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 책]-아코디언
박종준
입력 : 2026.08.12 10:36
조회수 : 77
0
0
<앵커>
한국전쟁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에게 삶은 여전히 버텨내야 할 하루였습니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아코디언을 통해 삶의 리듬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천명관의 ‘아코디언’,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이 책은 한국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던 195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입니다.
피난길에서 엄마의 손을 놓친 소년 용이는 부모와 집, 이름마저 잃은 채 거리의 고아가 되는데요.
굶주림과 폭력 속에서 하루를 버티던 용이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맑은 목소리를 가진 연이를 비롯해 저마다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낡고 붉은 아코디언을 마주한 용이는 단 한 번 들은 노래도 손끝으로 되살려내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합니다.
용이의 연주에 연이의 노래가 더해지면서 구걸은 거리 공연으로 바뀌고, 아이들의 하루에도 새로운 리듬이 생겨나는데요.
작품은 유행가와 찬송가, 미군 클럽의 음악 등 당시의 다양한 소리를 통해 전쟁 직후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또 음악을 통해 자신들이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 삶을 연주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전쟁과 가난, 폭력 속에서도 서로를 붙들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생존과 연대를 그린 소설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에게 삶은 여전히 버텨내야 할 하루였습니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아코디언을 통해 삶의 리듬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천명관의 ‘아코디언’,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이 책은 한국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던 195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입니다.
피난길에서 엄마의 손을 놓친 소년 용이는 부모와 집, 이름마저 잃은 채 거리의 고아가 되는데요.
굶주림과 폭력 속에서 하루를 버티던 용이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맑은 목소리를 가진 연이를 비롯해 저마다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낡고 붉은 아코디언을 마주한 용이는 단 한 번 들은 노래도 손끝으로 되살려내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합니다.
용이의 연주에 연이의 노래가 더해지면서 구걸은 거리 공연으로 바뀌고, 아이들의 하루에도 새로운 리듬이 생겨나는데요.
작품은 유행가와 찬송가, 미군 클럽의 음악 등 당시의 다양한 소리를 통해 전쟁 직후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또 음악을 통해 자신들이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 삶을 연주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전쟁과 가난, 폭력 속에서도 서로를 붙들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생존과 연대를 그린 소설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국민의힘,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총력2026.08.11
-
'퐁피두·라 스칼라' 10월 초 매듭2026.08.11
-
또 폐배터리 추정 화재...위험 줄이려면?2026.08.11
-
"차라리 태풍이라도" 단감농사 울상2026.08.11
-
폭염*가뭄에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 수난2026.08.11
-
김해공항 국제선 승객 7월 최초 100만 명 넘어2026.08.11
-
부산 최저기온 23.4도, 열대야주의보 해제2026.08.11
-
부산, 2028 UN해양총회 개최 도시 선정2026.08.10
-
[단독]공사현장에서 기준치 17배 발암물질2026.08.10
-
녹조 확대 속 "취수원 다변화" 목소리 커져2026.08.1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