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루즈 관광객 급증에 부산항 수속 인력 비상
김민성
입력 : 2026.01.22 20:53
조회수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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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들어 크루즈를 타고 부산항에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수속인력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3월에 인력 증원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기로해 숨통이 트이게될지 주목됩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열린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크루즈터미널 인력 부족을 호소합니다.
{송상근/부산항만공사 사장/"인력 증원이 있어야 이 정도 선박이 수용이 가능하다는 거고요. 그래서 만약에 이게 증원이 제대로 안 된다면 저희들이 선석 배정을 다 해주기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수속 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크루즈 관광객이 지난해 24만명에서 올해는 91만명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갑자기 늘어난 관광객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서 부산항에 들어온 중국인 2명이 크루즈에 복귀하지 않고 사라졌다가 검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세관과 출입국관리, 검역을 이르는 'CIQ' 인력 부족이 임계점을 넘어선 실정입니다.
{수퍼:검역 당국 관계자/"(증원) 요청은 했지만 투입이 인원을 한 명이라도 줄지 그것도 지금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서."}
그런데 취재 결과, 법무부가 인력 증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서면질의에 3월에 행정안전부에 증원을 건의할 것이라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는 어느 규모로 충원을 건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파악한 부족인력은 최소 60여명 정도인데 과연 충분한 확보가 가능할 지 물음표가 따릅니다.
또 실제 증원은 연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크루즈 수속대란의 해답이 되기 어렵다는 비관 섞인 전망이 나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황태철
CG 이선연
올해 들어 크루즈를 타고 부산항에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수속인력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3월에 인력 증원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기로해 숨통이 트이게될지 주목됩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열린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업무보고.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크루즈터미널 인력 부족을 호소합니다.
{송상근/부산항만공사 사장/"인력 증원이 있어야 이 정도 선박이 수용이 가능하다는 거고요. 그래서 만약에 이게 증원이 제대로 안 된다면 저희들이 선석 배정을 다 해주기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항 크루즈터미널 수속 인력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크루즈 관광객이 지난해 24만명에서 올해는 91만명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갑자기 늘어난 관광객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서 부산항에 들어온 중국인 2명이 크루즈에 복귀하지 않고 사라졌다가 검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세관과 출입국관리, 검역을 이르는 'CIQ' 인력 부족이 임계점을 넘어선 실정입니다.
{수퍼:검역 당국 관계자/"(증원) 요청은 했지만 투입이 인원을 한 명이라도 줄지 그것도 지금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서."}
그런데 취재 결과, 법무부가 인력 증원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서면질의에 3월에 행정안전부에 증원을 건의할 것이라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는 어느 규모로 충원을 건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파악한 부족인력은 최소 60여명 정도인데 과연 충분한 확보가 가능할 지 물음표가 따릅니다.
또 실제 증원은 연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크루즈 수속대란의 해답이 되기 어렵다는 비관 섞인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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