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말벌 쏘여 심정지..9월 벌쏘임 주의보
조진욱
입력 : 2026.09.05 18:54
조회수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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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전국 곳곳에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도 등산을 하던 70대가 벌에 쏘여 중상을 입었는데요.
벌이 가장 공격적일 때가 바로 9월이라고 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등산로 인근.
소방대원들이 소화기를 뿌리자 말벌이 날아오릅니다.
"당시 이 죽은 나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는데요.
이 불을 끄려던 70대 등산객 2명이 말벌에 쏘였습니다."
등산객 한 명은 한때 심정지까지 왔지만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월부터 활동이 왕성해지는 벌들은 8월과 9월 더욱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지난달 18일 부산에 여행왔던 대만 관광객 등 16명이 말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고, 하루 뒤 부산 강서구에서는 현수막을 정비하던 60대 작업자가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지리산에서도 60대 부부가 등산 중 벌에 쏘여 헬기를 타고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부산에서 발생한 벌쏘임 환자의 절반 이상이 8월과 9월 사이에 발생했고, 9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점차 풀리는 더위에 등산을 하다 당하는가 하면,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를 하다 쏘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쪽에 손 당기는데 가면 말벌 많거든요 119 실려간다하더라고요. 무서워요. 사람한테 너무 위험하니까 여기는 지나다니는 곳이니까...
전문가들은 어두운 옷을 피하고, 벌집이 보이면 절대 가까이 가지말고 119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요즘 전국 곳곳에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도 등산을 하던 70대가 벌에 쏘여 중상을 입었는데요.
벌이 가장 공격적일 때가 바로 9월이라고 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등산로 인근.
소방대원들이 소화기를 뿌리자 말벌이 날아오릅니다.
"당시 이 죽은 나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는데요.
이 불을 끄려던 70대 등산객 2명이 말벌에 쏘였습니다."
등산객 한 명은 한때 심정지까지 왔지만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월부터 활동이 왕성해지는 벌들은 8월과 9월 더욱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지난달 18일 부산에 여행왔던 대만 관광객 등 16명이 말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고, 하루 뒤 부산 강서구에서는 현수막을 정비하던 60대 작업자가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지리산에서도 60대 부부가 등산 중 벌에 쏘여 헬기를 타고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부산에서 발생한 벌쏘임 환자의 절반 이상이 8월과 9월 사이에 발생했고, 9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점차 풀리는 더위에 등산을 하다 당하는가 하면,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를 하다 쏘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쪽에 손 당기는데 가면 말벌 많거든요 119 실려간다하더라고요. 무서워요. 사람한테 너무 위험하니까 여기는 지나다니는 곳이니까...
전문가들은 어두운 옷을 피하고, 벌집이 보이면 절대 가까이 가지말고 119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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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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