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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NOW] 박희용 부산시의원, "작은 민원부터 시민 삶을 바꾸는 정치로"

임택동 입력 : 2025.04.21 09:07
조회수 : 228
[부산이 재밌다 NOW] 박희용 부산시의원, "작은 민원부터 시민 삶을 바꾸는 정치로"
박희용 부산시의원

어려운 시절의 삶, 정치로 이어진 봉사의 마음
교통사고로 얻은 ‘두 번째 인생’…공공을 위한 결심
상수도·복지·안전 등 생활 밀착 현안 해결 앞장

부산광역시의회 박희용 의원이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정치 입문 과정, 의정 활동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공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시골에서 자라며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젊은 시절 LPG 가스통을 배달하며 억척스럽게 살았지만, 봉사에 대한 마음은 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 뒤 여유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봉사 활동에 나섰고, 그것이 정치로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치적 결심을 굳힌 계기는 큰 교통사고였습니다.

도로변에서 불법 유턴 차량에 충돌해 약 2년간 입원과 재활 치료를 겪은 그는 “덤으로 얻은 인생이라 생각했다”며 “이 시간을 시민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으로 꼽은 것은 70년간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았던 마을의 사례입니다.

박 의원은 “86세 할머니가 ‘살아생전에 수돗물 좀 먹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잊히지 않았다”며, 관련 부서와 협의 끝에 올해 5월 상수도 공급을 성사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큰 사업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 활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이 다시 위험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며 ‘부산광역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조례’를 제정해 지원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예술단 운영을 제안하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기회 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12년째 오토바이로 출퇴근하며 민원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의회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시민의 감사 글을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발 빠르게 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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