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인재 안 뽑으려... HUG 쪼개기 채용 적발
김동환
입력 : 2026.01.23 20:50
조회수 : 863
0
0
<앵커>
부산 이전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지역 인재 채용 의무를 피하기 위해 채용을 쪼갰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역 인재 채용 확대라는 제도의 취지를 훼손했다는 지적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에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공공기관 인력 운용 실태 감사에서 HUG가 지역 인재 의무 채용을 피하기 위해 채용 방식을 쪼갠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HUG는 2020년부터 기존 1개 직군이던 일반행정 채용을 경영과 경제, 법 등 3개 하위 직렬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이후 일부 직렬의 채용 인원을 3년 연속 5명 이하로 설정해 지역 인재 30% 의무 규정을 적용받지 않도록 했다는 겁니다.
{도한영/부산경실련 사무처장/"결과적으로 볼 때는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게 아니냐,,어쩌면 지역인재 채용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꼼수이고 쪼개기 직렬 구분이 아니겠는가 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HUG는 법 직렬에서 매년 5명을 채용하면서 지역 인재는 1명만 선발해 채용 비율이 0%에 그쳤습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방식이 지역 인재 채용 제도의 실효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HUG는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채용 구조 개편일 뿐 지역 인재 채용을 회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직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통합 전공에서 단일 전공으로 직렬 단위를 세분화하여 채용하였습니다."}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속에, 채용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부산 이전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지역 인재 채용 의무를 피하기 위해 채용을 쪼갰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역 인재 채용 확대라는 제도의 취지를 훼손했다는 지적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남구 국제금융센터에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공공기관 인력 운용 실태 감사에서 HUG가 지역 인재 의무 채용을 피하기 위해 채용 방식을 쪼갠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HUG는 2020년부터 기존 1개 직군이던 일반행정 채용을 경영과 경제, 법 등 3개 하위 직렬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이후 일부 직렬의 채용 인원을 3년 연속 5명 이하로 설정해 지역 인재 30% 의무 규정을 적용받지 않도록 했다는 겁니다.
{도한영/부산경실련 사무처장/"결과적으로 볼 때는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게 아니냐,,어쩌면 지역인재 채용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꼼수이고 쪼개기 직렬 구분이 아니겠는가 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HUG는 법 직렬에서 매년 5명을 채용하면서 지역 인재는 1명만 선발해 채용 비율이 0%에 그쳤습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방식이 지역 인재 채용 제도의 실효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HUG는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채용 구조 개편일 뿐 지역 인재 채용을 회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직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통합 전공에서 단일 전공으로 직렬 단위를 세분화하여 채용하였습니다."}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제도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는 지적속에, 채용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동환 기자
onair@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멀쩡한 사람을 현대판 노예 만든 무서운 '가스라이팅'2026.03.25
-
선거 앞두고 민생지원금.... 논란 확산2026.03.25
-
야간관광 넘어 '나이트노믹스'로 도약2026.03.25
-
'한국형 전투기' KF-21... 5년 만에 양산2026.03.25
-
3천톤급 '도산안창호함' 캐나다 연합훈련 참가2026.03.25
-
박형준시장, 손영광 교수 영입 득실은?2026.03.25
-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첫 관문 통과2026.03.24
-
[단독]폭행에 목 졸라 기절까지... '현대판 노예' 의혹2026.03.24
-
항공사 기장 살인 피의자 김동환 신상 공개2026.03.24
-
800억 수중로봇 특정 업체 임대... 공정성 도마2026.03.2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