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학병원에서 '쾅쾅쾅'... 교통사고 5명 사상
이민재
입력 : 2025.02.06 20:51
조회수 : 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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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 낮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 낮 1시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
택시 한대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습니다.
택시는 이후에도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목격자/"저기 철구조물이 하나 있었거든요. 철구조물을 부딪히고, '쾅' 했죠, (소리가) 엄청 컸죠."}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갑자기 속도를 냈습니다.
60대 택시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50대와 10대 모자인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앞선 승용차에 타고있던 두사람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택시가 1차 사고를 낸 곳과 1백여 미터를 더 달려 마지막에 멈춰선 곳 사이엔, 보시는 것처럼 병원과 주차장을 오가는 횡단보도가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평소 오가는 환자가 많은 곳이지만 사고 당시 사람이 없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변혜영/부산 가야동/"주차를 하면 여길 건너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항상 이쪽을 지나가죠. 위험해요 이쪽이."}
경찰은 차량이 1차 사고 직후 급가속한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브레이크 작동여부 등 차량 결함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오늘(6) 낮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 낮 1시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
택시 한대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습니다.
택시는 이후에도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목격자/"저기 철구조물이 하나 있었거든요. 철구조물을 부딪히고, '쾅' 했죠, (소리가) 엄청 컸죠."}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갑자기 속도를 냈습니다.
60대 택시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50대와 10대 모자인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앞선 승용차에 타고있던 두사람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택시가 1차 사고를 낸 곳과 1백여 미터를 더 달려 마지막에 멈춰선 곳 사이엔, 보시는 것처럼 병원과 주차장을 오가는 횡단보도가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평소 오가는 환자가 많은 곳이지만 사고 당시 사람이 없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변혜영/부산 가야동/"주차를 하면 여길 건너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항상 이쪽을 지나가죠. 위험해요 이쪽이."}
경찰은 차량이 1차 사고 직후 급가속한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브레이크 작동여부 등 차량 결함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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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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