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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총력

황보람 입력 : 2026.08.11 20:43
조회수 : 122
<앵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산업은행 이전을 유치 전략의 핵심으로 다시 부각시키며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17명 전원이 공동주최한 토론회,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부산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자리입니다.

부산의 광역*기초의원들도 참석해 국민의힘 부산시당 차원의 총력대응에 나섰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힘을 보탰습니다.

부산시 간부도 참석한 토론회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다시 한 번 핵심 안건으로 부각됐습니다.

2차 이전은 지역 산업과 기능을 연계할 공공기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1차 이전 때 금융기관을 연착륙시킨 부산은,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중심의 이전이 추진돼야 한다는 접근입니다.

부산시가 밝힌 유치대상 기관에도 산업은행은 포함 돼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와 정부*여당은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이때문에 국민의힘은 부산시에 대한 압박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가) 대상 기관으로 정한 40개 공공기관에 대해서 국민의힘도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 이제는 설득력 있는 논리와 또 구체적 근거를 가지고 부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성취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전북이 이미 산업은행을 핵심 유치 기관으로 지정하며 경쟁을 선언한 가운데, 부산시와 지역 여야가 적극적인 공조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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