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 신생 기업,시민이 직접 골라 키운다
김성기
입력 : 2018.07.25 19:30
조회수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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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갓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부족한 자금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알짜 신생 기업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해,자금을 투자하는 창업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인용 보행 보조기를 만드는 부산의 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기존 제품과 달리,알루미늄 주물로 뼈대를 만들어 훨씬 견고해졌습니다.
디자인도 강화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정노영/아르티펙스 대표/'의자나 휠부분을 어르신들의 격에 맞게 디자인을 예쁘게 꾸몄습니다.'}
창업 1년 된 이 업체는 지역 중소브랜드의 일본 수출을 돕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통할 기업을 직접 골라 판로를 열어주는게 핵심 역량입니다.
SNS를 통해 일본 젊은층의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우진/아뮤즈 대표/'SNS상에서 어떤 한국 브랜드가 언급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이런 브랜드 위주로 저희가 연락을 취해서 (수출을 돕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이들 신생 기업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역시
부족한 초기자금입니다.
이런 부족한 자금을,불특정 다수로부터 조달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신생 기업이 공개 발표를 하면,
시민과 전문가가 검증을 통해 기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로 연결시키는
방식입니다.
{강정수/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대표/'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투자를 받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하게 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우수 스타트업 기업 5곳을 최종 선정해,지역 강소기업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갓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부족한 자금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알짜 신생 기업을 시민들이 직접
발굴해,자금을 투자하는 창업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인용 보행 보조기를 만드는 부산의 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기존 제품과 달리,알루미늄 주물로 뼈대를 만들어 훨씬 견고해졌습니다.
디자인도 강화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정노영/아르티펙스 대표/'의자나 휠부분을 어르신들의 격에 맞게 디자인을 예쁘게 꾸몄습니다.'}
창업 1년 된 이 업체는 지역 중소브랜드의 일본 수출을 돕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통할 기업을 직접 골라 판로를 열어주는게 핵심 역량입니다.
SNS를 통해 일본 젊은층의 트렌드를 분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우진/아뮤즈 대표/'SNS상에서 어떤 한국 브랜드가 언급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이런 브랜드 위주로 저희가 연락을 취해서 (수출을 돕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이들 신생 기업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역시
부족한 초기자금입니다.
이런 부족한 자금을,불특정 다수로부터 조달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신생 기업이 공개 발표를 하면,
시민과 전문가가 검증을 통해 기업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로 연결시키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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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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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기자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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