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동 양귀비 꽃 물결
정기형
입력 : 2023.05.25 17:36
조회수 :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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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하동군 북천면은 1억송이에 달하는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역시 하동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차엑스포까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가득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들판입니다.
축구장 약 65개 면적의 들판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유혹의 색을 입힌 주인공은 약 1억 송이의 꽃양귀비,
나지막한 산새와 어우려지면서 남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관광객들은 들판 사이를 누비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깁니다.
{이영숙/경남 창원시/하동 자체 산수도 너무 좋고 저희들이 순천만도 다녀왔지만 하동에 와보니까 꽃들도 생각보다 너무 잘 (조성되어 있고) 배경도 다양한 것 같아요.}
노란 유채꽃과 하얀 안개꽃까지 어우러진 꽃밭은 오색 물결이 출렁입니다.
이달초 많은 비와 이른 더위로 걱정이 컸지만, 붉은 장관에 말끔히 씻겼습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축제도 정상 개최됐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늘면서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김용수/하동북천영농조합법인 대표/경관직불사업을 하다보니까 농가로서는 상당히 일도 쌀농사보다 덜었고, 상당히 수입이 괜찮다고 봅니다.}
영농법인은 올해에는 10만명 이상이 찾으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동꽃양귀비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하동에서는 세계차엑스포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하동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납니다."
하동 뿐 아니라 서부경남과 섬진강 관광벨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하동 북천면 직전들판은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으로 물들어 다른 매력을 뽐내게 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지금 하동군 북천면은 1억송이에 달하는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관광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역시 하동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차엑스포까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가득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들판입니다.
축구장 약 65개 면적의 들판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유혹의 색을 입힌 주인공은 약 1억 송이의 꽃양귀비,
나지막한 산새와 어우려지면서 남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관광객들은 들판 사이를 누비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깁니다.
{이영숙/경남 창원시/하동 자체 산수도 너무 좋고 저희들이 순천만도 다녀왔지만 하동에 와보니까 꽃들도 생각보다 너무 잘 (조성되어 있고) 배경도 다양한 것 같아요.}
노란 유채꽃과 하얀 안개꽃까지 어우러진 꽃밭은 오색 물결이 출렁입니다.
이달초 많은 비와 이른 더위로 걱정이 컸지만, 붉은 장관에 말끔히 씻겼습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축제도 정상 개최됐습니다.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늘면서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김용수/하동북천영농조합법인 대표/경관직불사업을 하다보니까 농가로서는 상당히 일도 쌀농사보다 덜었고, 상당히 수입이 괜찮다고 봅니다.}
영농법인은 올해에는 10만명 이상이 찾으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동꽃양귀비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하동에서는 세계차엑스포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하동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납니다."
하동 뿐 아니라 서부경남과 섬진강 관광벨트의 다양한 콘텐츠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하동 북천면 직전들판은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으로 물들어 다른 매력을 뽐내게 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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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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