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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준PD
 박종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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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경남]-노치환, 박진현 도의원

<앵커> 경남의 오늘을 짚고, 내일을 준비하는 [톡 투 경남] 시간 입니다. 응급의료부터 아이 돌봄, 지역경제까지 변화의 해법을 들어봤는데요, 노치환, 박진현 도의원의 현장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의 김채림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저희는 경남 18곳의 지역구 현안을 들여다 봤는데요. 오늘은 경남이라는 숲 전체의 현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경상남도 의회 비례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노치환입니다. 네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박진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는 경남 전반의 현안은 물론이고 또 지역구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그 내용을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응급실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응급의료상황실을 지금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데 이게 응급실 뺑뺑이 문제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의원님 경남 대부분 지역의 응급 의료 체계가 아직도 여전히 부실하다고요? 네 경남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응급센터에 접근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경남의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돼 있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즉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현안이라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할 때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 문제 해결의 기미가 어떻게 좀 보이나요? 네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생명의 가치가 달라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5분 발언, 도정 질문, 조례 재개정 등 도 의원의 권한과 역할의 범위 안에서 경남도의 응급의료 체계를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해결보다는 이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네 모두가 응급 의료 서비스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지역을 좀 더 좁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창원의 의창동, 팔룡동에 특히나 집중하고 계시다고요? 네 창원의 의창동과 팔룡동은 창원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유니시티 등 신도심은 과밀화가 진행되는 반면 인접한 구도심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 생활 인프라의 부족 현상과 노후 현상이 공존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경남 다수 지역에 이런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말씀해 주신 생활 인프라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의 일상적인 문제부터 정책과 제도로 풀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학교 교육 지원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아이 돌봄 지원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대표 발의안 학교 시설의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이 가결되면서 학교 체육 시설 개방이 확대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이렇게 활발한 활동들을 기반으로 하루빨리 지역 격차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지역을 살리려면 젊은 층의 이탈을 막고 유입을 꾀해야 할 텐데요.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 또 다양한 정책들 추진 중이시라고요? 네 유아교육과 보육의 사무는 교육부로 일원화되었지만 교육과 돌봄의 목표와 기준의 차이로 유보통합 추진의 진척이 더딘 상황입니다. 때문에 부모와 교사 우리 아이들이 제도의 불안함을 감내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유보통합의 안착을 통해 영유아기에 필요한 교육과 돌봄이 연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습니다. 네 말씀 듣다 보니까 정말 아이를 낳고 싶지만 키우는 게 막막해서 2세 계획을 미루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분들한테 굉장히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추진은 잘 되고 있나요? 네 저는 유보통합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호주와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경남형 유보통합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상황입니다. 네 잘 해결돼서 경남 모든 가족들에게 웃음꽃이 만개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일자리가 탄탄해야지 젊은 인구가 경남에 정착하고 가정도 일굴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와 경제가 먼저여야 합니다. 창원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실한 기업들이 더 나은 여건을 제시하는 해외나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창원은 빈 껍데기만 남은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경남에는 또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잖아요. 이렇게 내실 있는 기업들이 성장을 해야 경남도 함께 발전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네 일자리와 지역 경제 복지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남의 오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범 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요. 작은 물품 하나라도 지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 조례도 대표 발의에 모두 제정됐습니다. 기업은 더 바쁘게 움직이고 시민은 더 풍요로워지는 그런 경남을 꿈꾸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노치환 의원님 그리고 박진현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 경남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시민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예 12대 의회가 시작할 당시 4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벌써 임기가 몇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도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현안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와 제도를 바꾸는 섬세하고 꼼꼼하게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이는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두 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톡투 경남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경남의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6.02.19

<톡 투 경남>-이춘덕, 전현숙 의원

<앵커> 지역의 미래를 살리는 균형 발전과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 환경 개선은 경남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인데요. 이를 위해 의정 활동에 힘쓰고 있는 이춘덕 전현숙 도의원의 현장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 박나현입니다. 내가 사는 곳이 어디든 같은 행복을 누리고 우리 아이들의 꿈이 환경에 가로막히지 않는 경남. 아마 많은 도민분들께서 꿈꾸고 계신 모습일 텐데요. 오늘은 이런 경남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비례대표 도의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경남도의회 도의원 이춘덕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도의원 전현숙입니다. 반갑습니다. 같은 경남을 이야기하지만 한 분은 지역의 내일을 또 한 분은 아이들의 오늘을 바라보고 계신데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지방 소멸이라는 말이 참 무섭게 들립니다. 비례대표 의원이시지만 함양과 경남을 그 누구보다 살뜰하게 챙기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어떤 거라고 보시나요? 정부 차원에서는 균형 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자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야 하고, 지자체는 고부가가치 일자리의 유치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지방 소멸 대응 기금 등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을 집중하는 것이 함양은 물론 경남 전체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해서 인구 유입을 위한 경남도와 함양군의 물밑 작업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요. 특히 어떤 부분에 가장 집중하고 있을까요? 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현장은 훨씬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선 경남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해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함양군은 물류 단지와 경남 인재개발원 유치, 청년타운 조성, 귀농 귀촌인 정책 추진 등 인구 유입과 일자리 유치를 위한 정책 발굴과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의 내일을 만드는 일 교육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신도시 조성으로 교육의 목소리가 큰 진해에 살고 계십니다. 의원님께서 특히 요즘 체감하고 계신 교육 현안이 있다고요? 네 현재 진해도 학생 수 감소로 인해서 기존 방식의 학교 운영과 시설 관리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권역별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통폐합과 재배치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 진해는 도서관과 교육 문화 공간에 대한 열망이 높고 방과 후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역 안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한 공간 마련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학교와 문화 공간 문제는 워낙에 이해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해결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 같은데요. 이 실타래를 풀기 위해 의원님께서 가장 우선적으로 살피고 계신 것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학교 통폐합과 재배치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와 환경 개선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도서관과 교육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해서 관련 부서에도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요구가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조성 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역 균형 발전을 논할 때 관광 산업만큼 확실한 돌파구도 없을 텐데요. 특히 요즘같이 지역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그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 의원님께서는 함양군을 비롯한 경남 전반의 관광 산업의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관광 산업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입니다. 특히 관광 산업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문 체류 인구를 넘어 정주 인구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육성해야 할 분야입니다. 그래서 함양의 선비의 역사와 지리산 자원처럼 경남 곳곳의 지역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은 관광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함양을 중심으로 우리 경남의 관광을 어떻게 이끌고 계신가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신 트렌드인 음식, 관광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으로 조례 제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남에는 관련 조례가 없어서 조례를 제정한다면 기반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 개발을 통해 함양과 경남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런 말이 특수 교육에선 더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현실엔 여전히 넘어야 할 장벽들이 존재하는데요. 경남과 진해의 현실은 어떨까요? 경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지만 특수학교와 교육 환경은 아직 충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진해 지역에서도 원정 등원을 하는 특수교육 대상자가 100명이 넘게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학교가 설립이 되고 있지만 단순한 개교를 넘어서 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좀 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길이 왜 이토록 멀고 험난해야 하는지 참 마음이 아픕니다. 특히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해 특수학교 설립 문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특수교육과 관련해서 진의 나래울 학교는 부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만큼 공사 진행뿐만 아니라 개교 이후에 학교 운영과 학생 적응까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수 교육을 비롯해서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사회복지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의원, 전현숙 의원을 모시고 경남의 사례들을 바탕으로 경남이 안고 있는 현안들을 큰 틀에서 살펴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속에 농업인 수당을 인상하고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를 서부 도로 관리 사업소로 승격하는 등 많은 일을 해 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야 되고 그 목소리는 현장에서의 변화로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6.02.12

[톡투경남 30화 ]진상락 의원, 조영명 의원

<앵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짚고, 내일을 전망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이었던 마산 회원구, 지금도 경남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교통 불편부터 지역 상권, 저출산·고령화까지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 조영명 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과 해법을 짚어봅니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 무역 지역이던 마산 회원구 오늘날 경남의 관문 역할을 하며 지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도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데요. 이 문제 오늘 지역구 도의원 두 분과 함께 자세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상남도 의회 도의원 진상락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상남도 도의원 조영명입니다.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 마산회원구의 주요 현안과 또 경남의 대표 현안들을 각각 추진 중이시라고 들었는데요. 그럼 오늘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마산의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내서읍의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내서읍에 거주 중인 주민분들께서 교통 불편을 호소 중이시라고요 예 마산 해원구 내서읍 삼계리 일대는 상업시설과 생활 인구가 밀집된 지역임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주민과 상인의 불편이 수년째 누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전 마산 복선 전철이 중리역에 정차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내서읍의 주민과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8만여 명의 인구가 매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중리역 인근에 마산대학교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교통 문제가 해결돼야 될 것 같습니다. 내서읍 상업 지역의 공용 주차장 조성이 가능함에도 행정 해석과 책임 주체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가 공립 주차장은 비영리 공익 사업임을 강조하며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있고 복선 전철 중리역 정차 또한 생활을 인구의 교통편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네 하루 빨리 우리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한편 우리 마산 경제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회원구 번화가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이 지역 소상공인 분들께서 많이 힘들어하고 계신다고요? 네 현재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누적된 부채를 해소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고물가 고금리 상황까지 겹치다 보니 대부분이 버텨내는 것 자체를 가장 큰 과제로 안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상권의 붕괴와 일자리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어 해결이 시급합니다. 맞습니다. 빠르게 해결하지 않는다면 지역 상권의 붕괴까지 초래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타운에 홍보 시설을 설치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 배달업의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이 필요함을 도정 질문을 통해 경남도에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네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우리 소상공인 분들께서 이제는 한숨 대신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마산회원구를 비롯한 경남 전체의 현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해결이 시급한 저출산 문제부터 들여다 볼까 하는데요. 상황이 어떻습니까? 우리 경남은 전국 평균에 비해 출산 지표가 낮고 청년들이 아이를 낳기 전에 지역을 떠나는 구조가 이미 고착화 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기보다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환경에 놓였다는 게 큰 문제인데요. 출산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안정 속에서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네 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까지 제시를 해 주셨는데요. 하지만 실현하는 데에는 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백방으로 뛰고 계신다고요? 예. 부모가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출산 가구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을 명시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고, 작년보다 7억 원이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리고 출산을 희망하는 도민과 출산 가구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맡아 정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출산만큼 심각한 문제가 있죠. 바로 고령화 문제인데요.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하면서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문제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네 2025년 기준 전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21.2%이고 경남은 23.2%, 마산, 회원군은 24.9%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노인 인구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사실 삶의 질의 부분에선 전과 나아진 게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회원군은 이미 노인들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고 있다고요. 네 어르신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건강 관리를 하시면서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소통하실 수 있게 주택가 주변 공원을 정비하고 맨발 걷기 길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철길, 산책로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장려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이 모두 실현돼서 살기 좋은 경남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 조영명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더 나은 경남을 기대하고 있을 우리 시민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있고 그 시작은 한 가정 한 아이에게 출발한다고 믿습니다. 내서읍에서 시작한 변화가 경남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민의 기쁨과 슬픔에 공감하고 살피는 것이 정치라는 소신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경남 도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민이 행복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2.05

<톡투경남>류경완 윤준영 경상남도의원

<앵커> 남해와 거제는 각각 경남의 바다와 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이죠. 두 지역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두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와 가능성을 경상남도의회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기자>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남해는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한려해상의 보물섬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죠. 그리고 거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자 세계가 인정한 조선업의 저력을 가진 곳입니다. 오늘은 이 두 지역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류경완 의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의원 윤준영입니다. 반갑습니다. 두 도의원께서는 남해와 거제 각 지역의 해법을 찾아 변화를 만들어 가고 계신데요. 그럼 오늘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 때마다 남강댐 대량 방류로 인해서 남해 어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계십니다.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문제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예 맞습니다. 남강댐 방류로 방류수가 남해 연안으로 유입이 되면서 어업에 막대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저는 피해 어민들의 목소리를 도 의회 차원에서 대변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안을 제출했고, 도정 집문을 통해서 경남도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민 생존권 문제도 그렇고요. 남해 여수 해저터널 착공 문제도 어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입니다. 지역 경제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요. 준비 없이 진행됐을 경우 큰 부담이 따를 것 같은데요. 예 맞습니다. 남해 여수 해저터널은 남해 발전의 중요한 기회라서 터널 개통 시 많은 관광객 유입이 지역 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 도로 확충과 군 실정에 맞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는 해저터널과 연계한 지방도의 확장과 도로망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여 터널의 긍정적 효과가 남해군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두 현안이 모두 잘 풀려서 살기 좋은 남해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번엔 거제로 넘어가 볼까요? 고현동은 거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심지입니다. 그런데 정작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은 조금 부족하다라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네 제 지역구인 고현동은 거제시청에 위치한 거제의 중심지인데 주민 편의시설과 힐링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에 저는 주민 민원을 반영해서 고현동과 장평동을 연결하는 고연근린공원에 맨발 걷기 로드 부대 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최근 맨발 걷기 열풍과 맞물려서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고현동뿐만 아니라 장평동과 수양동도 지역구시잖아요. 이 지역에는 어떤 민원들이 많이 나오나요? 네 장평동은 조선소 경기 활성화로 삼성중공업 조선소 근로자들의 통행과 유입이 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에 따른 CCTV 설치 민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양동은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초등학교 보행로 안전과 관련된 민원이 많은데요. 이에 거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답을 찾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블루카본이라는 개념은 아직은 낯선데요. 하지만 경남처럼 해양 자원이 풍부한 곳에서는 꼭 챙겨야 하는 과제라고 합니다. 의원님께서도 이 부분에 주목하고 계신다고요? 네, 저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블루카본, 즉 해양 탄소 흡수원에 주목을 했습니다. 바다는 육지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최대 50배나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남의 더 넓은 갯벌과 해조류 대부분이 그 가치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상남도 연안 탄소 흡수원 관리 및 활용 조례를 대표 발의해서 통과시켰습니다. 그럼 이번 조례로 우리 경남 바다의 가치가 새롭게 평가받을 수도 있을까요? 네 이 조례를 통해서 경남의 갯벌 잘피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공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저는 이번 조례를 통해서 경남의 풍부한 바다 자원이 단순한 수산 자원을 넘어서 미래의 기후 경쟁력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경남 바다의 가치가 더 넓은 세상에서 보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한편 거제는 관광 산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고자 하는 변화가 보이고 있는데요. 의원님도 이 방향에 관심이 있으시다고요? 맞습니다. 관광 산업은 경남과 거제 경제의 새로운 동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거제는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 관광 도시인 만큼 해양 레저 스포츠를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경상남도 수상 레저 활동 안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조례 개정을 통해 경남과 거제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연소 도의원으로서 경남과 거제의 청년 문제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네, 경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서 청년 유출이 많고 청년 일자리 관련 고용 지표도 낮은 상황입니다. 유출의 주요 원인이 일자리와 학업 문제인 만큼 보다 현실적이고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상남도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는데요.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입법 활동 1위라는 평가를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괜히 나온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년과 거제를 위한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류경환 의원, 윤준영 의원을 모시고 남해와 거제가 이어갈 경남의 다음 이야기들 들어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실까요? 다시 다시 한 번 도민과 남해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3년 6개월이라는 기간이 정말 숨 가쁘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경남도에서 거제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끝까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토프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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