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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준PD
 박종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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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경남] 최영호*권혁준 도의원, 전통과 변화 공존 '양산' 현안은?

<앵커> 경상남도의 변화와 과제를 짚어보는 톡 투 경남 시간입니다. 오늘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는 양산의 현안을 최영호, 권혁준 두 도의원과 함께 살펴봅니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경남 박나현입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 바로 양산인데요. 성장과 변화의 상징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과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산을 통해 경남의 현실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도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도의원 최영호입니다. 안녕하세요, 도의원 권혁준입니다 반갑습니다. 양산은 전통과 변화가 공존하는 도시라서 그에 따른 문제도 적지 않다고 들었는데요. 지금부터 주요 현안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양산은 전통과 변화가 공존하는 만큼, 양산은 경남의 어느 곳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문화예술 분야에는 소홀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양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나 '삽량문화축전' 같은 훌륭한 자산이 존재하지만, 자산들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고요. 경남도 역시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 '지역 문화 자산에 대한 인식과 활용'이 부족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통도사는 물론이고, 신라시대 문화를 계승한 삽량문화제처럼 양산 곳곳에 고유문화가 있잖아요. 이게 더 널리 알려질 순 없을까요? 맞습니다. 문화 자원을 보존만 하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재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게 예산도 확보하고 제도 개선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그래서 올해 1월, 제가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통도사’에서 의회 연찬회를 개최하도록 적극 주선했고, 덕분에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통도사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환경 이야기를 해 볼까요? 양산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요? 네, 양산의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생활폐기물, 산업폐기물 처리 문제가 심각 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쓰레기 처리시설, 비산먼지, 재활용품 분리 문제 등 생활환경과 직결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요. 이러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도 차원에서 큰 틀의 정책 전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결국엔 시민들을 위해서, 폐기물을 어떻게 자원으로 되돌릴 것인가를 고민해 봐야겠네요? 네, 순환경제를 지역에서 실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그래서‘경상남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한데요? 네, 도와 도의회가 협력해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감량, 관련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문제가 빠르게 해결된다면 고질적 문제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을 텐데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양산에는 신혼부부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따라서 청소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을 위한 체육 교육은 미흡한 수준이라고요? 네, 경남에서의 학교체육은 학교스포츠 클럽이라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재능 있는 체육 유망주들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 때 전문적인 훈련을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우수한 선수들이 전문육성 시스템을 찾아 타 시도로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의 인재가 유출된다고 하니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손실이 커 보이는데요. 대책은 없나요? 지역의 체육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9월 체육중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고, 학부모와 체육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경남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양산 출신의 선수가 포디엄에 오를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반면, 최근 들어 양산의 생태환경이 바뀌고 있다는데, 어떤 내용이죠? 양산은 하천과 구릉지가 많은 도시인데,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침식, 제방 유실, 하천 주변 도로·시설물 피해가 속출 중입니다. 특히 동면 여락천의 일부 구간은 비만 오면 토사가 유출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도시개발 과정에서도 보호종의 생태서식지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하천에 피해가 발생하면 정비를 하는데, 그런 임시방편에 그칠 게 아니라 근본 대책이 필요하단 말씀이군요? 그래서 지역 하천의 기본계획 정비사업을 도 차원에서 검토하도록 요구했고, 현장 점검을 통해 긴급 보강이 필요한 구간은 즉시 조치했습니다. 또 도정질의를 통해 자연하천 생태복원사업 예산 확대를 요청했는데, 앞으로는 ‘물순환형 도시 양산’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장기계획 수립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자연 환경부터 민생에 밀접한 부분까지 챙기고 계시는데,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최영호 의원, 권혁준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을 짚어 봤는데요. 더 나은 경남을 기대하고 있을 우리 시민들에게 한말씀 해 주시죠. 경남도의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더욱 정신을 차리고, 도민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바닥에서부터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출발점입니다. 살기 좋다, 편해졌다고 느끼실 수 있을 때까지 작은 불편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기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 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5.12.11

“지역방송 지원이 지방시대 실현” 대통령실 호소문 전달

<앵커> 국회가 지역방송을 지원하기 위해 증액한 방송통신발전기금 150여억 원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삭감한데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기획재정부 업무 보고를 받을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민영방송 노조 등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에 호소문을 전달하며 예산 집행을 촉구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현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9개 지역 민영방송과 지역MBC 노조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는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을 원안대로 집행할 것을 촉구한 뒤 호소문을 대통령실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지역·중소방송 지원을 위해 국회에서 의결한 방송통신발전기금 증액분 157억 가운데 152억 원을 삭감하고, 이 예산을 예치하자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공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방송으로서는 산소호흡기를 떼는 조치라며 삭감 결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욱 지역민영방송노동조합협의회 의장 / 지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지역 방송의 공공성을 붕괴시키는 예산 납치극입니다. 지역민영방 송노동조합협의회는 9개 지역 민방의 생명수인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의 원안 집행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무엇보다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은 수지 여건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민의 알 권리와 문화를 보존하고 서울 중심의 여론 독점을 막는 민주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전국의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민영방송협회도 국회를 통과한 예산안을 기재부가 독단적으로 삭감한 것은 지방 시대 구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무 부처가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김현철/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사무총장/대통령이 약속하고 국회가 심의·의결해서 확정한 예산을 기재부가 일언반구 말도 없이 제 멋대로 삭감했습니다. 기재부는 업무 보고뿐 아니라 진상 보고도 같이 해야 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증발된 지역 방송 예산을 복원하는 정부 결단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현경아입니다.
2025.12.11

[부산이 재밌다 나우]부산 북구 김효정 시의원

김효정 부산시의원, 변함없이 이어가는 ‘힘이 되는 생활정치’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 북구 덕천, 만덕을 지역구로 하는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김효정 시의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북구에서 나고 자란 김 의원은 시민들의 하루에 작은 힘이 되어주는 ‘생활 정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이 현실로- 김효정 시의원은 북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모두 보내며 자신을 ‘북구 그 자체’라 표현할 정도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낮은 주택가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뛰놀던 어린 시절, “우리 동네가 더 좋아지고 변화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꿈이 이제 시의원으로서 북구를 지키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의정 활동의 힘-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의정 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힘든 날 밤, 지역 국밥집 아주머니께서 건네주신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은 주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더욱 힘을 내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 듣는 이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습니다. 버킷리스트로는 초등학교 1학년 딸과 단둘이 제주도 등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만덕 3터널 민원 해결, 지역 숙원사업 이끌어- 김 의원의 기억에 남는 민원으로는 2023년 개통된 만덕 3터널과 관련한 주민 불편 해소가 꼽혔습니다. 터널 개통으로 부산 전체의 교통 흐름은 개선되었지만, 인근 북구 주민들은 소음, 비산먼지 등으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5분 발언, 시정 질문, 관계 기관 방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개방형으로 설치되었던 방음 시설을 밀폐형으로 변경하는 사업 예산 36억 5천만 원 전액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사업이 내년쯤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소음 고통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하며 마지막까지 사업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문화 격차 해소 위한 ‘행정문화위원회’ 활동-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인 김효정 시의원은 부산 내 동서 문화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부산시 주관의 문화 축제가 서부산권에도 개최될 수 있도록 주도해 ‘밀 페스티벌’을 2회째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습니다. 또한 ‘원아시아페스티벌 패밀리 파크 콘서트’ 역시 함양 생태공원에서 2회째 열리면서 서부 시민들도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많아져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효정 의원은 지난 3년간 열심히 달려왔음을 회고하며, 남은 임기 6개월 동안에도 변함없이 낮은 자세로 주민들 곁에서 힘이 되는 생활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앵커> 주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교통·문화 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는 시의원이 있습니다. 부산이 재밌다 나우, 오늘은 만덕 3터널 소음 문제 해소와 서부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효정 시의원을 만나봅니다.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세월이 흐르고 삶이 바빠져도 어린 시절 골목길에서 쌓은 추억은 늘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혀 있는데요. 그때의 그 따뜻한 추억을 가슴에 안고 시민의 하루에 작은 힘이 되어주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엄마와 함께 소풍을 온 듯한데요. 맑은 날씨만큼이나 두 분의 표정에도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 얼른 한번 만나볼까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저는 북구 덕천 만덕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김효정 의원이라고 합니다. 의원님께서는 북구의 소녀라고 들었습니다. 거기서 나고 자랐다고 제가 전달을 받았는데요. 그 시절에는 어떤 꿈을 가진 아이 이셨나요? 네 제가 북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창 시절을 다 보냈습니다. 어 북구 그 자체가 김효정이다 라고 말씀드릴 만큼 북구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많은데요. 제가 초등학교 때만 해도 낮은 주택가에 골목길이 엄청 많았었거든요. 거기서 어 저희 친구들과 뛰어 놀았던 그런 기억들이 여전히 생생하고 그때 우리 동네도 조금 좋아지고 변화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꿈을 또 가지기도 했었습니다. 네 그런 꿈을 가졌던 아이가 이제는 시의원이 되어서 북구를 지켜주고 계신데요. 그 여정 속에서 의원님께 힘이 되었던 일이 있으신가요? 네 저는 웬만하면 밥은 저희 지역에서 먹습니다. 웬만하면 그렇게 하는데 제가 또 잘 가는 국밥집이 있거든요. 너무 힘든 날 이제 밤에 마치고 집에 가는데 어머니 만나 뵀더니 국밥 한 그릇 줄까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괜찮다고 그냥 인사만 드리고 가겠다고 했더니 또 포장까지 또 직접 해주셔가지고 이거 한 그릇을 또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우리 주민들 너무 이렇게 응원해 주시고 또 격려해 주시는 그런 마음이 고마워서 더 힘내야겠다 그런 다짐을 했던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 일화가 굉장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의원님께서 열심히 일하신 만큼 또 주민분들께서도 보답해 드리려고 그러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의원님의 개인적인 버킷리스트도 좀 궁금해집니다 네 거창한 그런 버킷리스트라기보다는 개인적인 작은 소망이 있는데 또 저는 딸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데 어 요즘에 어디 같이 좀 여행을 갔으면 이렇게 좀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한번 긴 시간 단 둘이서 여행을 한번 다녀오고 싶은 그런 생각이 좀 있습니다. 네 어디로 혹시 좀 가고 싶으세요? 여러 군데 얘기를 하던데 그래도 조금 가까이 가야 되니까 제주도도 얘기를 해서 시간이 되면 가까이 제주도라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네 모녀만의 반짝이는 추억 많이 쌓으시기를 바랍니다. 또 특별히 의원님께서 기억에 남는 그런 민원사항들도 있으신가요? 들도 있으신가요? 네 저희 만덕 3터널이 2023년도에 이제 개통을 했습니다. 어 개통을 하면서 이제 부산 시민들의 어떤 교통 소통적인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좋아졌지만 그 인근에 사시는 저희 북구 주민들은 오히려 교통 체증이라든지 소음 비산먼지 이런 것들로 엄청 고통도 받으시고 불편을 지금도 많이 겪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제가 5분 발언 또 시정 질문 관계 기관들 찾아뵙기도 하고 정말 눈물로 호소도 하고 했는데 어 다행히 또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해결된 것도 있고 특히 지금 저희가 방음 시설이 전부 개방형으로 되어 있거든요. 이거를 이제 밀폐형으로 바꾸는 그런 작업들을 시작을 하는데 예산이 36억 5천만 원이 들었습니다. 이 전액을 다 확보를 해서 아마 내년쯤이면 우리 주민들께서 소금적인 부분에서나마 조금은 불편이 해소되시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고 이 사업이 또 잘 마무리되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네 정말 북구 소녀라는 말이 무색하게 북구를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고 계시는 게 느껴집니다. 의원님께서는 또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이신데요. 거기서는 어떤 부분을 좀 중점적으로 활동 중이신가요? 네 저희 행정문화위원회는 이제 부산의 여러 가지 축제나 문화 행사 이런 것들을 주관해서 저희가 다루고 있는데 동서부산 격차가 있지 않습니까? 그중에 하나가 문화 격차도 조금 심각하게 있습니다. 부산시 주관의 어떤 문화 축제 행사를 서부 상권에 엽시다 해서 시작된 게 밀페스티벌입니다. 이게 벌써 이제 2회째 2년째 자리 잡아서 이제 시민들도 엄청 만족도도 높으시고 어 그것뿐만 아니라 원아시아페스티벌 패밀리 파크 콘서트도 우리 함양 생태공원에 지금 2회째 또 어 열리고 있어서 서산 시민들께서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어 좀 많아졌다 그런 측면에서 어 정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네 그럼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네 지난 3년간 정말 열심히 빠듯하게 달려왔습니다. 벌써 지나고 보니까 이제 한 임기가 6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늘 제가 주민들께 말씀을 드리지만은 정말 따뜻한 힘이 되어 드리는 위로가 되어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늘 다짐의 말씀을 드리는데 변함없이 낮은 자세로 우리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께 힘이 되는 그런 생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그런 다짐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의원님의 의정생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5.12.10

[지역민방공동취재단]"지역 주느니 은행 예치"... 예산 삭감 반발

<앵커> 대통령은 "과할 정도로 지역에 투자하겠다"면서 균형 발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예산은 따로 놀고 있습니다. 국회가 지역 방송 지원 예산을 어렵게 늘려서 올려놨더니, 기재부는 지역에 주느니 은행에 넣어놓겠다고 합니다.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과방위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오랜 논란인 방송 발전 기금 문제를 풀었습니다. 기금은 내지 않고 운영비만 받아 갔던 아리랑TV와 국악방송 예산을 소관 부처인 문체부로 돌렸습니다. 남는 기금으로 지역 중소 방송 지원을 늘려 207억 원을 만장일치로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조율 과정에서 증액분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기재부가 기금 수지가 좋지 않다며 반대하고, 예산은 은행에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황현구 지역민방협회 부회장/"기업으로 치면 지역 중소 방송은 소상공인에 해당합니다. 이 소상공인에 대한 예산을 책정해 놓고 은행에 예치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이재명 정부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국회 과방위는 물론 지역 사회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다양성에 지원하자는 방송 발전 기금 취지와 의회 합의까지 무시한 지역 홀대라는 겁니다. 특히 균형 발전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천명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무력화한 오만한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훈기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우리가 아직도 기재부 국가가 아닙니다. 이제는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가입니다. 기재부가 이 부분을 정확히 사과하고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지역방송협회는 정부에 지역 방송 예산을 원안대로 복원할 것을 요구하면서, 의사 결정 과정을 면밀하게 조사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민방 공동취재단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지역민방 공동취재단)
2025.12.08

[지역민방공동취재단]지역방송 재정 정상화 예산 집행 차질 우려

<앵커> 기획재정부가 국회가 의결한 지역방송 콘텐츠 강화 예산 207억원 가운데 150억원을 은행 예치금으로 묶어두기로 하면서 방송계 반발이 알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역방송협의회와 언론단체들은 국회가 결정한 일을 정부의 한 부처가 몽니를 부리는 형국이라며 추경을 포함한 모든 절차를 통해 원래대로 집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전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지역민방·지역MBC 25개사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와 언론노조, OBS 노조가 한자리에 모여 기획재정부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기재부가 국회가 의결한 지역방송 지원 예산 207억 원 가운데 약 150억 원을 은행에 예치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단체들은 여야가 합의해 편성한 예산을 정부 한 부처가 가로막는 건 명백한 월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성은/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기재부 말 한마디로 그렇게 은행에 묶이게 된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고요.최근 방송 시장의 어려움 그리고 지역 방송의 어려움은 정말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역 방송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마중물이었는데…"} 이번 예산은 정부 소관인 아리랑TV와 국악방송이 방송발전기금을 내지 않으면서도 6년간 1,600억 원 넘게 지원받아온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두 방송사에 대한 지원 예산 약 150억 원을 삭감하고 지역방송 콘텐츠 지원으로 돌리면서 기존 50억 원에서 207억 원으로 4배 이상 증액해 편성한 것입니다. 전국 40여 개 지역방송사가 연간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받는 구조로 개편되며 지역방송 재정 정상화의 첫걸음으로 평가돼 왔습니다. 하지만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기재부가 늘어난 재원을 은행 예치금으로 묶으면서 실제 집행액은 다시 50억 원대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언론 전문가들은 기재부의 이번 결정이 단순한 예산 문제를 넘어 지역 소멸 시대 미디어 접근권과 지역 균형 발전에 찬 물을 끼얹는 처사라고 지적합니다. {양선희 교수/대전대학교 글로벌문화컨텐츠학 교수,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150억 원이나 묶어둔다는 거는 지역의 목소리를 사실상 차단하는 일이라고 생각되거든요.지역 방송,지역 소멸 시대의 지역을 생각한다면 이거는 시대에 역행하는…} "지역방송협의회는 오는 11일, 정부서울청사 총리실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집행 원안 사수를 위한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전유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태
2025.12.05

[부산이 재밌다 나우]이승우 시의원

이승우 부산시의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첨단 행복 도시 부산” 한 해의 끝자락, 다양한 지역 문제들이 해결의 열매를 맺는 시기입니다.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 부산 기장 정관, 장안 지역구의 기획재정위원회 이승우 시의원을 만나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정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따뜻하고 유연한 정치 철학, ‘핑크색 정치’- 이승우 시의원은 특별히 ‘핑크색’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이색적인 정치 철학을 전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강함보다 부드러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핑크색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역 현장의 ‘해결사’를 꿈꾸며- 이 의원의 정치 입문 계기는 기업 운영 중 지역 현장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며 얻은 깨달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이 살아야 기업도 사람도 산다”는 생각으로 행정의 틀 안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정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세대를 잇는 공동체, 미래를 위한 버킷리스트- 이 의원은 정치를 떠난 후에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농어업, 기술, 생태, 지역문화를 함께 배우는 ‘기장 미래학교’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세대가 이어지는 지역 공동체를 남기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밝히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민 목소리가 만든 정책 성과: 동부산현장지원센터 개소- 의정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 해결 사례로는 ‘차량등록사업소 동부산현장지원센터’ 개소를 꼽았습니다. 부모들이 차량 관련 업무를 위해 멀리 명지까지 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하여 예산을 확보, 센터를 개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회고하며 ‘해결사’로서의 보람을 드러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노력-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이 의원은 산업과 재정 전반을 다루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 첨단 기술 산업 지원을 위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그리고 불법 및 과장 광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대부업 광고 관리 조례’ 제정 등을 들며 시민의 삶과 경제를 위한 폭넓은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 <앵커> 부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잇는 시의원을 만나봤습니다. 기업과 지역 현장을 경험한 그는 '단순 감시자가 아닌 해결사'로서, 주민 불편을 정책으로 바꾸고, 첨단 산업과 사람 중심 복지가 공존하는 부산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리포트>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한 해의 끝자락 크고 작은 현장의 문제들이 해결이라는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 결실을 위해서 묵묵히 달려온 해결사였겠죠.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어떤 분이실까요? 아이고 어머니 곁에 의젓하게 앉은 모습이 너무 인상적인데요. 포동포동한 볼은 아직 아기 볼이네요.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어떤 의원님으로 성장했을까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예. 부산광역시의회 기장 정관 장안을 지역구로 둔 기획재정위원회 이승우 의원입니다. 의원님 제가 전해 듣기로는 특별히 좋아하는 색깔이 있으시다고 들었어요. 예. 제가 좋아하는 색은 핑크색입니다. 남자로서 한때는 멀게 느껴졌던 색인데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따뜻하고 유연한 느낌이 좋아지더군요. 정치도 그렇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강함보다 부드러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핑크색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대하려고 합니다. 네. 저도 핑크색을 좋아하는데 그 핑크색이라는 색상 안에 정치를 녹여내니까 또 굉장히 따뜻해지네요. 의원님께서 시의원이 되신 계기에 대해서도 여쭤볼 수 있을까요? 예.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현장에서 많은 분을 만났습니다. 늘 지역이 살아야 기업도 사람도 산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행정의 틀 안에서 지역 문제를 풀어보자는 마음으로 의정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단순한 감시자가 아니라 해결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해결사가 되고 싶다는 의원님의 진심이 느껴지는데요. 그렇다면 의원님의 버킷리스트도 들어볼 수 있을까? 정치를 떠난 뒤에도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기장 미래 학교 같은 것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농업, 기술, 생태, 지역 문화를 함께 배우는 삶의 학교 말이죠. 세대가 이어지는 지역 공동체를 남기는 게 제 마지막 꿈입니다. 이 세대가 이어지는 이런 환경 문화 저도 참 기대가 됩니다. 예 그 꿈을 꼭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의정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은 어떤 건지 말씀해 주시죠. 제가 사는 동네에 막 부모가 되었거나 청소년 자녀를 둔 3-40대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차량 관련 업무를 위해 멀리 강서, 명지까지 가야 한다며 불편을 토로했습니다. 그 이야기가 계기가 되어서 부산시 해당 부서에 건의를 하고 예산을 확보해서 차량 등록 사업소 동부산 현장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해결사라는 의원님의 꿈이 이루어졌던 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활동 중이신가요? 예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산업과 재정 전반을 다루며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산학융합지구 활성화 지원 조례로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이 선순환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고, 2차 전지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첨단 기술 산업의 체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또 대부업 광고 관리 조례를 제정해 불법 과장 광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금융 안전망을 마련했습니다. 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굉장히 애써주고 계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의원님께서 그리시는 부산의 미래 그 비전은 어떤 모습인가요? 예 저는 사람이 중심되는 첨단 도시를 꿈을 꿉니다. 기술과 산업이 사람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부산 고유의 정체성이 살아 있는 도시를 말합니다. 첨단 산업과 사람 중심 복지가 공존하는 도시 그것이 제가 그리는 부산의 미래입니다. 네 그럼 마지막으로 의원님께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예 부산의 미래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늘 함께 걸어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2025.12.03

[톡 투 경남]장병국, 조인종 도의원

<앵커> 경남의 한복판, 농업과 관광의 도시로 알려진 밀양이 지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부터 대학 학제 개편 논란, 고령화 대응 산업, 그리고 나노국가산단까지...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현안들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는데요. 오늘 톡투경남에서는 밀양의 오늘과 내일을, 지역구 도의원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경남 박나현입니다. 유명 농업도시이면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교통의 요충지라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도시. 네, 여기는 밀양입니다. 밀양은 경남에서 꽤 안정적인 지역으로 평가 받지만 이곳 역시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이 문제, 지역구 도의원 두 분과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경상남도의회 의원 장병국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상남도의회 의원 조인종입니다. 반갑습니다. 밀양의 구조적 문제라 하면 고령화와 청년 유출, 산업단지 미분양 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련 현안을 두 의원이 준비해 오셨다고 하니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요즘, 농업을 이야기할 때 스마트팜이 빠지지 않는데요. 스마트팜을 육성하는 혁신밸리가 전국에 네 곳인데, 그중 가장 성과가 좋은 곳이 밀양스마트팜혁신밸리라고요? 네, 경상남도 스마트팜혁신밸리는 전국 유일의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청년 교육생들은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 교육이 끝나면 임대형 스마트팜을 분양받아 독립 경영을 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팜 설비비용에 대한 부담은 적게, 실패의 두려움은 최소화하며, 농업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이 기후에 상관없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첨단농업인 건 알지만 초기비용이 만만찮다고 하던데, 혁신밸리에서는 혜택을 볼 수 있군요? 네, 청년 교육생에게 월 70만 원의 실습비와 연 360만 원의 재료비를 지급 하고, 기숙사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수확량 향상이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관련 기술도 하고 있고요. 스마트팜을 인연으로 밀양에정착한 청년을 위해 저금리 융자 등 주거 지원책 마련을 논의 중입니다. 혁신밸리를 계기로 밀양에 정착한 청년들이 70여 명 늘었다고 하는데 이걸 마중물 삼아 ‘젊은 도시, 밀양’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반면! 청년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도 있다고요? 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내년부터 나노과학기술대학 3개 학과를 부산캠퍼스 첨단융합학부로 통합하고, 생명자원과학대학 2개 학과를 양산캠퍼스 응용생명융합학부로 이전할 예정이랍니다. 이렇게 되면 밀양캠퍼스 학생이 현재 1500명인데 매년 145명 씩 감소해 4년 뒤에는 900명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2018년에도 학사 개편을 추진한 적이 있는 걸로 아는데, 지역의 반발로 저지됐었죠. 지금도 비슷한 상황인가요? 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구조조정을 한다지만 밀양의 입장에서는 지역경제 악화로 번질 우려 때문에 반발이 거셉니다. 캠퍼스를 축소할 게 아니라 준공 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서 첨단 인재양성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관련해서 밀양시와 함께 학제 개편 철회를 촉구 중입니다. 네, 결국 지역을 지탱하는 힘은 청년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의미한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고령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고령화를 피할 수 없다면 시대에 맞춘 산업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밀양에서 추진 중이시라고요? 네, 요즘처럼 예방의학과 웰니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시대에는 관련 관광 수요 역시 증가 추세입니다. 밀양 역시 고령화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지만 치유 인프라는 부족했는데요. 그래서 밀양에 산림, 기후, 농업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치유 모델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밀양에는 명소도 많고 싱싱한 먹거리도 풍성하니까 머물면서 휴식하기에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영남알프스의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얼음골의 기후를 이용한 기후치유, 밀양 사과와 딸기 같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이요법 등 밀양이 가진 복합적인 치유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밀양에 내륙형 치유센터가 건립되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영남권 웰니스 관광벨트’도 조성 가능합니다. 활기가 느껴집니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길 바라고요. 마찬가지로 밀양에 힘을 북돋울 현안이 하나 더 있다고요? 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신항과 김해공항에서 가깝고, ‘미래첨단소재?부품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제감면 등 기업 혜택도 많습니다. 현재 매운볶음면으로 유명한 S식품이 제1·2공장을 가동 중 이고, 국내1위 물류기업인 C사를 비롯해 10개 기업이 부지를 매입한 상탭니다. 유명한 기업들이 선점했네요. 그만큼 기업하기 좋은 요건을 갖춘 곳 같은데, 실제 분양률은 44%로 저조하다고요? 네, 밀양시 기업 유치 노력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경상남도 차원에서 나노 기술이 주력산업인 전기·전자, 자동차, 항공, 디스플레이, 인공지능 등과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나노기술 수요처와 공급처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필요가 있고요. 저 또한 사업 실현을 위해 기관들과 협의 중입니다. 네, 밀양을 부흥케 하기 위한 노력이 도시 곳곳에서 진행 중인데요. 순조롭게 진행돼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장병국 의원, 조인종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대표 현안을 짚어 봤는데요. 두 분이 함께 추진 중이신 현안도 있다고요? 네, 조인종 의원님과 함께 밀양에 푸드테크 산업기반을 조성해 밀양이 K푸드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장병국 의원님과 함께 우리 밀양에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대안학교 설립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해 주시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청년에게는 희망을, 우리 농업에는 활력을 불어넣 고, 밀양 힐링타운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모든 분께 치유와 건강을 선물하겠습니다. 이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밀양시와 시민 모든 분들과 함께 부산대 밀양캠퍼스 학제 개편을 반드시 철회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밀양나노국가산단의 조기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힘껏 뛰겠습니다. 네, 응원하겠습니다. 두 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톡투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2025.11.27

[부산이 재밌다 나우]부산 동구 황석칠

"황석칠 부산시의원, 고향 발전에 헌신하는 동구의 일꾼"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 끈기와 진심으로 부산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구 출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황석칠 부산시의원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릴 적 꿈은 과수원 가꾸는 농부”- 황 의원은 어린 시절 산과 개울이 어우러진 곳에 과일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수원 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도 주택에서 뽕나무, 무화과나무, 유자나무, 매화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을 직접 가꾸며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60년 고향 범일동, 발전을 염원하다- 황 의원은 60년 이상 범일동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의 변화 없는 낙후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하는 고향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생각에,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의원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5년 숙원사업 해결- 의정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으로 동구 안창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문제를 꼽았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주민들의 숙원이었고, 작년 부산시 첨단산업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올 6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기여-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최근 추진 중인 정책과 활동에 대해서는 올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했습니다. 당초 목표였던 3위를 넘어 종합 2위를 달성한 것은 부산시 관계자,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삼박자를 이룬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부산의 미래 비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질문에 황 의원은 며칠 전 5분 발언을 통해 강조했던 고령자 복지주택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특히 원도심은 ‘초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주거 복지 정책이 절실하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원도심 재개발과 고령자 복지주택이 함께 추진될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궁극적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멋진 부산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 <앵커> 부산이 재밌다 나우, 오늘은 '도시 한복판에 작은 과수원을 꿈꾸는 시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삶과 의정에 늘 뿌리를 두고 성장해 온 분인데요, 60년 넘게 고향 동구를 지켜온 황석칠 시의원과 함께, 부산의 오늘과 내일을 차분히 짚어보겠습니다.} 부산시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작은 씨앗이 자라서 달콤한 결실을 맺듯이 정성으로 가꾼 노력은 언젠가 빛을 봅니다. 끈기와 진심으로 부산의 문제를 해결이라는 열매로 키워가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우와 산 정상에 선 모습을 보니까 젊은 시절의 패기가 느껴지는데요. 자연을 사랑하는 오늘의 시의원 얼른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동구 출신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입니다. 의원님은 어린 시절에 어떤 꿈을 꾸는 아이였나요? 저는 어릴 때 꿈이 산이 있고 산 앞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겨울 물이 있고 그 사이에 과일나무를 심고 키우는 과수원을 가꾸는 그런 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주택에서 살면서 과일나무들도 키우고 채소도 키우고 하면서 소소한 꿈을 일부나마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네 지금도 그 나무를 키우고 계신 거네요. 예 지금도 나무를 키우고 있습니다. 종류도 좀 소개해 주신다면요? 예 종류가 많은데요. 우선 뽕나무가 많습니다. 그다음에 무화과나무, 또 유자나무, 매화나무, 개복숭아 나무, 비파나무 그 외의 종류들이 참 많습니다. 와 취미로 지금 그렇게나 많이 키우실 정도로 과수원에 대한 꿈이 굉장히 구체적이셨던 것 같은데요. 어떤 계기로 시의원이 되신 거세요? 예 저는 범일동에서 60년 이상,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역의 너무 변화가 없고 너무 낙후되는 모습들만 보다 보니 태어난 고향을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에 뭔가의 어떤 변화를 시키고자 시의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네 결국 사랑하는 고향을 발전시키려고 시의 요원이 됐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개인적인 의원님의 꿈이나 목표는 어떤 게 있으실까요? 정년 후에는 자그나마 전원생활을 하면서 주위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농원을 하나 운영하는 게 소소한 꿈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일도 그렇고 취미도 그렇고 항상 나누는 방향으로 베푸시는 것 같아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도 본받고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의정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을 소개해 주신다면요? 저희 동구 안창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여태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요구도 있었고 민원 사항도 있었지만 접근을 못했는데 작년에 우리 부산시 첨단 산업국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안창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을 올 6월부터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은 말할 것 없고 저 역시 뿌듯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와 그러게요. 2025년이 되어서야 도시가스가 공급이 됐다니 너무 놀라운데요. 기다린 만큼이나 더 그 감동도 컸을 것 같습니다. 예 큰 보람입니다. 네 그러면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요즘 가장 추진하고 계시는 정책이나 활동이 있으시다면요? 이번에 전국 25년 만에 부산시에서 전국 체전이 열렸는데 예상 순위는 3위 목표를 잡았었는데 결과는 2위를 달성했습니다. 우리 부산시 관계자분들 또 우리 부산 시민들의 여러 같은 성언도 있었고 우리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님들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셨기 때문에 이 삼박자가 맞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전국체전의 열기와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의원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 방안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며칠 전에 본회의 석상에서 제가 5분 발언을 했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부산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원도심에는 초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주거 복지 정책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원도심과 고령자 복지주택이 같이 이루어질 때 같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런 정책들을 통해서 의원님께서 그리시는 부산의 비전, 부산의 미래 모습은 어떤 그림일까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슬로건이 있듯이 저도 다시 태어나도 고향인 부산에서 살고 싶습니다. 멋진 부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11.26

[부산이 재밌다 나우]부산 서구 최도석 시의원

최도석 부산시의원, “부산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계절이 바뀌듯 일상에도 조용한 변화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KNN ‘부산이 재밌다 Now’에서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최도석 시의원을 만나 의정 활동을 들어봤습니다. -정의감에서 출발한 정치 입문- 최 의원은 어린 시절 정의로운 경찰관을 꿈꾸며 국술원과 합기도를 배우는 등 정의감 있는 진로를 생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약 28년 동안 부산시청과 부산연구원에서 부산 시정을 연구하며 지방 정치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부산은 해양도시임에도 부산항 개발에는 관심이 부족했고, 서울을 모방한 내륙형 발전에 치중해 원도심이 낙후됐다고 회고했습니다. -배움을 향한 개인적 목표- 최 의원은 시간이 허락된다면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그래픽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평면을 넘어 3차원 시각을 경험해 보고 싶다며 드론 조종 기술을 익히고 싶은 소망도 전했습니다. -시민 민원 해결의 기억-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으로는 ‘충무동 로터리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와 ‘송도 아랫길 개통’을 꼽았습니다. 초선 시절 서구 주민들이 “사업이 해결되면 동상을 세워주겠다”고 말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그는 790억 원의 예산을 어렵게 확보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서구에는 동상을 세울 장소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시민 생활과 밀착된 위원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도시 계획과 시민 안전 정책, 조례와 예산 등을 심사하는 시의회 상임위원회입니다. 최 의원은 중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허용 조례 개정, 서구 산복도로 고도지구 해제,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해양수산부 이전 등 다양한 사안을 다루기 때문에 민원도 가장 많고 가장 바쁜 위원회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최 의원은 “부산은 산·바다·강을 모두 갖춘 도시이자 육해공이 연결된 교통 요충지로서, 결코 쓰러지지 않는 도시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집중으로 비수도권이 점차 사막화되는 현실 속에서 부산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부산의 변화와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시간입니다. 계절이 바뀌듯 우리 도시에도 조용한 변화들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뚝심 있게 부산의 미래를 고민해 온 시의원을 모시고, 지금 부산이 어디에 서 있는지, 또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치지만 가을의 온기가 남아 있는 요즘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작고 조용한 변화가 깃들고 있습니다. 그런 변화 속에서 늘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우와 굴착기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저때부터 현장의 베테랑 느낌이 나는데요. 이 사진의 주인공 얼른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예 저는 부산 서구를 지역구로 하는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 안전 위원장 최도석 의원입니다. 어린 시절에 꿨던 꿈은 사실 계속해서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그 시절에 의원님은 어떤 꿈을 꾸셨었나요? 예. 저거 초등학교 때는 텔레비전도 없었고 책도 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시절이라서 뭐 세상에 눈을 조금 뜬 중학생 때는 정의로운 강력계 형사가 되야겠다 싶다는 꿈은 있었는데 실제로 경찰관이 되고 싶어서 국술원 소위 합기도라는 운동도 꽤 오래 했습니다만 그 꿈은 현실하고 거리가 멀고 전혀 다른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형사라는 꿈도 정말 멋진데 사실 이 두 개가 완전히 다르다기보다는 정의감 하나로 이어지는 꿈인 것 같아요. 정치는 어떻게 입문하게 되셨나요? 28년 동안 부산시청 또 부산연구원에서 이제 부산시청 관련 연구 업무를 해오는 과정에서 이제 느낀 것이 부산이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문전옥답인 부산항에는 관심이 없고 끝없이 서울 모방의 내륙 도시의 길을 가고 있어서 부산 서구를 비롯한 낙후된 원도심 부활에 내가 직접 나서야겠다는 그런 목표로 지방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네 이 책임감과 실행력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은데요. 부산을 위한 일 말고 의원님 자신을 위한 계획도 있으세요? 뭐 계획이라기보다는 뭐 평소 이제 제가 좀 세상을 편리하게 하는 생각을 좀 남보다 많이 하는 편인데 혹시 시간적 여유가 되면은 포토샵이라든지 일러스트 같은 좀 그래픽을 배우고 싶고 또 지금까지 이제 우리가 평면 세상만 구경했는데 시간 여건이 되면 입체적인 삼차원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드론 조종 기술도 좀 꼭 배우고 싶습니다. 저희 촬영할 때도 드론을 쓰잖아요. 네 다음번 촬영 때는 의원님께서 이제 드론을 조정해 주시고 저희가 보조하는 역할로 함께 하면 또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의원님께서 의정 활동을 하시다 보면 다양한 민원 사례들을 접하실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은 어떤 게 있으세요? 시의원 초선 때 이제 서구 구민 몇 분이 이제 중부동 로터리에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주면 동상을 세워주겠다, 또 17년간 질질 끌어오던 공동어시장 앞 충무대로 소위 송도 아랫길을 완전히 개통해주면은 또 동상을 세워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그 부분은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제가 시의회에서 이제 부산시 예산 790억 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어렵게 확보해서 얼마 전에 이제 충무대로를 비행장 활주로처럼 시원하게 개통시켰는데 이 두 개 모두 해결하고 나니까 뭐 서구에 마땅히 차도석 동상을 세울 장소가 없다 이런 답변을 하길래 그게 가장 기억이 납니다. 동상은 못 세우셨지만 그래도 이제 시민분들께서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의원님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굉장히 뿌듯하실 것 같은데요. 지금 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시잖아요. 가장 힘쓰고 계신 활동으로는 어떤 게 있으신가요? 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계획 또 그리고 시민 안전 관련 정책과 조례 예산 등을 주로 심사하는데 예를 들면 중공업 지역 안의 공동주택 재건축 허용 조례 개정을 비롯해서 또 서구 산복도로 고도지구 해제와 같은 용도지역 변경, 또 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해양수산부 이전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다루기 때문에 가장 민원이 많고 가장 바쁜 위원회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말씀 들어보니까 몸이 10개라도 모자라실 것 같아요. 그만큼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산 바다 강을 모두 가진 도시 그리고 육해공으로 이어지는 교통 요충지 부산은 절대 쓰러지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수도권에만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점점 사막화되어 가고 있는 비수도권 대표 도시 부산 부활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앞장서겠습니다. 네 저도 그 지혜와 힘을 모으는 데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허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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