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또래 여성 살해 20대 구속 "도주우려"
박명선
입력 : 2023.05.29 20:53
조회수 :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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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아직까지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는 20대 여성 A씨!
마스크에 검정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취재진의 계속된 질문에도 A씨는 별다른 답변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살인 동기가 어떻게 되나요?"/ "시신을 왜 훼손했습니까, 미안한 점은 없으세요?" /"...."}
이 여성은 지난 26일 아르바이트 어플을 통해 처음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낙동강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영장심사 약 1시간반만에 도주 우려가 있다며 A 씨의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공범 존재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당일 처음 만났다고 하고 있지만 계획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할 때 A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팔찌를 구경하던 남성이 갑자기 도망칩니다.
경남의 한 금은방에서는 20대가 1천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마침 외출을 나온 해병대 부사관들이 금은방 털이범을 4백미터 가량 추격해 붙잡았습니다.
{박건우/해병대1사단 소속 중사/"약간의 몸싸움이 있었고 (도둑이야 소리를 듣고) 쫓아갈 때는 몰랐는데 잡을때 보니까 양팔에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고..."}
해병대는 부사관들에 대해 포상할 예정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아직까지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20대 여성 A씨에 대해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는 20대 여성 A씨!
마스크에 검정 모자를 푹 눌러쓰고 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갑니다.
취재진의 계속된 질문에도 A씨는 별다른 답변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살인 동기가 어떻게 되나요?"/ "시신을 왜 훼손했습니까, 미안한 점은 없으세요?" /"...."}
이 여성은 지난 26일 아르바이트 어플을 통해 처음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낙동강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영장심사 약 1시간반만에 도주 우려가 있다며 A 씨의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공범 존재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당일 처음 만났다고 하고 있지만 계획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할 때 A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팔찌를 구경하던 남성이 갑자기 도망칩니다.
경남의 한 금은방에서는 20대가 1천5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마침 외출을 나온 해병대 부사관들이 금은방 털이범을 4백미터 가량 추격해 붙잡았습니다.
{박건우/해병대1사단 소속 중사/"약간의 몸싸움이 있었고 (도둑이야 소리를 듣고) 쫓아갈 때는 몰랐는데 잡을때 보니까 양팔에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고..."}
해병대는 부사관들에 대해 포상할 예정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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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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