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FA시장 개막, 'NC 이번엔 지갑열까?'
정수영
입력 : 2018.11.17 07:41
조회수 : 380
0
0
{앵커:
"겨울야구의 꽃" 스토브리그가
내일(17일) 시작되면서
전력보강이 시급한 NC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년 시즌 성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한국시리즈가 끝나기 무섭게
10개 구단이 총알 장전에 들어갑니다.
올 해 FA시장이 열리면서
선수들을 향한 치열한 구애작전이
펼쳐집니다.
지난 2015년 박석민 영입을 끝으로
외부 수혈이 없던 NC가
이번에는 지갑을 열까?
필요성은 올 시즌 성적이 말해줍니다.
고참들의 노쇄화와 기존 선수들의
부진으로 창단 최초로 꼴찌라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변화를 바라는 팬들의 바람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홍보팀장/'올 해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전력보강을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라든지 FA는 다 열려 있고요. 전반적으로 저희 팀에 필요한 포지션이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 해 FA 최대어는
단연 두산의 양의지.
SK 최정과 이재원, 넥센 김민성과
이보근 등도 시장에 나옵니다.
원 소속구단의 배팅을 넘어서는
NC의 적극성이 관건입니다.
{이광길/ KNN 야구해설위원/'취약 부분이 포수인데, 양의지나 이재원 선수를 못 데리고 온다면 다른 야수들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NC에서 FA를 하는 선수들은 잡을 것 같은데, 다른 팀 FA선수들은 데리고 오는 게 힘들지 않을까...}
새로운 코치진과 신축구장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NC가
팬들의 만족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통큰 투자를 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최근 3년 동안 FA시장에서
500억 원 가량을 쏟아부은 롯데도
신임 양상문 감독체제에서 다시 한 번곳간 문을 열지 관심거립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겨울야구의 꽃" 스토브리그가
내일(17일) 시작되면서
전력보강이 시급한 NC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년 시즌 성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
{리포트}
한국시리즈가 끝나기 무섭게
10개 구단이 총알 장전에 들어갑니다.
올 해 FA시장이 열리면서
선수들을 향한 치열한 구애작전이
펼쳐집니다.
지난 2015년 박석민 영입을 끝으로
외부 수혈이 없던 NC가
이번에는 지갑을 열까?
필요성은 올 시즌 성적이 말해줍니다.
고참들의 노쇄화와 기존 선수들의
부진으로 창단 최초로 꼴찌라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변화를 바라는 팬들의 바람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손성욱/ NC 다이노스 홍보팀장/'올 해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전력보강을 위해서는 외국인 선수라든지 FA는 다 열려 있고요. 전반적으로 저희 팀에 필요한 포지션이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올 해 FA 최대어는
단연 두산의 양의지.
SK 최정과 이재원, 넥센 김민성과
이보근 등도 시장에 나옵니다.
원 소속구단의 배팅을 넘어서는
NC의 적극성이 관건입니다.
{이광길/ KNN 야구해설위원/'취약 부분이 포수인데, 양의지나 이재원 선수를 못 데리고 온다면 다른 야수들은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NC에서 FA를 하는 선수들은 잡을 것 같은데, 다른 팀 FA선수들은 데리고 오는 게 힘들지 않을까...}
새로운 코치진과 신축구장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NC가
팬들의 만족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통큰 투자를 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최근 3년 동안 FA시장에서
500억 원 가량을 쏟아부은 롯데도
신임 양상문 감독체제에서 다시 한 번곳간 문을 열지 관심거립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정수영 기자
jungsyy@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성탄절 앞둔 곳곳 연말분위기..더딘 경기회복2025.12.21
-
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교통사고*선내 추락 사고2025.12.21
-
<자랑스러운 부산경남>유라시아 첫 일출, 2026 양산 방문의 해2025.12.21
-
부산 아파트값 8주째 상승2025.12.21
-
부산 외국인 관광객 3백만 시대, SNS 활용 전략 필요2025.12.20
-
'지산학' 성공모델 김해, 정부도 관심2025.12.20
-
부산도시공사, 직원 사칭 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2025.12.20
-
경남정보대 '제6회 창의융합포럼' 개최2025.12.20
-
부산공동어시장, 대체위판장 확보 못한 채 현대화사업 '첫 삽'2025.12.19
-
경남도 또 노후 산불헬기 도입, '울며 겨자먹기?'2025.12.1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