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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현영희 강림문화재단 이사장,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삶으로 써 내려간 도전의 기록

박종준 입력 : 2025.06.04 16:36
조회수 : 74
[행복한 책읽기] 현영희 강림문화재단 이사장,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삶으로 써 내려간 도전의 기록
현영희 강림문화재단 이사장

길을 만든 선택의 순간들
편견과 반대를 넘은 삶
후대에 전하는 메시지

KNN ‘행복한 책읽기’에서는 현영희 강림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집필한 책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간다’를 소개했습니다.

이 책은 닦인 길을 따르기보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 온 현 이사장의 삶과 선택을 담은 자전적 기록입니다.

현 이사장은 “작가도 아니고 글을 전문적으로 써온 사람은 아니지만, 후배들과 젊은 세대, 손주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남기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며 집필 배경을 밝혔습니다.

책에는 보수적인 가정의 반대를 딛고 고등학교 진학을 선택했던 청소년 시절의 결단이 담겼습니다.

결혼과 출산, 경력 단절의 위기 속에서도 유치원을 설립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간 과정도 소개됩니다.

이후 부산교육대학교 동창회장과 향우회 활동을 거쳐 시의원과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의 도전이 이어집니다.

현 이사장은 “인생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방향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끈기와 인내로 버텨온 시간이 결국 기회를 만들었다고 돌아봤습니다.

책은 개인의 성공 경험을 넘어 저출생 문제와 청년 세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현 이사장은 “젊은 세대가 두려움보다 도전을 택해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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