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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Now] 이종진 부산시의원, “지역 주민 어려움 해결하는 ‘가교 역할’ 할 것”

노경민 입력 : 2025.06.30 14:19
조회수 : 136
[부산이 재밌다 Now] 이종진 부산시의원, “지역 주민 어려움 해결하는 ‘가교 역할’ 할 것”

치매 문제 주목…전국 최초 ‘부산광역시 한의 치매 예방관리 지원 조례’ 제정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북구 금곡동·화명2동)이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은 지역구 내 가파른 오르막길로 인해 주민들이 겪던 불편이었습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자,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해 여러 곳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바 있습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부산시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심화되는 치매 문제에도 주목했습니다.

이에 한의학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부산광역시 한의 치매 예방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 한의원에서 치매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에 기여하는 실질적 복지 정책으로 평가되며, 일정 부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젊은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도시로 부산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부산의 미래 비전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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