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인 10명 중 7명 “사이버 보안에 돈 낸다”…기관 보안 불신 확산
박동현
입력 : 2026.05.19 15:34
조회수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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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신뢰 낮아…기관 보안 불안감 커져
사이버 보호 서비스 비용 지불 의향 67%
보상보다 실시간 탐지·알림 등 예방 기능 선호
19일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와 시장조사기관 블랙박스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APAC) 사이버 안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응답자의 67%는 디지털 일상 보호를 위해 사이버 보호 서비스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은행과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 외부 기관의 보안 체계에 대한 신뢰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응답자의 49%는 개인정보가 충분히 보호될 것이라고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균인 26%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기관 보안 체계에 대한 불신은 개인 차원의 보안 투자 의향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사이버 보호 서비스 선택 기준에서도 사후 보상보다 사전 예방 기능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국내 응답자의 약 80%는 정보 유출이나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즉시 알려주는 모니터링·알림 기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
반면 사고 이후 금전적 피해 보상 기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48%에 그쳤습니다.
볼트테크는 이번 조사 결과가 유료 사이버 보호 서비스와 임베디드 보안 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고광범 볼트테크코리아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이 사이버 위험을 단순히 우려하는 수준을 넘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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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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