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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재밌다 잇츠]수영구 이승연 시의원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전통 문화에는 그 민족의 역사와 의식이 투영되어 있는데요. 그 가치를 잊지 않고 이어가고 있는 수영구에서 이승연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키다리 시의원이다. 키다리 시의원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어? 일단 제가 부산광역시회 의원 중 키가 제일 큽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키다리 아저씨는 무한한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저도 부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표현해 봤습니다. 네 그렇군요. 주인공 주디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참 좋은 사람 그늘이 되어주는 그런 존재잖아요. 의원님도 우리 부산 시민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 또 고마운 사람이 되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영구는 전통적이고 풍부한 민속문화 예술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영구의 민속문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의원님 수영구의 문화예술 하면 수영 야류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맞습니다. 수영야류는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가면극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야류라는 이름은 밤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가면극을 의미하며 유머와 풍자가 특징인데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가 대광 대패를 불러 놀게 한 것을 부하들이 보고 배운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네 좌수영 어방 놀이도 유명하잖아요. 이것도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좌수용 어방놀이는 어업의 작업 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으로 역시나 지역문화유산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좌수영 어방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나라의 유일한 어업협동기구라는 점과 어방의 전통적인 놀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좋을 잊지 말아야 할 문화가 더 있을까?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영 농촌 놀이와 수영지신밟기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 예술 축제인 수영 전통 민속 예술 축제가 있는데요. 이곳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마침 저희가 만난 이곳이 수영사적공원 내에 위치한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입니다. 이곳이 그 전통 문화를 간직한 공간이라면서요 그렇습니다. 수영민속예술관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전통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우리가 간직하고 이어나가야 될 소중한 자산이자 훗날 후대에 물려줘야 될 유산이기도 한데요. 이 공간에 와서 온 가족이 함께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즐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전통 민속 예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잘 간직하고 있는 수영민속예술관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 활동하고 계신가요? 저희 수영구에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횟집이 많은 민락동과 또 남천동에는 맛있는 빵집이 많다고 해서 빵천동, 광안리 언양불고기 거리, 망미동 아귀찜거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광안리 해수욕장과 드론라이트쇼, 광안대교 조망 등 볼거리도 풍부하게 있는데요. 최근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라고 SUP가 해양레저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부산 해양관광 규모가 무려 6조 7천억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광안리를 해양레저 분야의 메카로 만들어서 글로벌 비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두어서 오분자유 발언과 예산 배정 등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활동 이어가실 건가요? 저의 하반기 시의회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는 안전과 부산시의 이익에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이 퇴근 후 또는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인데요. 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성이 보다 안전한 부산을 위해서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부산시에서 공공기여 협상 제도를 운영 중에 있는데요. 이는 유휴부지의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그 토지를 개발하고 이익의 일부를 부산시가 얻는 방식입니다. 그간의 공공기여 협상 제도가 부산시의 이익을 반영하기보다는 사업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이 되었다면 이제는 부산 시민 행복을 위해서 그리고 부산의 이익이 극대화되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수영구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곳 수영사적공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그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고도 제한이 풀리기로 결정되어 행정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2년 전 제가 시의회에 입성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받은 첫 번째 숙제였는데 잘 해결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킬 것은 더 지키고 개선할 것은 더 개선해 나가는 그런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11.20

[부산이 재밌다 잇츠] 해운대구 강무길 시의원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잇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자연은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데요.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꾀하고 있는 해운대구에서 강무길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아이언 시의원이다. 아이언 시의원이다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 네 모든 일을 할 때 철두철미하다는 뜻으로 아이언 시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생을 건축 설계를 하는 건축사였기 때문에 모든 의정활동을 할 때도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끝까지 계획대로 추진하고 그와 같은 직업관으로 끝까지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 일이 습관화되어 있습니다. 그런 스타일이기 때문에 아이언 시의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건축도 의정활동도 사실 뼈대가 튼튼해야 차질없이 진행이 될 텐데요. 의원님의 마음처럼 철두철미한 그런 의정활동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탁 트이고 넓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해운대 수목원에 나왔습니다. 의원님 이곳이 숨겨진 과거가 있다고 하던데요. 어떤 건가요? 이곳 수목원은 1987년부터 한 6년 동안 쓰레기를 매립한 장소에 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저녁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이 일대에 많은 냄새가 악취로 풍겼는데 지금은 이렇게 시민들께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천지개벽할 만큼 이렇게 좋은 시설로 거듭난 것 같습니다. 네 그렇군요. 이곳이 쓰레기 매립지였다고 하니까 저는 상상이 잘 안 갈 정도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넓고 깨끗하고 또 맑은 자연을 유지를 잘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사람과 동식물들이 잘 어울려서 살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요? 예. 이곳이 19만 평이나 되다 보니까 많은 테마별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시설로 수목들이 많이 있는데 특별히 양떼라든지 당나귀, 이런 동식물들도 함께 어우러져서 어린아이들이 왔을 때 아주 즐거워하는 공간으로 이렇게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네 부산에서 양떼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까 정말 이색적인 수목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지금은 정식 개장한 상황은 아니라고요. 네 이 수목원은 1단지로서 재작년에 임시 개장을 되 있는 상태고 다음 달에는 체육시설, 그리고 연말에는 파크 골프장, 내년 연말에는 어린이 꿈의 놀이터가 개장되면 정식적으로 이제 1 2 3단지가 전체적으로 명실상부한 부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개장하게 될 것입니다. 네 지금도 이렇게 볼거리가 많은데 정식 개장하면 얼마나 더 좋아질까 기대가 많이 됩니다. 네 정식 개장이 되면 많은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식물이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아름다운 해운대 수목원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시죠? 우리 반여 반송 지역에는 제2센텀산업단지 58만 평을 지금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에 1단지가 개장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 부산에 있는 시민들이 젊은 청년들이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이 58만 평에 첨단산업단지가 유치되고 나면 우리 청년들이 부산시에서 이 지역에서 정주하면서 양질의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하실 계획이세요? 네 우리 지역에는 대표적인 국가하천인 수영강과 석대천이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하천에 걸맞은 온천천과 수영강을 연결하여서 시민들이 마음껏 거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벡스코와 영화의 전당을 함께 개발하여서 많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축제가 있고 문화가 있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기대가 정말 되는데요.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이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어떠셨어요? 네 먼저 우리 지역 해운대 수목원을 소개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이곳 지역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만큼 지역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하여서 주민들께서 편안한 공간, 안락한 공간을 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4.10.30

<부산이 재밌다 잇츠>영도구 양준모 시의원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일상에 예술이 더해지면 익숙했던 공간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예술가들과 함께 독창적인 공간을 만들어 부산의 대표 관광지가 된 영도구에서 양준모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터미네이터 시의원이다. 터미네이터 시의원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터미네이터 영화에서 보면 아윌비백이라는 유명한 명대사가 있습니다. 바닷소리가 그리워서 바다로 돌아와 해녀가 되었다라는 어느 한 해녀 이야기가 있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영도의 바다가 그리워서 돌아오게 되었다라는 것이죠. 터미네이터가 여주인공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던 것처럼 저 또한 용도를 위해서 우직하게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항상 주민들 곁에서 영도를 위해서 헌신하는 터미네이터 의원님의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윌 비 백 눈부신 바다를 앞마당 삼아서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와 또 구석구석 주민들의 삶의 흔적이 녹아있는 흰여울 문화마을에 나와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흰여울이라는 마을 이름 참 예쁜데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저희 영도에는 봉래산이라는 산이 대표되는 산이 있는데 이 산에서는 여러 계곡들이 흘러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흘러내리는 물들이 마치 포말을 일으키면 눈처럼 보인다 하여서 흰 오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는데 바로 이곳에 북으로부터 피난하여 내려왔던 전쟁통에 고통을 안고 있던 그 피난민들의 삶이 이곳에서 정착해서 이어져 갔고 그래서 마을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둘이 합쳐져서 흰여울 문화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의원님 이곳 토박이시니까 또 추천해 주실 곳이 많을 것 같은데 여기는 어떤 곳인가요? 여기는 아름다운 바다 위에 윤슬이 맺히는 곳으로 그런 풍광을 누리기 위해서 많은 이색적인 카페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여기 이곳도 워케이션이라는 프로그램을 가진 카페인데 워크 일하다 그리고 버케이션 휴식을 취하다라는 것이 합쳐져서 일하면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되고 있고 부산시에서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좋은 사업 중 하나입니다. 아 이렇게 아름다운 영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책도 읽을 수 있고 또 일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되는데요. 또 영도에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간들이 따로 있다면서요 영도에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많이 했는데 대표적으로 봉산마을이라고 지역 마을 주민들이 유휴 부동산을 활용해서 일도 하고 또 많은 문화 활동들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만들어져 있고요. 그리고 깡깡이 예술마을이라고 해서 영도가 이제 과거의 조선업으로 유명했는데 그러한 과거와 현재를 함께 연결해 온 그런 좋은 공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미디어 아트를 대규모로 전시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도 생기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영도에 들어섰다는 소식 저도 SNS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는데요. 그 외에도 영도구에는 다양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들이 있으니까 앞으로의 변화까지도 기대 많이 해보겠습니다. 활력 넘치는 변화를 추구하는 영도구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명도구에서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구호보다는 행동으로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성향이나 주장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 또 지역에 필요한 것을 해야 되는 생활정치인이 되자는 그런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서 용도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고민했을 때는 도로를 확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동삼초부터 이어지는 도로와 또 태종대초에서 이어지는 각 도로들을 확충하고 현실화시켜가는 과정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도에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여러 가지 행정이나 이런 데 녹여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듣고 있습니다. 좀 문제가 있었던 것이 남부 이전과 그리고 노후 폐선을 영도로 이전하는 사업이 있었는데 그런 의견들을 백지화시키거나 혹은 다시 논의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생활 정치인 바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이전의 해오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 우리 동료 의원들과 그리고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 구청장님과 연합해서 지역에 가장 필요한 사업들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봉래산 터널을 뚫는 사업이 있고요. 그리고 영도에 부족한 공적 인프라인 대중교통을 확충하기 위해서 트램선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계획들이 장기적인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앞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구호보다는 행동으로 생활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사명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네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이츠와 함께하셨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부산이 재미있다는 것처럼 영도도 참 재미있습니다. 그렇게 재미있고 또 유익한 용도에 대해 오늘 많이 알게 되셨다면 많이 찾아와 주시고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영도의 새로운 변화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4.10.16

<부산이 재밌다 잇츠>서구 송상조 시의원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과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 천혜의 자연 환경을 품고 근대 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 이곳은 바로 부산 서구입니다. 이곳에서 송상조 시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톱니바퀴 시원이다. 톱니바퀴 시의원이라고 해주셨는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섬김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이 상조지 않습니까? 그래서 상부상조한다는 뜻으로 톱니바퀴도 잘 맞물려야 잘 돌아가듯이 저도 항상 부산 시민의 곁에서 상부상조하며 그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톱니바퀴는 모양과 크기가 다른 두 개가 잘 맞물려야 문제없이 잘 굴러갈 텐데요. 의원님도 그런 것처럼 서구에서 추진력 착착, 손발 척척 이렇게 잘 의정활동 하시기를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의 서대신동에는 이름도 참 예쁜 마을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화사한 색감과 귀여운 마스코트들이 반겨주는 꽃마을인데요. 의원님 꽃마을은 언제부터 시작됐나요?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모여서 집단 마을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그 당시 꽃을 내다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하여 꽃을 팔고 꽃을 가꾸는 마을이라 하여 꽃마을이라고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꽃을 재배하는 주민들은 없지만 주민들이 다양한 사업으로 이 마을을 잘 가꾸어서 멋스러운 풍경과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마을을 많이 찾아오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그렇군요. 최근에는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해서 마을 분위기가 좀 달라졌다고 하던데요. 어떤 사업이 진행된 건가요? 꽃마을 프로방스라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꽃마을의 새로운 프로방스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한때 꽃을 재배하고 내다 팔던 추억을 떠올리며 라벤더로 유명한 프랑스의 유명 관광 휴양지인 프로방스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아 그렇군요. 여기 보니까 핑크색 간판들도 많이 보이고요. 또 눈에 띄는 벽화들이 있던데요. 이게 다 꽃마을 프로방스 사업의 흔적들인 거죠? 예 그렇습니다. 담벼락에는 꽃마을의 로고와 벽화로 채워졌고요. 들쭉날쭉 제각각이던 이 간판들은 핑크빛으로 새롭게 단장을 하였습니다. 네 의원님 또 이곳이 먹거리 즐길거리들이 가득해서 생기를 좀 북돋아준다고 하더라고요. 꽃마을은 부산에서도 대표적인 등산객들의 집결지로서 자연스럽게 식당들이 많이 조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먹거리 골목이 조성되었고요. 이밖에도 문화공원, 수원지, 청소년 수련관, 야영장 등 볼만한 곳이 많습니다. 네 동네를 찾는 사람들이 정말 넘쳐나겠는데요. 꽃마을은 과거와 현재 모습을 모두 다 간직하고 있고 잘 이어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서 좀 더 특색 있고요. 소중한 도시인 것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여기는 꿈이 있어 행복한 마을 꽃마을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십시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배움터 구덕 청소년 수련관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소개 좀 해주세요. 현재 서구에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과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그리고 천마산 모노레일 사업 등 많은 현안 사업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 서구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서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처와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활동하실 계획이세요? 네 내년에는 부산에서 25년 만에 제106회 전국 체전이 열립니다. 그리고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요. 저는 부산시의 체육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산시와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계시니까 기대를 좀 많이 해보겠습니다. 오늘 부산이 재밌다 이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의원님의 소감 궁금한데요. 서구에는 대한민국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저는 서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우리 서구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일 잘하는 시의원이라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10.09

<부산이 재밌다 잇츠>북구 김효정 시의원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잇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여러분은 보통 한 해 책을 몇 권 정도 읽으시나요?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 사람이 절반을 넘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책 덮은 사회를 활짝 열어줄 북구에서 김효정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나는 일편단심 시의원이다. 일편단심 시의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네 의정 활동하면서 가장 큰 마음가짐이 저는 진심과 정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제 명함 뒤에는 삶의 위로가 되는 따뜻한 정치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만큼 제 마음가짐을 다짐하고 있는 것인데 지역의 크고 작은 일도 물론 중요합니다마는 우리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드리고 진심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는 일이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구의원을 했고요. 또 시의원을 하고 있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변치 않고 우리 북구 또 부산시민만 바라본다는 차원에서 일편단심 시의원이라 자부합니다. 10년이나 주민들 곁에 계셨군요. 사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또 내일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가 않은데 늘 그런 마음으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귀기울여 주신다고 하니까 주민들이 참 든든하실 것 같습니다. 한결같이 변치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책을 읽기에도 좋고 권하기에도 좋은 독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가을이에요. 의원님은 어떠세요? 책 좀 많이 보는 편이세요? 저도 가급적이면 책을 많이 읽으려고는 하는데 시간이 그만큼 충분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또 마침 만난 장소도 만덕도서관이잖아요. 어떠세요? 이곳은 와보신 적 있으신가요? 네 저는 지역구가 만덕, 덕천이라서 만덕도서관에 자주 오는 편입니다. 이 도서관 들어오면서 제가 관찰을 해보니까요.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책 읽는 분들뿐만 아니라 와서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 어린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소개 좀 해주세요. 우리 만덕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거치면서 이곳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켜 2층에 북카페도 만들어져 있고요. 또 작은 영화관이라든가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주민들이 손쉽게 또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요. 또 1층에 가보시면 들락날락이라고 우리 영유아 아이들도 디지털 이런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남녀노소 많은 주민들께서 그전보다 훨씬 많이 이용을 해주고 계십니다. 커피도 마실 수 있고 책은 물론이고 또 주변 산책로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 공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을 둘러보다 보니까 특징이 은행나무 모양이 많고 은행잎이 그려져 있는 곳이 많았어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 만덕동 하면 유명한 것이 또 만덕은행잎입니다. 그래서 우리 만덕 은행잎을 가지고 여러 축제도 하고 벽화도 꾸미고 있는데 특히나 우리 11월이 되면 격년제로 만덕 사람들의 만덕 은행잎 축제도 열리고 있어서 많은 주민들께서 정말 성황리에 찾아주고 계시고 은행잎을 소재로 해서 우리 만덕만의 어떤 독특한 어떤 또 문화자원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고 나면 여기가 노랗게 물든다는 거잖아요. 가을이 제철인 만덕동 저도 가족들과 함께 와서 다시 한번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 우리 만덕동 북구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만덕도서관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실까요? 임산부에 초점을 맞춰서 임산부에 대한 어떤 예우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임산부 지원 조례를 발의를 했고 제정이 되었습니다. 아기를 처음 낳을 때부터 임산부를 예우를 해주고 존중을 해주는 그런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차원에서 조례가 제정이 되었고 문화기관 등에서도 어떤 임산부들에 대한 혜택을 많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세부적인 내용들도 안에 조례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또 다른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으세요? 먼저 또 지역 얘기를 드리고 싶은데요. 만덕동에 15분 도시 구현을 위해서 해피 챌린지 시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설계가 마무리가 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이 되는데요. 일반 공원을 물놀이형 공원으로 만든다든지 평범했던 그 거리를 체육시설이나 뭐 또 문화시설로 바꿔서 주민들이 집 가까운 데서 문화적인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렇게 이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 만덕, 덕천동 주민들의 가장 큰 염원이 수영장이 없다 이렇게 많이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수영장이 딸린 어떤 복합 문화시설을 짓기 위해서 정치권 또 북구청 시청과 아주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어서 조만간 우리 주민들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행정문화위원이지 않습니까? 저는 동서 격차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드리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문화적이나 관광적인 부분에서도 동서 격차가 정말 심합니다. 그런 부분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 올해 저희가 첫 번째로 밀 페스티벌을 북구에서 개최를 했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주민들께서도 찾아주셨는데요. 내년에는 더 알차게 또 준비를 해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 동서 격차도 해소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일편단심으로 우리 주민들의 삶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어요. 소감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일편단심 시의원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 일편단심의 그 마음이 우리 부산 시민들과 특히 또 우리 북구 주민들께 꼭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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