀처럼 생겨서 옥녀는 자리를 잡고 앉아 베를 짰다고 하죠.
훗날 옥녀가 베틀을 차려놓고 비단실을 짜던 곳이라 해 베틀 기(機), 펼칠 장(張)이라고 해서‘기장(機張)’이라고 불렀습니다.
이해리 -이름만큼 유서 깊고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 기장에는 바다와 관련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숨은 명소가 있었네요.
이곳은 어디인가요?
박종철 시의원-이곳은 정관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도시 속 공원 구목정공원입니다.
정관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2009년부터 기장 주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되고 있죠.
이해리-향기로운 장미향이 가득하니 기분도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정관이잖아요.
정관이라는 지명은 어떤 뜻인가요?
이승우 시의원-정관은 ‘소두방’에서 유래했는데요. 소두방이 뭔지 알고 있나요?
이해리-아니요. 저는 처음 듣습니다~
이승우-소두방은 솥뚜껑의 방언입니다.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새 이름을 정할 때 주민들이 자주 지나가는 소두방 봉우리를 생각하면서 솥 정(鼎), 갓 관(冠)으로 정관(鼎冠)으로 지었습니다.
이해리-이승우 의원님이 정관 지역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요?
이승우-
이해리-박종철 의원님은 기장에서 펼치는 다양한 활동 중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의정활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박종철-일광신도시에 고등학교 부지는 있는데 고등학교가 없어서 장안고등학교를 일광신도시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일광신도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명품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해리-의원님들이 기장군과 함께 이뤄갈 시의정 활동 이야기를 들으니
기장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오늘 어떠셨나요?
박종철 (간단 소감)
이승우 (간단 소감)
이해리 <부산이 재밌다 Why?>
부산의 명품도시 기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니 복잡한 도시에서 답답했던 제 마음도 뻥 뚫리는 기분인데요.
여러분도 천혜의 바다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기장에서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세요.
저는 다음 이 시간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부산의 재미난 지명과 유래를 해당 지역의 시의원과 직접 돌아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시간입니다.
오늘은 기장군 이름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일광해수욕장과 정관이라는 지명의 유래까지 같이 살펴 보겠습니다.
<리포트>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의정 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이해리입니다.
여러분은 주말에 어디로 나들이 가시나요?
저는 명품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기장을 자주 찾는데요.
멋진 오션뷰 카페와 바다의 맛과 멋진 풍광을 맘껏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이 있죠.
오늘은 이 기장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일광해수욕장에서 시의원 두 분 만나보겠습니다.
이해리-일광해수욕장이 기장의 대표적인 곳이지만 타지인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인데요.
일광해수욕장은 어떤 곳인가요?
박종철 시의원-일광해수욕장은 임랑해수욕장과 함께 기장군의 양대 해수욕장 중 하나입니다.
일광이라는 이름은 인근 일광산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는데 소설<갯마을>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또 기장에서 태어난 최백호의 히트곡 <낭만에 대하여>도 이곳에서 나왔습니다.
이해리-낭만에 대하여가 이곳에서 지어졌군요!
아름다운 해변일 뿐만 아니고
그야말로 문화와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곳이네요.
기장이라는 이름에도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이승우 시의원-옥황상제와 연관이 있는데요. 옥황상제의 딸을 뭐라고 할까요?
이해리-옥황상제가 황제니까 옥공주인가요?
이승우 시의원-비슷한데요~ 옥황상제의 딸은 옥녀라고 부릅니다.
설화에 따르면 옥녀가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던 중 명당자리를 발견해 땅으로 내려왔는데요. 그곳이 물레와 베틀처럼 생겨서 옥녀는 자리를 잡고 앉아 베를 짰다고 하죠.
훗날 옥녀가 베틀을 차려놓고 비단실을 짜던 곳이라 해 베틀 기(機), 펼칠 장(張)이라고 해서‘기장(機張)’이라고 불렀습니다.
이해리 -이름만큼 유서 깊고 아름다운 곳인 것 같습니다. 기장에는 바다와 관련된 곳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숨은 명소가 있었네요.
이곳은 어디인가요?
박종철 시의원-이곳은 정관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도시 속 공원 구목정공원입니다.
정관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2009년부터 기장 주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이 되고 있죠.
이해리-향기로운 장미향이 가득하니 기분도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정관이잖아요.
정관이라는 지명은 어떤 뜻인가요?
이승우 시의원-정관은 ‘소두방’에서 유래했는데요. 소두방이 뭔지 알고 있나요?
이해리-아니요. 저는 처음 듣습니다~
이승우-소두방은 솥뚜껑의 방언입니다.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새 이름을 정할 때 주민들이 자주 지나가는 소두방 봉우리를 생각하면서 솥 정(鼎), 갓 관(冠)으로 정관(鼎冠)으로 지었습니다.
이해리-이승우 의원님이 정관 지역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게 있나요?
이승우-
이해리-박종철 의원님은 기장에서 펼치는 다양한 활동 중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의정활동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박종철-일광신도시에 고등학교 부지는 있는데 고등학교가 없어서 장안고등학교를 일광신도시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일광신도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명품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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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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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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