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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요즘 더 독한 독감, 감기처럼 넘기면 안 됩니다

보도팀(info) 입력 : 2026.02.12 10:39
조회수 : 79
<앵커>
최근 기온 변화와 함께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고열과 근육통, 심한 피로감을 동반하는 독감은 단순 감기와 달리 합병증 위험도 높은데요.

특히 고령층과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즘 독감의 특징과 예방법을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국내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에서 바이러스 검출률이 절기 정점에서 62.9%에 달해 이전 절기보다 20~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모든 연령대에서 검출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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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진 더탄탄병원 검진센터장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 석사, 전 부산 미래 ifc 검진센터 과장)

{독감이 예전과 달라진 점은? }

매년 가을, 겨울에는 독감이 유행하지만 올해는 2개월 가까이 빠른 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고위험군에서 유병률이 증가되었습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키는데, 올해 주로 유행하는 A형 인플루엔자 변이형이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전염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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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구분하기 어려워 초기에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하지만 몸살처럼 시작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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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독감을 방치하면 왜 위험할까요? }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신 감염이고,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한 국소 감염을 일으킵니다.

초기에는 증상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독감은 고열, 근육통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독감은 폐렴, 중이염, 심근염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확률이 일반 감기보다 높고 특히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고 빨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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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료 시기를 놓치면 회복까지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 복귀가 늦어지면서 업무나 학업에도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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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진 더탄탄병원 검진센터장)

{Q.독감을 예방하는 방법은? }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100% 막지는 못하더라도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고 중증으로의 진행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춰줍니다.

보통 10월에서 11월에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리나 그 시기에 접종을 하지 못하였더라도 유행 중에라도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은 비말로 전파되는 것이 주된 경로이므로 호흡기 질환이 많은 시기에는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독감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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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감은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감기처럼 넘기지 말고, 증상이 있다면 빠른 대응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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