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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로 44명 사망·279명 실종…“한국인 피해는 없어”
손예지
입력 : 2025.11.27 09:58
조회수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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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콩 북부 타이포(Tai Po) 구역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44명 숨지고 279명은 아직 실종 상태
홍콩 경찰, 과실치사 혐의로 공사업체 책임자 3명 체포
정부는 대형 인명사고로 번진 홍콩 아파트 화재로 인한 한국인 피해는 아직 파악된 바 없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불이 난 건물 총 7개 동 중에서 4개 동이 거의 10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화재 발생 약 16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3개 동은 아직 진화 작업 중입니다.
홍콩 경찰은 과실치사 혐의로 이사 2명과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1명 등 공사업체 책임자 3명(전원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화재 피해가 커진 데는 1년여 넘게 이어진 아파트 보수 공사로 인한 요인들이 지목됐으나 정확한 원인 규명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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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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