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정부와 여권의 행정통합 추진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행정통합에 대한 공동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분권이 빠진 졸속 통합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임기단축을 전제로 28년 총선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뽑자는 방안을 던졌습니다.
첫 소식,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가장 먼저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 방식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통합 인센티브는 한시적일 뿐이라는 겁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확실한 재정 분권과 자치분권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반드시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4년간 20조원 규모 지원을 말하지만 재정분권이 이뤄지면 매년 7조 7천억원 이상을 항구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때문에 행정통합의 핵심 선결과제는 정부의 권한 이양이라 역설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중앙정부의 권한을 과감히 내려놓고 (분권을 담은 특별법을 만들어) 통합자치단체에 권한을 이양하느냐에 따라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대신 양 시도지사는 정부와의 협의를 전제로 올해 안에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내년에 통합자치단체의 권한과 명칭, 통합청사 위치 등을 담은 특별법을 제정한 뒤,
28년 4월 총선에서 통합 자치단체장 선출이라는 로드맵을 내놓았습니다."
오는 6월 뽑히는 부산,경남 시도지사의 임기 단축을 전제로 하는 방안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저희가 선거에 어떻게 될지 몰라도 다음 단체장이 되는 시,도지사가 되는 사람들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겁니다."}
선거 출마가 유력한 현역 두 단체장이 임기 단축 카드를 내놓은 것이여서
행정통합이 지방선거 핵심현안으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론이 대두될 것이고 후보로 출마할 때 가능하면 이 후보들이 여기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편 양 시도지사는 정부가 분권을 보장한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통합단체장 선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여러 여건상 실현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서울에서 열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서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과제 등이 논의된 가운데 김 직무대행은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육성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라며 정책 완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부산 동구의 한 재활병원이 임금체불로 의료진이 사직하면서 환자들까지 집단 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동구청은 입원 환자 110명 가운데 100명이 퇴원 또는 전원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도 곧 전원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모든 진료를 중단한 가운데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와 별개로 병원 직원이 1억원 정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제조기업들은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 제조업 25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경기전망지수가 79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하며, 전기*전자, 조선기자재 등은 경기 호전 기대감을 보였지만, 섬유와 신발, 자동차*부품 업계 등은 원자재값 상승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가 전임 정부 때 확정한 신규 대형 원전 건설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신규 원전의 위치가 중요해진 가운데, 기존의 원전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일대입니다.
마을 곳곳에 소형원전 SMR 유치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정부가 원전 2기와 SMR 1기를 새로 짓기로 결정하면서, 주민들은 원전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김형칠/부산 기장군 장안읍 이장협의회장/"송전탑이 지금 다 준비 돼 있어서 (추가) 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SMR (건립)도 기장군이 최초가 돼서 큰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수퍼:기장군도 의지 보여..주민 의견 수렴 예정}
기장군도 신규 원전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리원전 부지 안에 유휴 부지를 최적지로 판단하고, 부지 공모가 시작되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부산 기장군 관계자/"부지 관련해서 그 부분을 내세워서 유치를 더 경쟁력 있게 해 볼 생각이고, 주변 지역이 아닌 그 외 지역에서의 여론 수렴을 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신규 원전 유치 경쟁은 전국적으로 벌어질 전망입니다.
경북도는 경주시, 영덕군과 손을 잡고 신규 원전 유치에 이미 나서기 시작했고,
새울 3,4호기가 있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도 주민 수용성을 강조하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신정희/신규원전 자율유치 서생면범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신규 원전 건설은 사회적 수용성과 산업적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입지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신규 원전 유치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시민들의 동의가 우선인 만큼, 적극적인 여론 수렴 과정은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언국
부산지법 민사11부는 강제수용과 성폭력 등 인권유린이 자행됐던 집단수용시설인 영화숙·재생원 피해생존자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법원은 국가와 부산시가 국민의 인권을 보장할 의무를 방기했다며, 피해생존자와 유족 등 185명에 대해 51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국지엠이 전국 9개 직영 정비사업소를 다음달 15일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하면서, 노동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동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정비센터 폐쇄가 고객과 노동자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며, 한국 철수를 염두에 둔 수순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자들은 항의 차원에서 지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부는 실체도 없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홍보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상장 주식을 팔아 81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1천 5백억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비상장 업체 3곳의 주식 2천 126만주, 1천 8백억원어치를 개인 투자자 1만 8천여명에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업체는 배터리 소재부터 완제품 양산 체제를 갖췄고 대기업에 납품한다고 홍보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의 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출동 후 센터로 곧바로 복귀하지 않고 늦게 복귀한 정황이 드러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A 소방장에 대해 성실의무 위반을 사유로 감봉 2개월 처분, B 소방사에 대해서는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센터와 다른 방향으로 구급차를 운행하거나 아파트 공사장 주변을 돌아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부산 강서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불장난을 한 10대 무리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초등학생인 10대 무리는 지하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며 난동을 부렸고 소화기를 뿌려 차량 여러 대가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앵커>
인구감소를 겪고있는 경남의 시군들은 최근 청년의 귀농*귀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가 청년농업인의 농지 확보 부담을 덜기 위해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에 나섰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애지중지 키운 딸기의 시든 잎을 골라내는 농부.
5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밀양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 차경희 씨입니다.
귀농 초반 농지 확보에 부담을 느끼던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주하며 첫발을 뗐습니다.
저렴한 임대 농지 덕에, 지금은 개인 농지까지 마련할 정도로 기반을 잡았습니다.
{차경희/청년 농업인(딸기 재배)/"땅을 사려고 하고, 대출을 받으려고 하니 막상 막혀가지고 못하고 있는 친구들은 임대 농장이라도 있으면 너무 고마워하더라고요."}
차 씨처럼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위해 경남도가 전국 최초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에 나섰습니다.
밀양시 초동면의 10ha 부지를 매입해 청년농에게 임대하는 방식.
1년 임대료는 ha당 120만원 수준으로 개인이 땅주인과 직접 계약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장영욱/경남도 농정국장/"(청년농이) 10년에서 30년간 농지를 먼저 임대한 뒤,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지대금과 임차료를 완납하면 해당 농지의 소유권을 이전받는 (방식입니다.)"}
밀양시 자체적으로도 융자지원이나 빈집 무상임대 사업 등,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섭니다.
최근 폴리텍대 캠퍼스 조성이 확정된 밀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주거, 일자리를 아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구 10만이 무너진 밀양에서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들이 인구 감소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영상편집:김범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경남 모든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렸는데, 2004년 국가위기경보 4단계 체계 도입 이후 1월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인호 신임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오늘(28)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최인호 신임 사장은 주택 공급 보증 확대와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국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의회 노치환 의원이 경남 자체적으로 원활한 유보통합을 실시하기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노의원은 정부가 2023년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밝혔지만, 이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등 핵심 3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앵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크게 깎지 않고도 색과 모양을 개선할 수 있는 심미 치과 치료로, 짧은 시간 안에 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결과와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데요.
라미네이트 치료,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웃을 때 보이는 치아 모양과 색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 라미네이트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심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적합한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
(김상현 동래로덴치과 대표원장 / 보건복지부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하버드 HSDM Executive Education 수료)
Q.라미네이트는 어떤 치료인가요?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을 아주 얇게 다듬은 뒤에 세라믹으로 만든 얇은 보철물을 붙여서 치아의 색, 모양, 크기, 배열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심리 치료입니다.
변색된 치아나 앞니의 모양이 고르지 않은 경우,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인상을 밝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치아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
치아 전체를 덮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입니다.
그래서 치료 전 치아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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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누구에게 적합하고 주의점은?
우선 라미네이트는 치아 색이나 모양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인데요.
앞니의 변색이나 모양이 고르지 않은 경우 또는 치아 사이가 살짝 벌어진 경우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충치나 잇몸질환 혹은 위아래가 강하게 물리는 교환 문제, 이갈이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치료가 필요하거나 신중한 판단 혹은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라미네이트는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한 치료가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서 주의사항을 먼저 확인하시고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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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상태에 따라 유지 기간에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의 습관이 결과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김상현 / 동래로덴치과 대표원장)
Q.치료 후 관리도 중요한가요?
라미네이트는 보철물이 굉장히 얇기 때문에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치료 후에도 올바른 양치 습관이나 정기적인 검진이 유지 기간에 큰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딱딱한 음식이나 이를 이용한 습관이 파손의 원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이갈이나 이 악물기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보호장치 착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
라미네이트는 심미 개선을 위한 하나의 선택지일 뿐입니다.
치아 상태에 맞는 치료인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정부와 여권의 행정통합 추진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행정통합에 대한 공동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분권이 빠진 졸속 통합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임기단축을 전제로 28년 총선 때 통합 자치단체장을 뽑자는 방안을 던졌습니다.
첫 소식,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가장 먼저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 방식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통합 인센티브는 한시적일 뿐이라는 겁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확실한 재정 분권과 자치분권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반드시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4년간 20조원 규모 지원을 말하지만 재정분권이 이뤄지면 매년 7조 7천억원 이상을 항구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때문에 행정통합의 핵심 선결과제는 정부의 권한 이양이라 역설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중앙정부의 권한을 과감히 내려놓고 (분권을 담은 특별법을 만들어) 통합자치단체에 권한을 이양하느냐에 따라 경남,부산 행정통합의 시기는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대신 양 시도지사는 정부와의 협의를 전제로 올해 안에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내년에 통합자치단체의 권한과 명칭, 통합청사 위치 등을 담은 특별법을 제정한 뒤,
28년 4월 총선에서 통합 자치단체장 선출이라는 로드맵을 내놓았습니다."
오는 6월 뽑히는 부산,경남 시도지사의 임기 단축을 전제로 하는 방안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저희가 선거에 어떻게 될지 몰라도 다음 단체장이 되는 시,도지사가 되는 사람들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겁니다."}
선거 출마가 유력한 현역 두 단체장이 임기 단축 카드를 내놓은 것이여서
행정통합이 지방선거 핵심현안으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지방선거 과정에서) 여론이 대두될 것이고 후보로 출마할 때 가능하면 이 후보들이 여기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편 양 시도지사는 정부가 분권을 보장한다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통합단체장 선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여러 여건상 실현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서울에서 열린 '북극항로 자문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서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북극항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과제 등이 논의된 가운데 김 직무대행은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권 육성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이라며 정책 완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부산 동구의 한 재활병원이 임금체불로 의료진이 사직하면서 환자들까지 집단 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동구청은 입원 환자 110명 가운데 100명이 퇴원 또는 전원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도 곧 전원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모든 진료를 중단한 가운데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와 별개로 병원 직원이 1억원 정도를 횡령한 혐의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 제조기업들은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 제조업 25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경기전망지수가 79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하며, 전기*전자, 조선기자재 등은 경기 호전 기대감을 보였지만, 섬유와 신발, 자동차*부품 업계 등은 원자재값 상승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앵커>
이재명 정부가 전임 정부 때 확정한 신규 대형 원전 건설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신규 원전의 위치가 중요해진 가운데, 기존의 원전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전 일대입니다.
마을 곳곳에 소형원전 SMR 유치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정부가 원전 2기와 SMR 1기를 새로 짓기로 결정하면서, 주민들은 원전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김형칠/부산 기장군 장안읍 이장협의회장/"송전탑이 지금 다 준비 돼 있어서 (추가) 비용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SMR (건립)도 기장군이 최초가 돼서 큰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수퍼:기장군도 의지 보여..주민 의견 수렴 예정}
기장군도 신규 원전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리원전 부지 안에 유휴 부지를 최적지로 판단하고, 부지 공모가 시작되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부산 기장군 관계자/"부지 관련해서 그 부분을 내세워서 유치를 더 경쟁력 있게 해 볼 생각이고, 주변 지역이 아닌 그 외 지역에서의 여론 수렴을 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신규 원전 유치 경쟁은 전국적으로 벌어질 전망입니다.
경북도는 경주시, 영덕군과 손을 잡고 신규 원전 유치에 이미 나서기 시작했고,
새울 3,4호기가 있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도 주민 수용성을 강조하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신정희/신규원전 자율유치 서생면범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신규 원전 건설은 사회적 수용성과 산업적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입지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신규 원전 유치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다만, 시민들의 동의가 우선인 만큼, 적극적인 여론 수렴 과정은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언국
부산지법 민사11부는 강제수용과 성폭력 등 인권유린이 자행됐던 집단수용시설인 영화숙·재생원 피해생존자들이 제기한 국가배상소송에서 국가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법원은 국가와 부산시가 국민의 인권을 보장할 의무를 방기했다며, 피해생존자와 유족 등 185명에 대해 51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국지엠이 전국 9개 직영 정비사업소를 다음달 15일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하면서, 노동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동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정비센터 폐쇄가 고객과 노동자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며, 한국 철수를 염두에 둔 수순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자들은 항의 차원에서 지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부는 실체도 없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홍보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상장 주식을 팔아 815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1천 5백억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비상장 업체 3곳의 주식 2천 126만주, 1천 8백억원어치를 개인 투자자 1만 8천여명에게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업체는 배터리 소재부터 완제품 양산 체제를 갖췄고 대기업에 납품한다고 홍보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의 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출동 후 센터로 곧바로 복귀하지 않고 늦게 복귀한 정황이 드러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A 소방장에 대해 성실의무 위반을 사유로 감봉 2개월 처분, B 소방사에 대해서는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센터와 다른 방향으로 구급차를 운행하거나 아파트 공사장 주변을 돌아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부산 강서구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불장난을 한 10대 무리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초등학생인 10대 무리는 지하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며 난동을 부렸고 소화기를 뿌려 차량 여러 대가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앵커>
인구감소를 겪고있는 경남의 시군들은 최근 청년의 귀농*귀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남도가 청년농업인의 농지 확보 부담을 덜기 위해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에 나섰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애지중지 키운 딸기의 시든 잎을 골라내는 농부.
5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밀양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 차경희 씨입니다.
귀농 초반 농지 확보에 부담을 느끼던 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주하며 첫발을 뗐습니다.
저렴한 임대 농지 덕에, 지금은 개인 농지까지 마련할 정도로 기반을 잡았습니다.
{차경희/청년 농업인(딸기 재배)/"땅을 사려고 하고, 대출을 받으려고 하니 막상 막혀가지고 못하고 있는 친구들은 임대 농장이라도 있으면 너무 고마워하더라고요."}
차 씨처럼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위해 경남도가 전국 최초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에 나섰습니다.
밀양시 초동면의 10ha 부지를 매입해 청년농에게 임대하는 방식.
1년 임대료는 ha당 120만원 수준으로 개인이 땅주인과 직접 계약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장영욱/경남도 농정국장/"(청년농이) 10년에서 30년간 농지를 먼저 임대한 뒤,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지대금과 임차료를 완납하면 해당 농지의 소유권을 이전받는 (방식입니다.)"}
밀양시 자체적으로도 융자지원이나 빈집 무상임대 사업 등,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섭니다.
최근 폴리텍대 캠퍼스 조성이 확정된 밀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주거, 일자리를 아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구 10만이 무너진 밀양에서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들이 인구 감소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영상편집:김범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경남 모든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렸는데, 2004년 국가위기경보 4단계 체계 도입 이후 1월에 경계 단계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인호 신임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오늘(28)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최인호 신임 사장은 주택 공급 보증 확대와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통해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국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의회 노치환 의원이 경남 자체적으로 원활한 유보통합을 실시하기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노의원은 정부가 2023년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밝혔지만, 이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등 핵심 3법 개정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앵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크게 깎지 않고도 색과 모양을 개선할 수 있는 심미 치과 치료로, 짧은 시간 안에 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결과와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데요.
라미네이트 치료,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웃을 때 보이는 치아 모양과 색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 라미네이트는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심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에 적합한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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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동래로덴치과 대표원장 / 보건복지부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하버드 HSDM Executive Education 수료)
Q.라미네이트는 어떤 치료인가요?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을 아주 얇게 다듬은 뒤에 세라믹으로 만든 얇은 보철물을 붙여서 치아의 색, 모양, 크기, 배열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심리 치료입니다.
변색된 치아나 앞니의 모양이 고르지 않은 경우,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인상을 밝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는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치아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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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전체를 덮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입니다.
그래서 치료 전 치아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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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누구에게 적합하고 주의점은?
우선 라미네이트는 치아 색이나 모양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인데요.
앞니의 변색이나 모양이 고르지 않은 경우 또는 치아 사이가 살짝 벌어진 경우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충치나 잇몸질환 혹은 위아래가 강하게 물리는 교환 문제, 이갈이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치료가 필요하거나 신중한 판단 혹은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라미네이트는 단순히 예뻐 보이기 위한 치료가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서 주의사항을 먼저 확인하시고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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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상태에 따라 유지 기간에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치료 이후의 습관이 결과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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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 동래로덴치과 대표원장)
Q.치료 후 관리도 중요한가요?
라미네이트는 보철물이 굉장히 얇기 때문에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치료 후에도 올바른 양치 습관이나 정기적인 검진이 유지 기간에 큰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딱딱한 음식이나 이를 이용한 습관이 파손의 원인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이갈이나 이 악물기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보호장치 착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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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는 심미 개선을 위한 하나의 선택지일 뿐입니다.
치아 상태에 맞는 치료인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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