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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0조 중고차 시장' 격전...중고차도 라이브 스튜디오 시대

윤혜림 입력 : 2023.04.25
조회수 : 3741
<앵커>
약 30조원의 시장, 거래 규모로 보면 오히려 신차보다도 2배 가까이 많은 것이 바로 중고차 시장입니다.

국내 최대 중고차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가 부산에 문을 열었는데 영세업체 위주였던 중고차 시장도 올해부터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금 화면 보시면서 궁금한점 점 있으면 계속해서 채팅 남겨 주시고요, 나는 일대일 상담을 받고싶다 하시면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

라이브 방송으로 중고차를 파는 모습입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중고차 매매에서 한 단계 발전해,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가 부산에 생겼습니다.

중고차 매매 방송에서 상담, 사후관리까지 비대면 중고차 거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정환 오토플러스 대표/"중고차 구매에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서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고차도 일반 상품처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 실시간 소통하시면서 편안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연간 30조원 규모의 중고차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헤 중고차매매 등록건수는 신차 등록건수의 두배로 나타났는데요,

그만큼 중고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완성차업체와 렌터카업체들이 진출을 예고하며 대기업의 시장 진입이 코 앞에 있습니다.

품질 보증에 따른 소비자들의 기대는 높아지겠지만, 기존 영세업체의 경우 어려움은 더욱 극심해질 전망입니다.

{손민호 부산자동차매매사업조합 부이사장/"막대한 자본력을 가지고 대기업들이 진출을 하기 때문에 소상공인 매매업자들 그 밑 협력업체들의 불안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고차 시장이 앞으로 5년 이내에 최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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