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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걸을수록 아픈 허리, 척추관협착증

보도팀(info) 입력 : 2026.03.05 10:41
조회수 : 58

<앵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심해지지만, 잠시 쉬면 괜찮아지는 증상, 단순한 허리 통증이 아니라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습니다.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통증과 보행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리포터>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질환입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며 허리 통증보다 다리 증상으로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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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석 부산본병원 과장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척추 전임의 수료, 경기도 자인메디병원 척추센터 원장 역임)

Q.척추관협착증은 어떤 질환인가요?

척추관 협착증은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 중앙의 공간이 좁아져 허리 통증과 하지에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척추의 중앙에는 척수가 지나가는 빈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을 척추관이라 하며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들이 신체의 각 부위로 나가게 되는 공간은 추관공이라고 합니다.

이 척추관과 추관공이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 척추관협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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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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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보다 엉덩이와 다리 통증이 더 심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허리 디스크와 달리 앉아 있을 때는 비교적 괜찮지만 서서 걷기 시작하면 다리가 터질 듯 저리고 힘이 빠지는 간헐적 파행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심한 경우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보행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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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령과 상관없이 발병하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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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석 부산본병원 과장)

Q.척추관협착증의 관리와 치료법은?

마비와 같은 중증 상태가 아니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관리를 위해서는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30분에 한 번씩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고 바닥에 앉는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파나 의자에 앉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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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은 나이탓으로만 넘길 질환이 아닙니다.

보행 중 다리통증이 반복된다면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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