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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21억 원 투입해 말산업 육성…“승마·경주마 복지까지 지원”

손예지 입력 : 2026.02.02 13:33
조회수 : 108
경남도, 21억 원 투입해 말산업 육성…“승마·경주마 복지까지 지원”
자료: 연합뉴스

학생·취약계층 승마 체험비 지원 확대
경주마 휴양조련·조기 퇴역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

경상남도는 말의 해를 맞아 올해 21억 원을 투입해 말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도민에게 건전한 레저 문화를 제공하고 승마 인구 저변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입니다.

세부적으로 ▲학생 승마 체험 지원(13억 5천만 원) ▲도지사 배 경주대회 지원(5억 원)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1억 1천만 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600만 원) ▲승용마 조련 지원(500만 원) ▲경주마 휴양조련비 지원(5천5백만 원) ▲경주마 조기 은퇴 지원(6천만 원) 등 7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승마 체험에는 비용의 70%(나머지 자부담)를 지원하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체험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또 오는 10월 말 총상금 5억 원 규모의 제20회 도지사 배 경주대회를 개최하고, 진주시·밀양시 등 유소년 승마단에는 승마 용품과 교육·훈련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함안군 승마공원에서는 말타기 체험과 관광·숙박을 연계한 농촌관광 승마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올해부터 경주마 복지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주마 휴양조련시설 입사 비용을 최대 30일간 지원하고, 조기 퇴역 시 마리당 300만 원을 지원해 마주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

현재 경남에는 58개 농가에서 말 596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승마장은 28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말산업이 단순한 레저를 넘어 교육과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산업이라며,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도민이 말산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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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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