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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모닝와이드

<앵커>
경남은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을 정도로, 파크골프 열기가 뜨거운 곳입니다.

지자체들이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경쟁적으로 파크골프장을 늘리고 있는데, 과잉공급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기자>

6,70대 어르신들이 두꺼운 겉옷을 내려놓은 채 경기에 집중합니다.

36개 홀 모두 이용객들로 빼곡합니다.

{오영분/파크골프 동호회 회원/"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즐겁게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파크골프는 22년 전 진주에서 처음 시작됐습니다.

차츰 경남 전역으로 확대되다 최근 유행을 타면서 경남의 파크골프협회 회원이 3만6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전국 18만여 명 가운데 경남이 가장 많습니다.

이처럼 생활 체육으로 각광받다보니 지자체들이 적극 나서서 관련 인프라를 늘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창원시입니다.

{수퍼:창원시, 오는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확대에 100억 원 투입}
오는 2026년까지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현재 8개인 파크골프장을 15개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루 수용 인원이 2천100명에서, 2배가 넘는 5천5백명으로 늘어납니다.

{이양재/창원파크골프협회 회장/"창원은 회원이 상당히 급격하게 확충되고 있는데 시설은 상당히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창원시에서 해소하기 위해서 지금 계속 구장 확충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양산시도 골프장을 확대조성하면서 관련 시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올해 초부터 연회비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국대회를 유치하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한해 7만 원의 연회비로 이용 문턱을 낮추고, 전국대회를 통해 양산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생각입니다.

{이기철/양산파크골프협회 회장/"첫째 체육회에서 시키는 교육, 그리고 우리 협회에서 시키는 교육, 그리고 양산 시민들을 위한 교육. 이 모든 것은 우리 협회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파크골프장 조성 경쟁이 자칫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경남은 지난 3년동안 파크골프장이 155%나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의 3배가 넘는 상황입니다.

과거 게이트볼장이 급증하다 수요 부족으로 방치된 사례가 있는 만큼, 파크골프장 조성에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동반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양휴창입니다.


<앵커>
정부의 지난 2.19 부동산대책은 지역 미분양문제를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장기화되는 미분양 해결을 위해서는 취득세 감면 등, 보다 과감한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주장인데요,

김민욱 기자가 소식 보도합니다.

<기자>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뒤 미분양이 1천8백여 가구로 14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부산,

경남도 1천 7백 가구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정부의 2.19 부동산대책에 지역 미분양해소를 위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긴 했지만,

LH가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준공 뒤 미분양물량 3천가구를 사들이겠다는 정도가 주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단기 미봉책으로는 현재의 상황을 전혀 개선시킬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서정렬/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돈맥경화’(자금경색) 현상은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공공이 앞서서 지방의 주택 시장에 개입한다는 인상은 부정적인 측면이 없지 않아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덧붙여 실질적인 세제 혜택에 대한 주문을 내놓고 있습니다.

취득세* 양도소득세 감면 등의 과감한 조치가 있어야만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을 비로소 녹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0년대 초반,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부동산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을 때에도 취득세 감면이 효과를 발휘한 전례가 있습니다.

{박영숙/동명대 평생교육원 바른부동산 아카데미 교수/"양도세 감면, 취득세 감면, 그리고 주택 수에서 배제하는 그런 실질적인 정책이 나와야 지역 건설 경기라든지 지역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는 데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앞서 서울시가 강남구*송파구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는데요.

이같은 조치가 서울과 지역간 부동산 양극화를 더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부동산 시장침체 극복을 위한 정부의 보다 과감한 정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현인 가요제는 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부산 대표 가요제로, 매년 수억 원의 세금이 지원되는데요.

그런데 정작 이 돈으로 서울업체들만 배를 불리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조진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 2005년 시작된 부산 현인가요제입니다.

서울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부산시와 서구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현인가요제에 들어간 예산을 살펴봤습니다.

부산시비만 33억 원, 서구비는 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한해 평균 4억 원 가까운 세금이 쓰인 건데, 부산의 다른 가요제랑 비교해보면 10배 넘게 차이나는 수치입니다."

전체 예산의 10% 정도 자부담을 하고 있다지만, 사실 이마저도 모두 지역기업 협찬을 받고 있어 사실상 모두 지역 돈으로 충당이 되고 있습니다.

{ 오수연/ 부산예총 회장/ "현인 가요제는 창작으로 경연대회를 하거든요. 모순이 좀 많습니다. 일반 이런 공연으로 보조금이 많이 나가는 거는 (보기 힘듭니다.)" }

부산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행사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정작 지역은 소외되고 있습니다.

무대 설치부터, 음향, 심지어 초대가수까지 모두 협회와 수의계약한 서울업체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겁니다.

{ 배병철/ 부산 지역 가수/ "음향이라든지 모든 시스템들이 서울에서 모든 걸 다 가지고 내려오니까 부산에선 크게 할 게 없습니다. 시민들이 내는 혈세가지고 엉뚱한 서울 사람들이 다 벌어가 버리니까..."}

주관사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장의 부인과 딸이 가수와 MC 등의 자격으로 행사에 출연하는 등 사유화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부산시는 '현인 가요제'의 명칭 사용권을 서울 협회가 갖고 있단 이유로 운영에 전혀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건데 부산시도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산업체에 계약할 수 있도록 해라고 명시해서 권고하겠습니다." }

지역은 장소와 세금만 제공하고 실익은 모두 서울지역 업체들이 싹쓸이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대한 과감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최근 대선후보군으로 언급되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출마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의 화합을 위한 역할은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본인의 정치에 대한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의원과 원외 위원장, 시민단체 등이 구성한 미래자유연대 창립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 재건을 위한 명령'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리더십의 조건과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앞으로는 권력 운용을 이렇게 합시다 하는 거를 저는 미래비전으로 내걸고, 그런데 대한 폭 넓은 동의를 구하고, 그렇게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제와 토론 뒤 기자들을 만난 박 시장은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는 바로 선을 그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지금으로서는 제가 그런 생각을 하고 움직일게 없어요.그런 생각도 지금은 하지 않고 있고.}

하지만 당의 화합을 위한 역할을 계속 이어갈 뜻을 밝혀 정치적인 해석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새로운 담론을 통해서 (국민의힘이) 나가야 될 방향을 모색을 하고 거기에 제가 조금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박 시장의 강연에는 미래자유연대의 공동대표인 강민국 의원과 이성권,정연욱,서지영, 또 나경원,김기현,김장겸 의원 등도 참석했습니다.

미래자유연대는 자유우파의 정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민국/미래자유연대 공동대표(국민의힘 의원)/우리는 반드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주의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그냥 만들어진 나라가 아닙니다.}


유력 여권 대선 주자들의 명태균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박형준 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보수층의 관심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앵커>
한 주 동안 취재 뒷 이야기나 주요 사안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오늘도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황보 람 기자와 얘기 나누겠습니다.

황보 기자, 지난 25일이죠.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진에어 여객기가 긴급회항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항공기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때보다 높은데, 최근 유독 진에어에서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죠?

<기자>
네, 우선 당시 상황을 간략히 짚어보면요.
지난 25일 오전 8시 40분쯤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에서 이륙한 지 1분도 안 돼, 왼쪽 날개 엔진 쪽에서 수차례 불꽃이 튀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저희가 입수한 단독영상에서 고스란히 확인됐는데요.

이후 이 여객기는 거제 상공을 돌며 연료를 버린 뒤, 긴급회항해야 했습니다.

타고 있던 승객들은 무사히 회항하기까지 1시간 20분 가량을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현재 진에어는 회항한 여객기 엔진 쪽 정밀검사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최근 들어 진에어 여객기에서 이같은 기체 결함 사고가 잇따르는 겁니다.

지난 19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김해로 오려던 항공편도 연료펌프 문제로 짐을 다 빼고 승객들만 태운 채 돌아오기도 했고,

지난 23일 밤에는 필리핀으로 가는 여객기도 기체 결함으로 10시간이나 지연됐습니다.

말씀하셨던대로 최근 잇따른 항공기 사고에 불안감이 어느때보다 큰 상황인데, 이런 사고가 반복되면 안 되겠죠.

저희 취재진이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항공사별 지연 통계를 입수했는데요.

진에어는 항공기 지연 기준을 강화한 2023년부터 2년 연속 30%대 지연율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을 제외하곤 사실상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여기다 지난달 한달 동안에도 30.5%의 지연율을 보이며 제주항공의 거의 2배에 가까운 지연율을 기록했습니다.

보통 항공기 지연은 연결편 지연이 대다수이지만, 기체 결함 등 정비 관련 지연도 20% 가량 되기 때문에 지연이 많을 수록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제주항공 참사와 에어부산 화재라는 대형 사고를 겪었던 만큼, 명확한 안전관리 지침과 항공사 자체적인 노력이 동반 돼야 한단 지적입니다.

<앵커>
대형사고에 앞서 수십차례 경미한 문제들이 나타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이 있듯이,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진에어의 안전사고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산수영경찰서가 올 여름 개서를 앞두고 있는데요.

개서를 앞두고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먼저 이 수영경찰서는 사실 경찰이 10년 전부터 신설을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부지 확보부터 난항을 겪었고, 늘어나는 사업비로 인해서 계속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때문에 지난 2023년부터 공사가 시작됐고, 오는 7월 드디어 개서를 앞두고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신설을 추진해왔을 만큼, 수영 지역의 치안 수요의 필요성은 계속해서 강조 돼 왔습니다.

문제는 이 치안 수요를 감당할 인력 수급입니다.

부산경찰청이 수립한 운영계획에는 400명에서 최대 440명 정도 인력이 수영서에 필요한데, 이가운데 300명은 이미 수영 관할 지역 안에 근무하는 남부서와 연제서 지구대 직원 등이 소속을 바꿔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나머지 필요한 140명을 신규 충원하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에 인원 충원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기재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44명만 채용하기로 하고, 예산안도 확정했습니다.

운영 계획보다 최대 인원으로 따지면 100명 가까이가 부족한 겁니다.

최소 인원으로 따져도 50명 이상이 더 필요한 건데, 부산경찰청은 기재부의 이런 판단에 당혹스럽단 반응입니다.

다른 지역 신설 경찰서와 비교해도 적은 인원이 배정됐다는 건데요.

우선은 각 일선 서에서 인원을 재배치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막 경무관과 총경까지 모든 승진 인사가 최종 발표되면서, 앞으로 1~2주 안에 각 지방경찰청별로 전보 인사도 날 예정인데,

이 전보 인사까지 마치면, 전반적인 인원 조정 등 부족한 인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네, 오랫동안 부침을 겪던 경찰서 신설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신설 경찰서의 치안 공백을 막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인원 배치와 향후 인력 운영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소식,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황보 람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북항 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부산역 승강장 침하가 우려된다는 KNN 보도와 관련해, 어제(27) 해양수산부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부산역을 찾아 긴급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관계기관은 부산역 승강장을 전수조사해 단차가 발생한 곳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점검결과가 나오는대로 정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부산지검 마약범죄특별사수팀은 해외에서 1천 60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국내로 공급한 마약 공급책 53살 A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태국에서 165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필로폰 50kg을 밀수한 국내 마약 조직의 공급책으로, 검찰은 해외로 도피한 A 씨를 2년여 동안 추적 끝에 검거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내 마약 유통을 담당한 폭력조직 두목 등 모두 6명을 구속했습니다.

각종 범죄 피해자들의 재판기록 열람과 등사가 폭넓게 허용됩니다.

김도읍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성폭력과 아동학대 등 일부 범죄의 피해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재판기록 열람과 등사가 어제(27) 형사소송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확대 허용됩니다.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도읍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와 같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전 세계 유명 맛집 지도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지역 식당이 공개됐습니다.

지난해에 선정된 식당들이 올해도 스타식당 자리를 유지했고, 셀렉티드와 빕구르망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린 식당들이 나왔습니다.

지역 향토음식 비중이 여전히 낮은데 대한 아쉬움은 여전합니다.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성스레 음식을 조리하는 셰프.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이색 요리가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지난해 부산 최초로 미쉐린 스타식당에 선정된 일식당입니다.

전세계 유명 맛집 지도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부산에서 1스타급 식당에 오른 식당 3곳이 올해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김재훈/미쉐린 1스타 '팔레트'/"특별한 부분보다는 그냥 제가 하던 거 계속하는 그 점을 되게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김지혜/미쉐린 1스타 '피오또'/"계절별로 저희가 야채를 이용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좀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나."}

"미쉐린에서 가성비 식당으로 꼽은 '빕구르망'은 부산에서 4곳이 새롭게 선정되며 모두 19곳에 이르게
됐습니다."

주목할 분위기와 맛을 갖췄다는 셀렉티드 식당에도 두곳이 추가됐습니다.

미쉐린 선정 식당이 늘면서 선정된 맛집을 찾아다니는 식도락 투어도 유행입니다.

{박진우,김하늘/부산 개금동, 감만동/"가까운 바로 집앞에 미쉐린 스타 음식점이 생기는게 저는 정말 너무 편안하고. 미쉐린 스타 맛집들이 늘어나니까 제 맛집리스트도 많이 늘어나고"}

하지만 밀면이나 낚지볶음 등 지역의 향토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음식들은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피란수도 특성상 부산에는 노포 음식들이 많은 만큼, 지역색을 살린 음식이 선정되지 못한 데 아쉽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상현/맛칼럼니스트/"레스토랑 평가서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현지화거든요. 지역에 대한 이해고 지역 식재료에 대한 지식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런 것들이 필요한데 올해는 이 부분에서 너무 인색했다."}

스타 식당이 3곳 더 추가된 서울에 비해 스타 식당이 추가되지않은데 따른 아쉬움도 남습니다.

{오동겸/부산관광공사 선임매니저/"최종 결과 자체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지역의 로컬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사업도 계속 고민하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늘어나는 공인된 지역 맛집에 대한 미식투어 수요가 지역 전체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고준위방폐장법과 명태균 특별법이 오늘(27)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기존의 원전 부지가 방폐장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 고준위방폐장법은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190명, 반대 8명, 기권 27명으로 통과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을 정한 명태균 특별법은 찬성 182명, 반대 91명, 기권 1명으로 역시 가결됐습니다.

지난해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2건의 보안사고를 한국공항보안 직원이 상급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틀 동안 승객이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이나 다른 일행의 여권으로 신분검색대를 통과하는 사고가 잇따랐지만, 공항공사는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한국공항보안은 보고를 누락한 직원에 대해 인사조치할 예정입니다.

지자체 예산 지원으로 임산부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저렴하게 이용하는 바우처택시 서비스가 올해 연말까지 경남 전역에서 확대 시행됩니다.

경남도는 함안군과 고성군 등 6개 군이 올해 연말까지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경남 전역에서 950여 대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경남지역 바우처택시 이용 건수는 76만5천여 건으로 지난 2023년보다 57% 급증했습니다.

김해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김해시는 지역 청년 대상 취업*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쉼터 퇴소청년 그리고 북한이탈청년 등 120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종목으로 지정한 인기게임 '이터널 리턴'의 지역 순회 대회가 경남에서도 열립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이터널 리턴 개발사 님블뉴런은 오늘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 순회 개최 지역에 경남을 포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각 지역 연고팀이 겨루는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오는 5월부터 열리며, 경남에서는 오는 9월 진주 경남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입니다.

부산아이파크 유스팀인 부산 개성고가 전국 춘계 고등축구대회에서 인천 부평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성고는 후반 3분 김동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호진과 이호인의 추가 득점을 기록해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개성고는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 최우수지도자상 등 6관왕을 거머쥐었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봄기운이 감돌겠는데요. 오늘 아침 부산 8.2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 한낮 기온도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내륙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까지 경남동부내륙은 약간의 빗방울이 날리겠고요. 그 밖의 경남은 1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건조특보는 한결 완화됐습니다. 다만, 오늘까지 동쪽지역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사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곳곳에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고요. 수도권과 충청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4도에서 12도가량이나 높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 역시 진주 16도, 합천 1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 16도, 거제 13도, 창녕은 19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15도, 김해와 양산 18도 예상됩니다.

오늘 해상으로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 오후부터는 비가 시작돼 다음 주 초반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월요일부터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항공편 이용에 불편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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