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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톡투경남]-노치환, 박진현 도의원

박종준 입력 : 2026.02.19 07:52
조회수 : 169
<앵커>
경남의 오늘을 짚고, 내일을 준비하는 [톡 투 경남] 시간 입니다.

응급의료부터 아이 돌봄, 지역경제까지 변화의 해법을 들어봤는데요,

노치환, 박진현 도의원의 현장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경남의 김채림입니다. 지난 7개월 동안 저희는 경남 18곳의 지역구 현안을 들여다 봤는데요.

오늘은 경남이라는 숲 전체의 현안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경상남도 의회 비례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노치환입니다.

네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박진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는 경남 전반의 현안은 물론이고 또 지역구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그 내용을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응급실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응급의료상황실을 지금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데 이게 응급실 뺑뺑이 문제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의원님 경남 대부분 지역의 응급 의료 체계가 아직도 여전히 부실하다고요?

네 경남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응급센터에 접근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경남의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돼 있어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즉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현안이라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원할 때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 문제 해결의 기미가 어떻게 좀 보이나요?

네 어느 지역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생명의 가치가 달라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5분 발언, 도정 질문, 조례 재개정 등 도 의원의 권한과 역할의 범위 안에서 경남도의 응급의료 체계를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해결보다는 이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네 모두가 응급 의료 서비스를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지역을 좀 더 좁혀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창원의 의창동, 팔룡동에 특히나 집중하고 계시다고요?

네 창원의 의창동과 팔룡동은 창원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유니시티 등 신도심은 과밀화가 진행되는 반면 인접한 구도심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상, 생활 인프라의 부족 현상과 노후 현상이 공존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경남 다수 지역에 이런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말씀해 주신 생활 인프라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의 일상적인 문제부터 정책과 제도로 풀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학교 교육 지원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아이 돌봄 지원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특히 지난 12월 대표 발의안 학교 시설의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이 가결되면서 학교 체육 시설 개방이 확대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이렇게 활발한 활동들을 기반으로 하루빨리 지역 격차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지역을 살리려면 젊은 층의 이탈을 막고 유입을 꾀해야 할 텐데요.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 또 다양한 정책들 추진 중이시라고요?

네 유아교육과 보육의 사무는 교육부로 일원화되었지만 교육과 돌봄의 목표와 기준의 차이로 유보통합 추진의 진척이 더딘 상황입니다.
때문에 부모와 교사 우리 아이들이 제도의 불안함을 감내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유보통합의 안착을 통해 영유아기에 필요한 교육과 돌봄이 연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습니다.

네 말씀 듣다 보니까 정말 아이를 낳고 싶지만 키우는 게 막막해서 2세 계획을 미루는 분들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그분들한테 굉장히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추진은 잘 되고 있나요?

네 저는 유보통합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호주와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경남형 유보통합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발의한 상황입니다.

네 잘 해결돼서 경남 모든 가족들에게 웃음꽃이 만개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일자리가 탄탄해야지 젊은 인구가 경남에 정착하고 가정도 일굴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와 경제가 먼저여야 합니다.
창원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실한 기업들이 더 나은 여건을 제시하는 해외나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창원은 빈 껍데기만 남은 도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경남에는 또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많잖아요.
이렇게 내실 있는 기업들이 성장을 해야 경남도 함께 발전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네 일자리와 지역 경제 복지는 모두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남의 오랜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범 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요.
작은 물품 하나라도 지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 조례도 대표 발의에 모두 제정됐습니다.

기업은 더 바쁘게 움직이고 시민은 더 풍요로워지는 그런 경남을 꿈꾸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노치환 의원님 그리고 박진현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 경남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시민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예 12대 의회가 시작할 당시 4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벌써 임기가 몇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며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도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현안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와 제도를 바꾸는 섬세하고 꼼꼼하게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이는 의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두 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톡투 경남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경남의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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