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경기 취소까지...얼마나 뜨겁길래?
정효정
입력 : 2026.08.03 20:45
조회수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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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살인적인 폭염에 요즘 야구장까지 비상입니다.
주말에는 더위때문에 프로야구 경기 자체가 취소되기까지 했는데요.
과연 경기장이 얼마나 뜨거운지 정효정 기자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기자>
경기도 없는 하루, 하지만 부산 사직야구장은 살수작업이 한창입니다.
식지 않는 폭염에 잔디 고사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대형 선풍기를 켜놓고, 물도 뿌려보지만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인조잔디 위는 50도를 훌쩍 넘고 관중석에도 앉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단 5분만에 아이스크림이 형태를 보기 힘들정도로 녹아버렸습니다.
인조잔디 위에서 그라운드를 누벼야하는 선수들은 이보다 더 큰 폭염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런 폭염 속에 프로야구 경기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창원 NC와 기아는 주말 2경기 모두 취소됐고 삼성과 롯데 일요일 경기는 30분 지연됐습니다.
{이광길/KNN 야구해설위원/ "굉장히 지쳐보이죠. 선수들이.40도까지 올라가는 이 폭염속에서 시합한다는 건 일반사람들이 상상하기 좀 힘들거예요."}
관중들도 폭염 속 야구관람은 완전무장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박종수/롯데 자이언츠 팬/울산 삼산동/"너무 더우니까 찜질방에서 있는거 같거든요..그러니까 선수들이나 관중석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더우면 경기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
사상초유의 살인적인 더위에 선수들 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곽이섭/동의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기온이 35도라 할지라도 인조잔디 같은 경우에는 60~70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햇빛과 지면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이 추가되므로 경기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모를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선수에게는 보양식,관람객은 더위 쉼터까지 마련된 가운데
7, 8위로 저공비행중인 롯데와 NC의 성적에 지금의 폭염이 어떤 변수가 될지 다양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이런 살인적인 폭염에 요즘 야구장까지 비상입니다.
주말에는 더위때문에 프로야구 경기 자체가 취소되기까지 했는데요.
과연 경기장이 얼마나 뜨거운지 정효정 기자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기자>
경기도 없는 하루, 하지만 부산 사직야구장은 살수작업이 한창입니다.
식지 않는 폭염에 잔디 고사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대형 선풍기를 켜놓고, 물도 뿌려보지만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인조잔디 위는 50도를 훌쩍 넘고 관중석에도 앉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단 5분만에 아이스크림이 형태를 보기 힘들정도로 녹아버렸습니다.
인조잔디 위에서 그라운드를 누벼야하는 선수들은 이보다 더 큰 폭염에 노출돼 있습니다."
이런 폭염 속에 프로야구 경기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창원 NC와 기아는 주말 2경기 모두 취소됐고 삼성과 롯데 일요일 경기는 30분 지연됐습니다.
{이광길/KNN 야구해설위원/ "굉장히 지쳐보이죠. 선수들이.40도까지 올라가는 이 폭염속에서 시합한다는 건 일반사람들이 상상하기 좀 힘들거예요."}
관중들도 폭염 속 야구관람은 완전무장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박종수/롯데 자이언츠 팬/울산 삼산동/"너무 더우니까 찜질방에서 있는거 같거든요..그러니까 선수들이나 관중석들을 위해서라도 너무 더우면 경기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
사상초유의 살인적인 더위에 선수들 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곽이섭/동의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기온이 35도라 할지라도 인조잔디 같은 경우에는 60~70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햇빛과 지면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이 추가되므로 경기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시 모를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선수에게는 보양식,관람객은 더위 쉼터까지 마련된 가운데
7, 8위로 저공비행중인 롯데와 NC의 성적에 지금의 폭염이 어떤 변수가 될지 다양한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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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hyozi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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