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워토크] 사직구장 재건축 ‘국비 299억’…2031년 새 구장 목표
임택동
입력 : 2025.11.24 13:48
조회수 : 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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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국비 지원…재원·타당성·속도 ‘3박자’
2026 설계공모→2028~2030 공사…아시아드 임시구장 병행
‘팬·게스트 경험’과 부산 야구 유산…협상·안전이 과제
부산시는 사직구장 재건축을 위한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국 야구장 건립 국비 지원 사례 중 최대 규모입니다.
손 국장은 국비 확보로 시비 부담을 줄이고 민간자본과 함께 재원 안정성을 높였으며, 문체부 공모 절차를 거치며 정책 타당성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시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이후 전담 사직야구장 건립팀을 신설해 일정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2026년 설계공모로 디자인을 공개하고, 2027년까지 기본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마친 뒤 2028~2030년 공사를 진행해 2031시즌 새 구장 사용을 목표로 합니다.
현 위치 재건축에 따라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2028~2030년 롯데 자이언츠가 임시구장을 쓰는 구상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부산시는 롯데·KBO·학계 등 17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9월 출범시켜 설계·시공뿐 아니라 시민 의견 수렴까지 자문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 학과장은 설계 단계에서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 비시즌 수익 공간, 팬 경험 중심 설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팬 관람객과 게스트 관람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장이 되어야 충성 팬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국장은 다운필드 설계로 관중과 경기의 근접성을 높이고, 소음·빛 공해를 줄이면서 응원문화를 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신재생에너지와 IoT 통합관제, 실시간 데이터·콘코스 LED 등 스마트·친환경 설계 도입도 예고했습니다.
임시구장 리모델링은 별도 기획용역으로 추진 중이며, 김 학과장은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 대책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롯데 구단의 817억 원 분담금과 네이밍 등 세부 협상은 진행 중으로, 부산시는 공공성과 시민 납득을 전제로 협약을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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