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워토크] 땅 꺼짐, 발생 빈도 증가세 “단기적 조치·일회성 대책으로 해결 못 해”
노경민
입력 : 2025.05.08 10:24
조회수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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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꺼짐, 최근 2년간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사고 발생 빈도 증가세
"땅 꺼짐 단기 조치나 일회성 대책만으로는 근본 해결 불가"
이에 부산시도 특별대책상설TF를 구성하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NN ‘파워토크’에서 땅 꺼짐 사고의 주된 원인부터 현재 부산시 대응, 그리고 앞으로 필요한 근본 해결 방안을 다뤘습니다.
땅 꺼짐 사고는 해빙기를 시작으로 비가 많이 오는 8월까지 집중 발생하며, 특히 최근 2년간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사고 발생 빈도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부산은 전체의 60%가 매립으로 이루어진 도시라는 지리적 취약성 때문에 앞으로 땅 꺼짐 문제가 더 심화될 수 있습니다.
이번 ‘파워토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단기 조치나 일회성 대책만으로는 땅 꺼짐 문제를 근본 해결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땅 꺼짐 문제는 지자체, 정부,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탄탄한 안전 대책과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 시민이 ‘안전 감시자’로서 땅 꺼짐 전조 증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신고하는 것이 일상의 공포를 해소하고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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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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