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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극장가 활력 불어넣은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강유경 입력 : 2026.11.06 10:30
조회수 : 81
<앵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들이

가을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면접에 오른 6명의 지원자. 한 달간 팀 토론을 준비하며 전원 합격을 꿈꾸는데요.

하지만!

{팀 토론의 주제는/여섯 명 가운데/'누가 최종 합격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저희들끼리 최종 합격자를 뽑으라고요?}

제한 시간 2시간 동안 단 1명의 합격자를 직접 뽑으라는 과제가 주어지고.

관찰 카메라의 압박 속에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토론과 투표를 이어가던 중에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문의 봉투를 발견합니다.

{저 봉투?/우리 이름이 쓰여있는데?/어떤 새X가 이딴 짓 하냐 지금/이 봉투 안에 우리 각자에 대한/폭로가 들어있다는 거네?/그거 열면 다음은 너야/이 봉투 말이야/누가 봐도 범인이 파놓은 덫이잖아/}

봉투가 열릴 때마다 진실을 알 수 없는 비밀들이 공개되고,

공정한 경쟁을 약속했던 최종 면접은 걷잡을 수 없는 폭로전으로 치닫는데요.

이력서에 없는 비밀을 모두 폭로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미스터리 영화 <최종면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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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세계를 표현하는 /수많은 디자인과/ 세공된 수백 개의 부속들이 있어서/이렇게 잘 들여다보면/이 시계 수만큼의 서로 다른 우주가 있는 거야/안녕/너구나/}

같은 꿈을 꾼 두 사람, 유진과 현오.

엉뚱한 재회 속에서 영민에게 세상의 비밀을 이야기해 주는 상미.

{작가님 작품이 너무 좋아서/결혼하고 싶어졌습니다/그렇게 순수한 불륜을 할 수만 있다면/결혼부터 해야되겠구나/한순간도 잊지 마/다 기억해}

첫 만남에 불신과 호기심의 경계를 오가는 소설가 혜진과 영화감독 동남.

이별 앞에 선 오랜 연인, 나경과 종수의 서툰 진심까지..

여름부터 가을까지, 하나의 계절이 흐르는 동안

낮과 밤에 머물다 간 서로 다른 사랑의 순간들을 만나는

로맨스 멜로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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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착오로 수능 출제위원 명단에 잘못 포함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

{저 맹보람 맞는데요/경력 참 물샐틈없다/촌 동네 교사에/수능은커녕 모의고사 경력도 없는 완전 초짜에../카피~커피~카피/이면지 말고 새 종이에}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전국의 모든 지원자에게 '문제 없는 문제'를 출제하기 위한

40일간 외부와 차단된 합숙이 시작됩니다.

{자, 대장정의 시작입니다/수능의 핵심/누가 먼저 스타트를 끊어보시겠습니까?/맹쌤?/맹보람이가 더 설치고 날뛰면/콱 찍어눌러/누나가 맹보람 좀 잘 가르쳐서/닥쳐/본 문제는 문제가 없다/수학못하는 애들한텐 이중 처벌이죠/이런 지문 나오면 애들이 쫄아요}

특정 지문을 넣으려는 욕심을 부리거나 기존 문제를 그대로 쓰려고 하는

출제위원장 문주열에 맞서며 출제본부에서 보내는 파란만장한 40일!

코미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임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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