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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뉴스아이

<앵커>
차량 엔진 등에서 기름이 새는 것을 누유라고 하는데요.

일부 중고차 딜러들이 차량 성능검사를 받기전 누유 흔적을 몰래 지워 정상 차량인척 판매하는 현장을 하영광 기자가 포착했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차량정비소입니다.

차 하부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에어건을 쏩니다.

엔진 등에서 기름이 샌 흔적을 지우는 겁니다.

중고차를 판매하기 전엔 성능점검기록부를 받아야 하는데, 점검 전 누유 흔적을 지워 정상 차량처럼 보이게 하는 겁니다.

해당 차량은 버젓이 중고차 거래 사이트에 정상 차량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누유 흔적 지우기는 업계에선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중고차 구매자/엔진 개스킷, 그리고 체인 커버에서 누유가 생기고 있다(는 말에) 제 차를 수리하려고 보니, 딜러들이 다른 차를 가져와서 거기서 (누유 흔적을) 세척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 제가 속았구나."}

저도 중고차를 구매했습니다.

이게 제 찬데요. 1만킬로미터 정도 주행했습니다.


구매 당시 성능기록부에는 누유가 없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차를 확인해보니 오래 전부터 기름이 새고 있었습니다.

기름이 샌다면, 누유를 막아주는 고무패킹 부품 등을 갈아줘야 하는데, 겉만 닦아낸 뒤 문제가 없다고 속이는 겁니다.

{박희수/자동차 진단 평가사/"기름이 줄줄 새고 있는데 파츠크리너(세척제)만 뿌려가지고 세척만 하게 되면은 다음에 또 (기름이) 나오고, 또 새거든요."}

누유는 엔진이나 변속기 같은 주요 부품의 성능을 떨어뜨립니다.

심할 경우 차량 화재 등 사고 위험 또한 높아집니다.

{황성완/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전기자동차과 교수/누유가 발생하기 시작해서 방울방울 떨어지게 되면, 머플러에 오일이 묻게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데, 머플러의 온도가 약 7-8백도에서 1천도 가까이 됩니다. 거기에 오일이 떨어지게 되면 급격하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누유 눈속임 차량은 보상을 받기도 어렵습니다.

중고차 성능보증보험을 청구하려 해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수십에서 수백만원의 수리비는 소비자 부담입니다.

하지만 성능점검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어,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앵커>
지난 폭우에 경남 합천의 한 마을이 물에 잠겨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마을 인근 하천의 물길을 막고 하던 도로공사가 피해를 부른 인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밤중 평화롭던 농촌 마을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집 안방까지 물이 차오르고 차량도 물에 잠겼습니다.

날이 밝자 소방대원들이 보트로 마을을 살펴봅니다.

물에 잠겼던 집안 곳곳은 쑥대밭이 됐고, 살림살이 수습도 막막합니다.

{피해주민/"119구급대가 와서 엄마는 업고 우리는 그 뒤에 따라서 (물이)한 이 만큼 올라왔어요. 너무 많이 떨고 겁도 나고 해서,,,"}

이번 피해는 한국도로공사가 고속국도 공사를 위해 마을 앞 하천을 가로막으면서 벌어졌습니다.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이 불행 중 다행입니다.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어른 키높이 만큼 물이 차올랐습니다.

물에 잠긴 흔적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들은 오늘(7) 마을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복지회관을 찾아와 잠시 피해보상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해를 입은 주택들은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노인들인 이재민들은 복구 작업 시작도 어렵습니다.

{피해주민/"책임질 분이 답변하세요. 의견 들을것 같으면 오실 필요 없고. 안그래도 힘 빠지는데, 의견 들을 것 같으면 가세요."}

경남도는 하천을 가로막고 진행중인 공사를 전수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원상복구 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불과 60밀리미터 비에 집을 잃게 된 이재민들은 이번 공사가 어떻게 가능했는지 여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앵커>
국내 최초 영구 정지된 고리 1호기가 마침내 해체 작업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화학 성분으로 방사성 수치를 낮추는 이른바 '제염' 작업에 나선 건데, 다만 국회에 계류 중인 고준위 특별법이 관건입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1호 원전인 고리 1호기는 지난 2017년, 가동 40년 만에 영구 정지됐습니다.

{수퍼:문재인 전 대통령(지난 2017년,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습니다.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습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원전 해체 작업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첫 순서는 원전 시설의 방사성 수치를 낮추는 이른바 제염 작업.

화학연료를 주입해 설비에 묻어있는 방사성 물질을 평상시의 1/30 수준으로 낮춥니다.

오는 9월까지 철거 사전 준비를 마치면, 원안위의 해체 승인을 받고, 터빈부터 원자로까지 하나하나 뜯어냅니다.

이번 제염작업에는 국내 기술진이 개발한 기술과 장비가 사용됩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고리1호기는 원전 해체라는 새길을 열고 있습니다.(제염은) 작업자 피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해체하기 위한 기초 작업입니다."}

하지만 저장조 안에 남아있는 사용후 핵연료를 어떻게 처리할 지가 문제입니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질인 핵연료를 빼내려면 국내 방폐장이 있어야하는데, 설치 법안이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광훈/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사용후 핵연료가 빠져나가야만 해체작업이 되기 때문에, 그 기반이 되는 게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이고요. (방폐장이) 무조건 만들어져야만 해체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32년까지 예정된 고리1호기 해체 비용은 8천 7백억 원 수준.

전 세계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500조원대로 추정됩니다.

고리 1호기처럼 국내 원전 10기의 정지 시한이 10년 안에 줄지어 다가옵니다.

다만 정부 정책 기조가 탈 원전에서 친 원전으로 바뀐 점이 원전 해체 시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지역 중견 건설업체 2곳이 최근 부도가 났습니다.

총선 이후 4월 위기설을 넘기나 싶었는데, 줄도산의 신호가 곳곳에서 보이면서 건설업계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중견 건설업체인 남흥건설이 지난 2일자로 부도 처리됐습니다.

지난 1969년 설립한 남흥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준으로 부산 24위, 전국 307위 기업입니다.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과 미분양, 고금리가 겹치면서 자금 유동성에 위기가 온 것입니다.

남흥건설은 회생신청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문태경 남흥건설 회장/"PF 때문에 준공을 해도 미분양 물건이 많아서 공사금 회수가 힘들고 건설회사가 가지고 있는 담보를 가지고 추가 대출을 받기가 힘들고요. 그다음에 은행 이자가(높아서)"}

부산경남 위주로 활동해 온 익수종합건설도 최근 부도처리됐습니다.

역시 부산 29위 전국 344위 규모의 중견 건설업체입니다.

이처럼 부도가 난 부산지역 종합건설사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20위권의 중견 건설업체가 부도난 것은 처음입니다.

이 외에도 지난 1년 동안 공사를 못하고 적자를 계속 보면서 운영하는 건설업체가 허다하다는게 업계 설명입니다.

{정형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공사 물량이나 허가 자체가 지금 50% 정도 반토막이 나 있거든요. 50% 허가를 받아도 또 착공을 안 하는 현장까지 합치면 한 70% 정도가 물량이 감소가 돼 있습니다."}

건설업계 줄도산 공포는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 속에 종합건설업체에 이어 전문건설업체나 하도급 업체까지 치면 그 여파는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앵커>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영화도시 부산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역 영화제 대다수가 존폐위기에 처하면서 정부가 지역 영화계를 포기했다는 목소리까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도시 부산의 올해 시작을 알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그런데 개막 사흘전까지 국비 지원 여부가 정해지지 않아 준비에 진땀을 흘렸습니다.

다행히 국비 지원은 받게 됐지만 예년의 절반도 안됩니다.

인력과 홍보를 줄이는 고육책이 불가피했습니다.

{김대황/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장/"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잖아요. 사실은 지금 행사 끝나고 난 이후 (정산이) 오히려 더 지금 걱정인 상황입니다."}

그나마 반토막은 다행입니다.

그동안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을 받던 지역 영화제 6개 가운데 4개는 올해 아예 지원이 끊겼습니다.

영진위의 전체 영화제 지원 사업 규모가 절반 이상 깎인 여파입니다.

지원대상이 41개에서 10개로 줄었습니다.

{박기용/당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지난 1월)/"세수 감소에 따른 정부의 예산 기조가 긴축재정으로 바뀌면서 7월부터 강력한 구조조정 요구가 있었습니다."}

지원분야를 통폐합하면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반발도 나옵니다.

분야별, 지역별 안배가 작동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영화제가 많은 부산이 더 피해를 보게 됐단 설명입니다.

{이현정/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그간 영진위의 영화제) 평가에서 탑을 차지할만큼 열심히 성장해 온 영화제인데요, (지원사업) 카테고리를 하나로 뭉치는 바람에 어떻게 보면 저희가 가장 피해가 있지 않았나? 봅니다."}

또 12억원에 달하던 지역 영화 활성화 사업 등도 폐지됐습니다.

지역 영화계는 현 정부가 지역영화를 포기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입니다.

{오민욱/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이러한 정책들이 사라지면서 창작자, 관객 그리고 도시에 쌓여왔던 영화 문화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런 위기감을 지금 모두가 좀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망은 더 비관적입니다.

영화 발전기금의 핵심 재원인 영화관 입장권 가액 3% 부과금 징수마저 내년부터 없애겠다는게 정부 계획입니다.

"펜데믹 이후 한국 영화산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최근 정부의 정책 기조는 지역 영화생태계를 아예 고사 위기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부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3개월째 비워두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정부의 정원 배정에 따른 부산대 의대정원 증원 학칙개정안이 부결됐 습니다.

부산대는 오늘(7) 교무회의를 열어 의대증원 학칙개정안을 심의한 결과, 의대생 집단유급 위기와 의료공백 사태의 해결을 위해선 개별대학이 증원규모를 확정하기 전에 사회적 합의가 선행해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려 개정안을 부결했습니다.

앞서 오늘 교무회의장 앞에선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의대교수들과 학생들이 피켓시위를 벌였고, 부산대교수회도 선언적 차원이긴 하지만 학칙개정안을 만장일치로 부결했습니다.

경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소속 의장과 공무원 등 36명이 지난달 2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사전 심사 절차 없이 캐나다 국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협의회는 예산 1억7천만원 상당이 투입된 이번 연수에 앞서, 출장의 필요성과 적합성, 경비 적정성 등을 따지는 심사를 거치지 않는 등 외유성 연수였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위해 정부*산업은행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에 대한 미국 당국의 심사 전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 등 범시민사회단체는 가덕신공항의 성공을 위해서는 거점 항공사 확보가 필요하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 심사 전에 정부와 산업은행이 결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달 말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경남도가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수도, 경상남도'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오늘(7) 사천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우주항공산업 육성 기반 마련과 핵심기술 개발 등 4대 전략을 발판으로 2033년까지 우주항공산업 생산액 5배 증가와 선도기업 스무 개 육성 등 미래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또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우주환경 시험 시설 등을 포함한 경남 스페이스 파크를 항공국가산단 인근에 조성하고 관련 연구 시설 유치를 추진합니다.


창원시가 다음달 말 예정된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의 파장 최소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고용인원이 용역 직원 등을 포함해 600여 명으로, 창원시는 롯데 측에 안정적인 고용 승계 등을 당부하며 지역상권 안정화 방안 찾기에 나섰습니다.

한 해 1천억원 대 매출을 올렸던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전국 롯데백화점 32곳 가운데 매출이 가장 부진해 최종 폐점이 결정됐습니다.



한화오션이 지난 3월, 한국형 차기 구축함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HD현대중공업 간부들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이 최근 한화오션 임직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 임직원들이 지난 3월 기자설명회를 통해 의도적으로 편집된 수사 기록을 공개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7) 오전 10시 쯤 경남 사천시 서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숨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 전체가 불에 탄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조사한 전국 시도지사와 교육감 공약이행 종합 평가에서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모두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습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8기 시도지사의 2년차 공약 이행 완료율이 27.4%로, 민선 7기의 2년차 공약 이행률보다 9.74% 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가 지난 1월 마산해양신도시 공공부지의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본격적인 시설 조성을 위한 기획연구용역에 착수합니다.

창원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 관련 산업 육성과 제조업과의 연계방안,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이 어르신들의 일상 대화를 분석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전기연구원은 어르신들의 일상 음성과 청력, 뇌파 정보 등을 수집하는 기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해당 정보를 선별하는 검사기기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전기연구원은 현재 경기 안산지역의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하고 있고, 기술을 고도화해 1천명까지 대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메인)
오늘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는데요. 지금은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 새벽까지 조금 더 내리다가 잦아들겠지만, 경남 남해안은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메인2)
어버이날인 내일 하늘 표정이 종일 흐리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고, 내륙은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전국)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고요. 제주도는 오전까지 약한 비가 오겠습니다.

(서부경남)
내일 서부내륙지역의 아침 기온은 9~1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낮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20도, 거창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중부경남)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19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부산권)
부산권 한낮 기온은 부산과 김해 18도, 양산 19도가 예상됩니다.

(해상)
오늘 밤부터 부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지겠고요. 동해안에서는 강한 바람과 높은 너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낮 기온이 오르겠고요. 일요일 오전에는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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