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정치

[Talk to 경남] 진해신항·CTX-진해선 추진…“2040 글로벌 메가포트로 도약”

박동현 입력 : 2025.08.29 17:11
조회수 : 184
[Talk to 경남] 진해신항·CTX-진해선 추진…“2040 글로벌 메가포트로 도약”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 김순택 의원

진해군항제, 세계 축제로 과제 남아
웅동1지구 관광 개발 20년 만에 재개
진해신항·고속철도 연계 물류 혁신 추진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과 김순택 의원은 KNN ‘Talk to 경남’에서 “진해신항과 CTX-진해선 건설로 진해를 글로벌 메가포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300만 명을 끌어모으며 1,685억 원의 경제효과를 냈지만, 숙박·교통·외국어 안내 등 개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웅동1지구 복합관광지 개발은 20년 가까이 지연됐지만, 경남도의회 특별위원회 주도로 관계 기관 협약이 체결되며 정상화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박 의원은 “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려면 매립보다 육상부 개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 의원은 “소멸 어업인 등 민간 재산권 보호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40년 완공 목표의 진해신항은 북극항로까지 연결되는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조성되며, CTX-진해선이 더해지면 항만·공항·내륙을 잇는 물류 효율이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두 의원은 “진해신항·고속철도·노후 항만 정비 등 현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책임감 있게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